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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과 칸트의 도덕론 비교
Comparing the Morality of Donghak and the transcendental morality of K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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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동학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동학학보 KCI 등재후보 바로가기
  • 통권
    제8호 (2004.12)바로가기
  • 페이지
    pp.221-254
  • 저자
    오문환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297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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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e purpose of this article is two points. First, comparing the moral philosophy of Kant and Donghak. Kant founded the transcendental philosophical ground of the freedom and autonomy of modern man. According to him as man is transcendentally given the free-will to good, everybody had free and autonomous and can govern by themselves autonomically. However Suwoon's moral philosophy came out from his spiritual experience. Suwoon heard that ‘My mind is your mind’ from God in April 5, 1860. So he realized that man is absolutely free, autonomous and equal by nature, from this spiritual experience he founded a new morality metaphysics. Second, this article compares the conception of moral practices of Kant and Donghak. Kant's categorical imperative of 'treat humanity as an end' comes from his moral metaphysics, however Donghak's practical sermon 'serve humanity as the God' comes from the realization of the universal Oneness of all beings. In Donghak the Universal Oneness is not a metaphysical thinking but a awakened soul's perceptive experience.
한국어
이 글은 동학과 칸트의 도덕철학을 비교한다. 칸트는 근대사회를 상징하는 인간의 자율, 자유, 자치의 철학적 기초를 ‘선한 자유의지’ 에서 찾아내는 선험적 형이상학을 체계화하였다. 사람은 누구나 선 험적으로 선한 자유의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자유로우며 자율적 이며 자치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수운은 ‘내 마음이 네 마음이다 (吾心卽汝心)’이라는 말을 하늘로부터 들어 인간 마음은 본래 자유 이며, 자율이며, 평등하다는 도덕 형이상학을 수립하게 된다. 양자의 유사점과 차이점을 이 논문은 분석한다. 다음으로 동학과 칸트의 도 덕행위론을 비교분석한다. 칸트는 ‘타인을 수단이 아닌 목적으로 대 하라’는 덕론(德論)을 형이상학적 정언명령으로 제시하고, 동학은 ‘사람을 하늘과 똑같이 섬기라(事人如天)’는 도덕실천론을 주장한다. ‘타인을 목적으로 대하라’는 칸트의 도덕률이 형이상학적 이성의 명 령에서 나온다면 ‘타자를 하늘로 섬기라’는 동학의 도덕행은 타인과 나는 하나의 기운이라는 존재론적 동일성의 체득에서부터 나온다는 점에서 다르다.

목차

Ⅰ. 근대적 주체와 도덕
 Ⅱ. 도덕의 선험성(先驗性): ‘선의 의지’와 ‘내 마음이 네 마음이다(吾心卽汝心)’
 Ⅲ. 도덕실천론: 도덕법과 사인여천(事人如天)
 Ⅳ. 영구평화와 개벽
 국문요약
 Abstract
 참고문헌

키워드

동학 칸트 도덕철학 형이상학적 이성 존재론적 동일성 Donghak Kant morality metaphysical reason ontological oneness

저자

  • 오문환 [ Moon-Hwan Oh | 연세대 사회과학연구소.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동학학회 [The Donghak Society]
  • 설립연도
    1998
  • 분야
    인문학>역사학
  • 소개
    1998년 설립된 동학학회는 동학사상에 대한 철학적, 사상적 연구를 통해 한국사상의 정체성을 정립하는데 기여하고, 나아가 세계 속의 한국사회 건설과 21세기 인류 문명의 대안적 세계관을 탐구하는데 이바지함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등재학술지 [동학학보]를 연4회 발간하고 있습니다. [학회 설립 목적] 동학에 대한 학제 간 학술연구 및 학술발표와 회원간의 학문적 교류를 목적으로 한다. 동학사상에 대한 철학적, 사상적 연구를 통하여 한국사상의 정체성을 정립하는데 학문적 기여를 한다. 아울러 동학사상의 현실화, 구체화 과정인 동학혁명에 대한 역사적, 사회과학적 연구를 통하여 자주적 민의 형성, 사회형성, 국가형성의 정신을 연구하여 세계속의 한국사회를 건설하는데 이바지한다. 본 학회는 동학연구를 통해 민족통일 이념의 정립에 기여하고, 나아가 2000년대 인류 문명의 대안적 세계관을 탐구, 제시하고 회원 사이의 이해 증진을 도모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동학학보 [The Korea Journal of Donghak Studies]
  • 간기
    계간
  • pISSN
    1598-7566
  • eISSN
    2713-3605
  • 수록기간
    2000~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151 DDC 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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