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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3년 보은집회 연구의 쟁점과 과제 - 주도층과 이념의 이중 교차
Issues and Perspectives with the Double Crossover Study of Leading people and Concepts on Boeun rally in 18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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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동학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동학학보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28호 (2013.08)바로가기
  • 페이지
    pp.59-90
  • 저자
    왕현종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296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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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Research on the peasants war in 1894 have been made continuously from the 1920s. Periods of these study can be divided into three periods of Japanese occupation, 1945~1970s, and after 1980s. The first monograph about Boeun rally that lasted one month in March 1893 was in Kim Sang-gi's 'Donghak and Donghak Rebel'. This article was to provide a framework of the study about the Donghak Movement's background in the society and Donghak concepts. Not only the vindication for their founder's grievances but also the whole story of the peasants war was to a framework of this. Kim Oui-hwan noted the rise of Namjeop (南接) as leaders of the lower classes. In the 1980s and 1990s research has noted that the movement leaders divided between church leaders and leaders of peasants' war during the movement of the redressing of their founder's grievances. Jo Kyung-dal and Jeong Chang-ryeol's studies on the Geumgu rally emphasized the rise of reform-oriented forces except for the church leaders. In the present study the opinions is divided the affirmation or the opposite with Namjeop leading authority and concepts in Boeun rally. Therefore this definition is a probable reasoning, it isn't still a full explanation about the forces of reform-oriented 'Namjeop'. The banner and notion for Boeun rally in 1893 mainly was in the vindication for their founder's grievances and the political slogan of "Anti-Japan, Anti-West" and "Boguk-Anmin(輔國安民)". The expanding breadth of the movement through "Anti-Japan, Anti-West" can not enforce. Through time to the condition of poor people the political slogan of "Boguk-Anmin" had to be raised. Religious slogans were converted to the subject of political reform. On future prospects and challenges of Boeun rally, a civic gathering and national solidarity as a national area should be noted first by the 'Place' of Boeun. Secondly, after Boeun rally switches between exercise and change of strategy meetings, Boeun Rally should be noted as a turning point of popular movements. In other words, there is a need to raise on a historical perspective that the Peasants' War of 1894 did not happen without Boeun Jangnae-ri rally.
한국어
1894년 농민전쟁에 대한 연구는 1920년대부터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왔다. 크게 보아 일제강점기, 1945년 해방이후 1970년대 전후, 그리고 1980년대 이후로 3시기로 나누어볼 수 있다. 1893년 3월부터 한달 동안 지속되었던 보은집회에 대한 최초의 연구서는 김상기의 ‘동학과 동학란’ 이었다. 이 글은 동학이 출현한 사회 종교 배경에서 시작하여 동학 개념, 교조신원운동, 동학농민전쟁의 시말에 대하여 이후 동학연구의 기본틀을 제공해 주었다. 이어 김의환은 하층지도부로서 남접(南接)의 대두를 주목하였다. 1980~90년대 연구에서는 교조신원운동의 흐름 속에서 교단측 지도자와 농민전쟁의 지도자들이 나누어진다는 점을 주목하였다. 조경달과 정창렬의 금구집회 연구에서는 교단 이외에 변혁지향 세력의 대두를 강조하였다. 현재 연구에서는 보은 집회의 주도층과 지향점을 둘러싸고 동학 교단 주도층과 남접 주도층으로 나뉘어진다는 견해와 그렇지 않다는 견해로 갈라져 있다. 그렇지만 변혁지향세력인 ‘남접’에 대한 논의는 아직 개연성으로 추론한 결과이지 충분한 설명논리가 제시되지는 못했다. 1893년 보은집회의 기치와 지향점에 대해서는 주로 교조신원과 척왜양, 보국안민 등이 제기되었다. 척왜양을 통해 운동의 외연을 확대 강화할 수는 없으며, 당시 민중의 열악한 처지로 말미암아 보국안민이 제기될 수밖에 없었다. 종교적인 차원의 구호에서 현실 정치 개혁의 대상으로 전환되었다. 앞으로 보은 집회 연구의 전망과 과제에 대해서는 첫째, 보은집회가 갖는 민회로서의 성격과 전국적인 연대의 공간으로 자리잡았다는 점에 착안하여 보은의 ‘장소성’에 주목해야 한다. 둘째, 보은집회를 거쳐 운동 전략의 수정과 전환이 이루어졌으므로 보은집회가 가진 민중운동의 계기성에 주목해야 한다. 다시 말하자면, 보은 장내리에서 민중 집회가 없었다면, 1894년 농민전쟁이 일어나지 않았다는 역사적 관점을 제기할 필요가 있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2. 보은집회의 정의와 연구 시각
 3. 보은 집회 연구의 주요 쟁점
  1) 교조신원운동과 보은 집회의 주도층 문제
  2) 보은집회에서 나타난 ‘척왜양’과 ‘보국안민’의 지향점
 4. 보은 집회 연구의 전망과 과제
 참고문헌
 Abstract

저자

  • 왕현종 [ Wang, Hyeon-jong | 연세대 역사문화학과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동학학회 [The Donghak Society]
  • 설립연도
    1998
  • 분야
    인문학>역사학
  • 소개
    1998년 설립된 동학학회는 동학사상에 대한 철학적, 사상적 연구를 통해 한국사상의 정체성을 정립하는데 기여하고, 나아가 세계 속의 한국사회 건설과 21세기 인류 문명의 대안적 세계관을 탐구하는데 이바지함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등재학술지 [동학학보]를 연4회 발간하고 있습니다. [학회 설립 목적] 동학에 대한 학제 간 학술연구 및 학술발표와 회원간의 학문적 교류를 목적으로 한다. 동학사상에 대한 철학적, 사상적 연구를 통하여 한국사상의 정체성을 정립하는데 학문적 기여를 한다. 아울러 동학사상의 현실화, 구체화 과정인 동학혁명에 대한 역사적, 사회과학적 연구를 통하여 자주적 민의 형성, 사회형성, 국가형성의 정신을 연구하여 세계속의 한국사회를 건설하는데 이바지한다. 본 학회는 동학연구를 통해 민족통일 이념의 정립에 기여하고, 나아가 2000년대 인류 문명의 대안적 세계관을 탐구, 제시하고 회원 사이의 이해 증진을 도모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동학학보 [The Korea Journal of Donghak Studies]
  • 간기
    계간
  • pISSN
    1598-7566
  • eISSN
    2713-3605
  • 수록기간
    2000~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151 DDC 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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