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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과 성리학의 수련법 비교 - 수심정기와 경법(敬法)을 중심으로
A Comparative Analysis of the Mind Training Method between Donghak and Neo-Confucian The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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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동학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동학학보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27호 (2013.04)바로가기
  • 페이지
    pp.229-273
  • 저자
    손병욱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296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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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e method to protect original pure mind of Donghak and the method to maintain original bright mind of neo-Confucian theory both are regard as very important point to maintain original good mind through the method of sitting in meditation. Futhermore Donghak is try to practice In-Yi-Yea-Chi(仁義禮智) belong to confucian virtures. What are the common points between Donghak and neo-Confucian theory? How we can explain the different points of Donghak and neo-Confucian theory? I will answer to these questions through a comparative analysis about the mind training method between Donghak and neo-confucian theory. These two mind training methods concloud calming state and movement, the principal and its application. These two methods are regard as very important points to recover and to maintain the bright consciousness through the cultivation of concentration power. Donghak trys aiming at the spiritual enlightenment such as attaining the ultimate energy so called SICHEONJU(侍天主). But neo-Confucian theory trys aiming at the state of Saint or heaven-human not-two body(天人合一). The method to maintain original bright mind of neo-Confucian theory has very reasonal feature. So this method requests comparatively high intellectual level. But the method to protect original pure mind of Donghak has the features of loving life, respecting great character, and feeling emotion. So this method has a strong hold on the public. The mind training method of Donghak has the feature of community life, but that of neo-Confucian theory has very indivisual character. The method of Donghak represents korean specific character. Donghak always speaks that the ultimate energy-heaven exists in now and here, not in the future or in the past. In the future, if more the people, especially modern koreans want to live in spiritual enlightenment, they must utilize the excellent aspects of the method to protect original pure mind of Donghak.
한국어
동학의 수심정기 수련법과 성리학의 경법(敬法)에서는 다 같이 정좌존심(靜坐存心)을 중요시한다. 그리고 동학에서는 수심정기를 통하여 유교의 덕목으로 알려진인의예지를 실천하려고 한다. 그렇다면 두 사유체계의 수련법에 상통점이 있을 것이다. 그 상통점은 무엇이며, 또 서로 다른 특징은 어떻게 설명될 수 있을 것인가?이에 동학과 성리학의 수련법에 대한 비교, 고찰을 통해서 이 물음에 대한 해답을구하고자 하였다. 동학의 수심정기 수련법은 성리학의 경법과 마찬가지로 동과 정, 체와 용을 포괄하는 수련법이다. 둘 다 집중력 배양으로 성성적적(惺惺寂寂)한 의식을 회복하고유지하는 것을 매우 중요시 한다. 동학은 수심정기를 통하여 시천주의 깨달음에 이르고자 한다면, 성리학은 경법을 통하여 수기가 완성된 내성(內聖)의 경지, 천인합일에 이르려고 한다. 성리학의 경법은 이성적이고 논리적인 방법을 택함으로써 상당한 지적 수준을요구한다. 이에 비해 동학의 수심정기법은 정감적이고 인격적이며 생명적인 방법,달리 말하여 지정의(知情意)의 전방면 중 특히 정적(情的)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대중친화적인 특성을 갖는다. 지기한울님을 믿고 공경하며 정성을 다하는 그런 마음만 있으면 누구라도 수심정기하여 시천주함으로써 천지의 운절(殞絶)된 기운을 보충받는 삶을 살 수 있고, 나아가 군자가 되어서 인의예지를 실천할 수 있다는 것이다. 동학의 수련법은 공동체적인 성격을 지니는데 비해서, 성리학의 수련법은 개인적인 성격이 강하다. 따라서 한국적인 고유성을 잘 대변하는 것은 동학이라고 하겠다. 동학은 수련을 통해 ‘지금여기’에 항상 이르러 있는 지기한울님을 모시는 시천주를 강조한다. 과거나 미래보다 ‘현재’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이런 측면에서 불교, 특히 선불교와 매우 유사하다. 앞으로 보다 많은 사람들, 특히 현대 한국인들이 깨달음의 삶, 달리 말하여 ‘언제나자기 자리에서 자기 할 일 제대로 할 줄 아는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동학의 수심정기 수련법이 갖는 수월성(秀越性)을 제대로 알고 나아가 이것을 잘 활용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하고자 하였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2. 동학의 수심정기(守心正氣) 수련법 고찰
  1) 수심정기(守心正氣) 수련법의 위상과 방법
  2) 수심정기의 범위
  3) 수심정기의 효용성
 3. 성리학의 경법(敬法) 고찰
  1) 경법에서 거경함양의 위상과 거경성찰과의 상관성
  2) 거경함양을 위한 두 가지 공부법 : 정좌수련[靜坐存心]과『 소학』공부
 4. 동학과 성리학의 수련법 비교
  1) 동학과 성리학의 정좌존심
  2) 동학과 성리학에서 궁리(窮理)의 위상
  3) 동학과 성리학에서 경(敬)의 의미 차이
  4) 더 생각해 볼 문제들
 5.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동학 성리학 수심정기법 경법 정좌존심(靜坐存心) 집중력 성성적적(惺惺寂寂)함 대중친화성 공동체성 지금여기 Donghak neo-Confucian theory the method to protect original pure mind the method to maintain original bright mind the method of sitting in meditation. concentration power a strong hold on the public the feature of community life now and here.

저자

  • 손병욱 [ Son, Byeong-Ook | 경상대학교 윤리교육과 교수, 경상대학교 교육연구원 연구위원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동학학회 [The Donghak Society]
  • 설립연도
    1998
  • 분야
    인문학>역사학
  • 소개
    1998년 설립된 동학학회는 동학사상에 대한 철학적, 사상적 연구를 통해 한국사상의 정체성을 정립하는데 기여하고, 나아가 세계 속의 한국사회 건설과 21세기 인류 문명의 대안적 세계관을 탐구하는데 이바지함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등재학술지 [동학학보]를 연4회 발간하고 있습니다. [학회 설립 목적] 동학에 대한 학제 간 학술연구 및 학술발표와 회원간의 학문적 교류를 목적으로 한다. 동학사상에 대한 철학적, 사상적 연구를 통하여 한국사상의 정체성을 정립하는데 학문적 기여를 한다. 아울러 동학사상의 현실화, 구체화 과정인 동학혁명에 대한 역사적, 사회과학적 연구를 통하여 자주적 민의 형성, 사회형성, 국가형성의 정신을 연구하여 세계속의 한국사회를 건설하는데 이바지한다. 본 학회는 동학연구를 통해 민족통일 이념의 정립에 기여하고, 나아가 2000년대 인류 문명의 대안적 세계관을 탐구, 제시하고 회원 사이의 이해 증진을 도모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동학학보 [The Korea Journal of Donghak Studies]
  • 간기
    계간
  • pISSN
    1598-7566
  • eISSN
    2713-3605
  • 수록기간
    2000~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151 DDC 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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