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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운과 체용적 사유의 모험
Suwoon(水雲) and the Adventure with the thought of Chae and Yong(體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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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동학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동학학보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37호 (2015.12)바로가기
  • 페이지
    pp.235-266
  • 저자
    안호영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296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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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Being captured by the divergent materiality, it is the mobility of Nature which is consistently flowing, it has been revealed by the metaphors as ‘Giki(至氣)’ of 'Life'. Then is there any possibility that after reversing the change of materiality's direction at these metaphors, they could return to originally contained or newly growing and creating mentality? Through the logic of Neither Chae nor Yong(卽體卽用) that is internalized the thought of Suwoon which is aiming not at the philosophy on the fixed and conceptualized entity but at that on the live and dynamic experience, we would expect that the question above could be realized. First of all, nevertheless we could not find the Chae and Yong as the letter itself at his thought in which Suwoon had been transformed creatively the combination of the three religions(儒·佛·道), we would show that it is already internalized the relation of Chae and Yong and the logic of Chae and Yong in his thought. Especially, we could investigate the logic of Neither Chae nor Yong at his thought with the thinkings both of Huì-Neng(慧能) which has the essence of the logic of Neither Chae nor Yong and of Wang Yangming(王陽明) which has the spirit of the union of knowledge and conduct(知行合一), this should lead to the adventure of the freely thinking which is not fixed by anything else. At his thought, we would address that it is the union of Si and knowledge(侍知合一), namely logic of Neither Chae nor Yong, that is immediately experienced the Giki by every human being without the seeking one’s own interests(各自爲心), according to the way of Heaven(天道) and the virtue of Heaven(天德) which is attributed to the all of the creature including human from the thought of Suwoon.
한국어
쉼 없이 유동하는 자연의 운동성이 분기하는[氣化] 물질성으로 포착되는데, 이것은 ‘至氣’ 또는 ‘생명’의 은유로 드러난다. 그렇다면 이러한 은유에서 물질성의 방향을 역전시켜서 이러한 은유가 본래 가지고 있던 혹은 새로이 성숙하고 창조하는 정신성으로 되돌릴 가능성이 없는 것일까? 논자는 고정되고 개념화된 존재에 대한 철학이 아니라 살아 숨쉬는 동적인 체험의 철학을 지향했던 水雲의 사유에 내재하는 즉체즉용의 논리를 통해 이 문제가 구현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먼저, 유·불·도(儒·佛·道) 삼교의 합일을 창조적으로 변용하는 水雲의 사상에서 비록 체용이라는 문자를 찾을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사상 속에는 이미 체용관계와 체용의 논리가 깊이 내재화되어 있음을 보일 것이다. 특히 ‘즉체즉용의 논리’의 진수를 보여준 혜능과 知行合一의 정신을 드러낸 왕양명(王陽明)의 사유를 통해 수운의 사유에서 즉체즉용의 논리를 검토하는 것은, 그 어느 것에도 고정되지 않은 자유로운 사유의 여정으로 우리를 이끌 것이다. 水雲의 사상에 따르면, 인간과 모든 만물에 부여되어 있는 천도와 천덕을 따라 인간 개체가 각자위심에 빠지지 않고 至氣를 직접 체험하는 것이 侍知合一이며, 이것이 곧 즉체즉용의 논리임을 보일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1. 체용 개념의 기원
 2. 체용의 논리: 수운과 유·불·도
  1) 유·불·도와 체용의 논리
  2) 수운과 체용의 논리
 3. 즉체즉용의 논리
  1) 체용의 관계: 동시성과 동근성
  2) 즉체즉용의 논리: 혜능과 왕양명
 4. 侍知合一과 즉체즉용의 논리
  1) 지기와 즉체즉용의 논리
  2) 무위이화와 즉체즉용의 논리
 5. 자유와 체용적 사유의 모험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수운(水雲) 시천주(侍天主) 혜능(慧能) 왕양명(王陽明) 체용관계 시지합일(侍知合一) 즉체즉용(卽體卽用) Suwoon(水雲) Sichonju(侍天主) Huì-Neng(慧能) Wang Yangming(王陽明) the relation of Chae and Yong union of Si and knowledge(侍知合一) Neither Chae nor Yong(卽體卽用)

저자

  • 안호영 [ Ahn Ho young |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파라미타칼리지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동학학회 [The Donghak Society]
  • 설립연도
    1998
  • 분야
    인문학>역사학
  • 소개
    1998년 설립된 동학학회는 동학사상에 대한 철학적, 사상적 연구를 통해 한국사상의 정체성을 정립하는데 기여하고, 나아가 세계 속의 한국사회 건설과 21세기 인류 문명의 대안적 세계관을 탐구하는데 이바지함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등재학술지 [동학학보]를 연4회 발간하고 있습니다. [학회 설립 목적] 동학에 대한 학제 간 학술연구 및 학술발표와 회원간의 학문적 교류를 목적으로 한다. 동학사상에 대한 철학적, 사상적 연구를 통하여 한국사상의 정체성을 정립하는데 학문적 기여를 한다. 아울러 동학사상의 현실화, 구체화 과정인 동학혁명에 대한 역사적, 사회과학적 연구를 통하여 자주적 민의 형성, 사회형성, 국가형성의 정신을 연구하여 세계속의 한국사회를 건설하는데 이바지한다. 본 학회는 동학연구를 통해 민족통일 이념의 정립에 기여하고, 나아가 2000년대 인류 문명의 대안적 세계관을 탐구, 제시하고 회원 사이의 이해 증진을 도모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동학학보 [The Korea Journal of Donghak Studies]
  • 간기
    계간
  • pISSN
    1598-7566
  • eISSN
    2713-3605
  • 수록기간
    2000~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151 DDC 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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