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does a diverse life and action of People lead, and what is the cause of the accident in Park, Kyeung Lee' 『ToJi』? To solve this problem, this study reviewed the sense and prospect of People for Dong Hak in Park, Kyeung Lee' 『ToJi』. The accident that village people attacked Choi’s house becomes the experiences of Dong Hak and a save-Nation. Under Japanese Colonialism, People lost their hope. But this hope is replaced for the heroic Yun-Bo. This replacement shows Dong Hak that operates the Egalitarian Community Spirit to resist for Japanese Colonialism. Realistically, Dong Hak becomes accepted for People as a ended movement. Nevertheless, Dong Hak takes on a new creation road. The road is to be the power that protects and nurtures the Youngman in Chosun, and that reclaims the land in Chosun. Finally, it is considered that the Sense of ‘Dong Hak’ in Park, Kyeung Lee' 『ToJi』is the power that reclaims the land in Chosun.
한국어
장편소설 『토지』의 서사는 몰락과 생성의 과정을 보여 주고 있다. 그 몰락과 생성의 과정에서 무엇이 민중들의 다양한 삶과 행위를 이끌어 가고 있으며, 사건의 동인으로 작동하는가? 그에 대한 고찰은 민중들이 참여하는 사건과 대화를 통해 주로 진행되었다. 평사리 마을 장정들에게 있어 최참판댁 습격 사건은 과거 동학을 한 윤보의 지휘 아래 다같이 동학과 구국의 행위를 체험한 사건이 되고 있다. 그들에게 동학은 공평한 세상을 실천하는 이념이기 보다, 일본놈들과 손잡고 있는 일당을 치는 의로운 현실적 실천이었던 것이다. 그러나 동학은 윤보의 죽음, 김환의 죽음과 더불어 관수의 죽음까지 맞이하면서 결정적으로 민중들에게는 끝이 난 운동으로 인식된다. 그에 대한 민중들의 허무한 인식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동학은 또 다른 생성의 길로 들어서고 있었다. 그 길에서는 생명을 보듬는 동학의 정신과 조선의 젊은 생명에 대한 어미의 마음이 서로 연결되고 있다. 결국 박경리『토지』의 민중들이 인식하고 전망했던 ‘동학의 의미’는 잃어버린 조선의 토지를 되찾게 해주는 ‘힘’이었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2. 최참판댁 습격 사건의 동인으로 작동하는 구국의 정신 3. 조선 민중의 힘을 결속시키는 공동체의 정신 1) 공동체의 희망으로 되살아나는 동학 2) 민중이 주인공이 되는 동학의 방향 3) 하나의 인간으로 끌어안는 평등공동체 정신 4. 젊은 생명들의 은신처를 제공하는 생명의 정신 1) 종말이자 또 다른 시작을 알리는 죽음들 2) 은신처를 제공하는 생명의 정신 5. 결론 - 동학을 통해 드러난 민중들의 의식과 전망 참고문헌 Abstract
1998년 설립된 동학학회는 동학사상에 대한 철학적, 사상적 연구를 통해 한국사상의 정체성을 정립하는데 기여하고, 나아가 세계 속의 한국사회 건설과 21세기 인류 문명의 대안적 세계관을 탐구하는데 이바지함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등재학술지 [동학학보]를 연4회 발간하고 있습니다.
[학회 설립 목적]
동학에 대한 학제 간 학술연구 및 학술발표와 회원간의 학문적 교류를 목적으로 한다.
동학사상에 대한 철학적, 사상적 연구를 통하여 한국사상의 정체성을 정립하는데 학문적 기여를 한다. 아울러 동학사상의 현실화, 구체화 과정인 동학혁명에 대한 역사적, 사회과학적 연구를 통하여 자주적 민의 형성, 사회형성, 국가형성의 정신을 연구하여 세계속의 한국사회를 건설하는데 이바지한다.
본 학회는 동학연구를 통해 민족통일 이념의 정립에 기여하고, 나아가 2000년대 인류 문명의 대안적 세계관을 탐구, 제시하고 회원 사이의 이해 증진을 도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