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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지리학적 관점에서 본내포정신의 형성 과정 - 예산지역을 중심으로 -
Characteristics of intellectual history on Yesan area among Naepo area : From an anthropogeographical perspec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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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동학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동학학보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29호 (2013.12)바로가기
  • 페이지
    pp.265-300
  • 저자
    안외순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296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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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thesis examines characteristics from intellectual history focusing on Yesan area among Naepo area in Chungcheongnam-do from an anthropogeographical perspective and on Joseon Dynasty in a temporal context. Yesan, which lies east in Naepo area, is a point where ‘Naepo’ originated and one of core districts in Naepo. To extract the spirit of Yesan area from the name of Yesan, it can be summarized as ‘Jeolmun’ which means ‘the most ideal and shining status in a given circumstance.’ In other words, ‘the most brilliant status with the supreme good being practiced in every situation’ is where ‘the proprieties(禮)’ are fulfilled. This article investigates Yesan’s Jeolmun spirit which has been continuously handed down with the spirit of a livelihood politician Pojeo Jo-ik, ‘liberty’ idea from the family of Hyehwan Yi Yong-hyu, the main family of Seong ho Left and Chusa Kim Jeong-hee, the greatest of Joseon glocal for a representative example where this regional spirit is well attained during the Joseon Dynasty. This ‘Jeolmun spirit’ continued as dedication for restoring national rights when the sovereignty was lost in late Joseon, which subsequently produced a number of patriotic martyrs including Yun Bong-gil and Kim Han-jong. Park In-ho, a Donghak Movement activist and the 4th leader in Cheondogyo, was another example of that current as well.
한국어
이 논문은 인문지리학적 관점에서 충남의 내포지역 중에서도 예산지역을 중심으로, 그리고 시기적으로는 조선시대를 중심으로, 지역적 정신의 형성과정을 고찰하였다. 내포 중에서도 동쪽을 차지하는 예산지역은 ‘내포’가 유래된 지점으로 핵심 내포지역의 하나이고 사통팔달의 교통여건 덕분에 지방임에도 불구하고 항시 중앙정치나 국가생활 전반에 대한 인식과 참여도가 높았다. 게다가 ‘상황마다 최고선(最高善)을 실천하여 가장 빛나는 상태’인 ‘절문(節文)’ 정신을 지명으로 하는 예산(禮山)에는 이러한 정신에 걸맞은 인물들이 많이 배출되었고, 반대로 이러한 절문정신의 실천자들의 영향으로 후손들 역시 근대까지 이를 실천해왔다고 하겠다. 이글에서는 그 대표적인 예를 17세기 포저(浦渚) 조익(趙翼)의 균등을 추구하는 ‘민생정치’ 정신, 18세기 성호좌파 혜환(惠寰) 이용휴(李用休) 일가의 ‘자유’ 사상, 19세기 전반 추사(秋史) 김정희(金正喜)의 글로컬 정신 등으로 면면히 계승되어 온 점을 살펴보았다. 이러한 ‘절문정신’의 전통이 있었기에 19세기 말-20세기 초 국권을 강탈당하는 상황을 만났을 때 윤봉길, 김한종 등 많은 순국(殉國) 충절(忠節)들의 국권회복 노력이 가능했던 것이다. 물론 후일 천도교 제4세 대도주였던 박인호의 경우 역시 이러한 예산의 절문전통을 동학적으로 실천한 예라고도 해석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2. 내포와 예산의 인문지리학
  1) 내포(內浦)의 인문지리학
  2) 예산의 인문지리학
 3. 신양에 영면한 포저 조익의 민생정치 정신
 4. 덕산, 고덕에 깃든 성호좌파 혜환 이용휴 일가의 자유 사상
 5. 신암면의 추사 김정희의 글로칼 정신
 6.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내포지역 내포정신 예산지역 절문 조익 성호좌파 이용휴일가 김정희 글로컬리티 Yesan area Naepo area Jeolmun(the proprieties) Jo-ik the family of Hyehwan Yi Yong-hyu Kim Jeong-hee Joseon glocality

저자

  • 안외순 [ Ahn, Woe-Soon | 한서대학교 국제관계학과 교수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동학학회 [The Donghak Society]
  • 설립연도
    1998
  • 분야
    인문학>역사학
  • 소개
    1998년 설립된 동학학회는 동학사상에 대한 철학적, 사상적 연구를 통해 한국사상의 정체성을 정립하는데 기여하고, 나아가 세계 속의 한국사회 건설과 21세기 인류 문명의 대안적 세계관을 탐구하는데 이바지함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등재학술지 [동학학보]를 연4회 발간하고 있습니다. [학회 설립 목적] 동학에 대한 학제 간 학술연구 및 학술발표와 회원간의 학문적 교류를 목적으로 한다. 동학사상에 대한 철학적, 사상적 연구를 통하여 한국사상의 정체성을 정립하는데 학문적 기여를 한다. 아울러 동학사상의 현실화, 구체화 과정인 동학혁명에 대한 역사적, 사회과학적 연구를 통하여 자주적 민의 형성, 사회형성, 국가형성의 정신을 연구하여 세계속의 한국사회를 건설하는데 이바지한다. 본 학회는 동학연구를 통해 민족통일 이념의 정립에 기여하고, 나아가 2000년대 인류 문명의 대안적 세계관을 탐구, 제시하고 회원 사이의 이해 증진을 도모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동학학보 [The Korea Journal of Donghak Studies]
  • 간기
    계간
  • pISSN
    1598-7566
  • eISSN
    2713-3605
  • 수록기간
    2000~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151 DDC 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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