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writing aims to study on the historical significance of Seosomun area and Outside of Seosomun. Confucianism which was political ideology in Joseon Dynasty became to be threatened by Catholic Church and Donghak which had ideology of equality when they appeared in the late of Joseon Dynasty. Feudal conservative people felt threatened by them. Thus mainly reformers, Catholics and Donghak followers became targets of execution. In the region of Seosomun, there are a jail which confined prisoners and an execution ground. Executions which occurred in Seosomun in the late of Joseon Dynasty are as follows: - Many Catholics were executed from Shinyu Persecution of 1801 to Byeongin Persecution of 1866. - Heo Gyun who insisted social reform was executed in 1618. And Hong Gyung-rae and leaders of a riot in the region of Pyongan-do were executed and handed at Seosomun in 1811. - Lee Pil-Je launched Gyojo Sinwon movement and punished Bu SA (chief officer) in Yeong Hae and occupied a government office. But he was captured and handed in Seosomun in March, 1871. - Soldiers of Hullyeondogam(military camp that defended capital city in Joseon Dynasty) rebelled to punish corrupt officials and the leaders of the riot were executed in Seosomun in 1882. - Pioneers raised political upheaval for political reform in 1884 and the leaders were executed in Seosomun. - Donghak leaders such as Ann Seung-gwan, Kim Rae-hyun, Kim Gae-nam, Seong Jae-sik, Ann Gyo-seon, Choi Jae-ho, etc. were sent to Seoul and executed and hanged in Seosomun in1894, during Donghak Peasant Revolution. - Dongkak leaders such as Jeon Bong-joon, Son Hwa-jung, Kim Deok-myeong, Choi Gyeong-seon and Seong Du-han were executed in Seosomun in 1895. - During Donghak Peasant Revolution, leaders who raised a riot inside of Seoul were put to death by hanging in Seosomun in 1895. - Independent Club which longed for democratic political government was established and 17 executive members of Independent Club were arrested and imprisoned in Seosomun jail. - Dongkak Second generation leader, Choi Si-hyeong was imprisoned in Seosomun and executed in 1898. - There was a battle between Japanese army in Seosomun in 1907 because Japan dispersed Korean Army. Seosomun area is a historic place where people who fought back for revolution in the late Joseon Dynasty were sacrificed.
한국어
이 글은 서소문 지역과 서소문 밖 지역의 역사적 의미를 고찰하는데 있다. 조선의 오랜 정치이념이던 유학이 조선후기로 접어들면서부터 위협을 받기 시작했다. 평등사상을 지닌 천주교와 동학이 등장했기 때문이다. 봉건 보수층은 위협을 느끼게 되었고, 주로 개혁주의자나 천주교도와 동학교도가 처형 대상이 되었다. 조선시대에 서소문 지역에는 죄수들을 가두는 감옥과 처형장이 있었다. 여러 해에 걸쳐 천주교도가 처형되었는데, 신유박해와 병인박해 때 많은 천주교 신자들의 참형 되었다. 조선 후기에 반봉건 개혁 투쟁과 정변 주도자들이 희생된 사건은 다음과 같다. - 사회 개혁을 주장한 허균이 1618년에 처형되었고, 1811년에 평안도 지역에서 난을 일으킨 홍경래와 민란 주동자들이 처형되어 서소문에 효시되었다. - 임오년(1882)에 부패한 관리를 처단하기 위해 훈련도감 군병들이 난을 일으켰고, 많은 주동자들이 처형되었다. - 갑신년(1884)에 정치 개혁을 위해 선각자들이 정변을 일으켰으며, 주동자들이 처형되었다. - 민주주의 정권을 염원하는 독립협회가 생겼고, 독립협회 간부 17명이 체포되어 서소문감옥에 갇혔다. - 대한제국 일본의 조선 군대 강제 해산에 저항하여 서소문에서 일본군과 조선군 사이에 전투가 벌어졌다. 그리고 동학 및 동학농민혁명 지도자들이 처형된 사건을 보면 다음과 같다. - 이필제는 1871년 3월에 영해에서 교조신원운동을 벌여 영해 부사를 처단하고 관아를 점령했으나 붙잡혀서 이곳에 효시되었다. - 1894년 동학농민혁명 시기에는 동학지도자 안승관 김내현 김개남 성재식 안교선 최재호 등이 서울에 압송되어 처형되고, 효시 되었다. - 1895년 전봉준과 손화중 김덕명 최경선 성두한 동학지도자들이 처형되었다. - 1895년, 동학농민혁명 때 서울 도성 안에서 난을 일으켰던 주동자들이 교수형에 처해졌다. - 1898년에 동학 2세 교주 최시형이 서소문 옥중 생활을 했고, 처형되었다. 이 외에도 천주교 신자들의 박해 사건이 있었다. - 1801년 신유박해 때부터 1866년 병인박해에 이르기까지 많은 천주교도들이 참형되었다. 이렇게, 서소문 지역은 조선 후기에 변혁을 위해 저항한 민중들이 희생된 역사적인 장소이다.
목차
국문초록 1. 들어가며 2. 조선시대 한양도성과 서소문의 역사적 환경 1) 조선시대 서소문의 역사적 환경 2) 서소문 지역의 지리 역사적 특징 3) 사형장으로 역사적 사건이 집약된 서소문 4) 서소문 지역의 변화 3. 반봉건 개혁 투쟁과 정변 지도자들의 희생 1) 개혁을 외친 허균의 처형 2) 서북지역 농민봉기 지도자 홍경래 세력 처형 3) 임오군란과 주동자 처형 4) 갑신정변을 주도한 혁신주의자들의 희생 5) 독립협회와 서소문 감옥 6) 군대 해산과 서소문 남대문 전투 4. 동학 및 동학농민혁명 지도자들의 처형 1) 영해 교조신원운동과 이필제의 처형 2) 동학지도자 김개남 성재식 안교선 최재호의 효수와 효시 3) 전봉준과 손화중 김덕명 최경선 성두한 동학지도자의 재판과 처형 4) 동학당과 통모한 ‘경성 습격 사건’ 주동자들의 처형 5) 동학 2세 교주 최시형의 서소문 옥중 생활과 처형 5. 맺는 말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조선 후기서소문 지역유학사상천주교동학처형장동학지도자서소문 감옥DonghakDonghak Peasant RevolutionSeosomun area and Outside of Seosomun. Choi Si-hyeongKim Gae-namJeon Bong-joonDonghak peasant army
1998년 설립된 동학학회는 동학사상에 대한 철학적, 사상적 연구를 통해 한국사상의 정체성을 정립하는데 기여하고, 나아가 세계 속의 한국사회 건설과 21세기 인류 문명의 대안적 세계관을 탐구하는데 이바지함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등재학술지 [동학학보]를 연4회 발간하고 있습니다.
[학회 설립 목적]
동학에 대한 학제 간 학술연구 및 학술발표와 회원간의 학문적 교류를 목적으로 한다.
동학사상에 대한 철학적, 사상적 연구를 통하여 한국사상의 정체성을 정립하는데 학문적 기여를 한다. 아울러 동학사상의 현실화, 구체화 과정인 동학혁명에 대한 역사적, 사회과학적 연구를 통하여 자주적 민의 형성, 사회형성, 국가형성의 정신을 연구하여 세계속의 한국사회를 건설하는데 이바지한다.
본 학회는 동학연구를 통해 민족통일 이념의 정립에 기여하고, 나아가 2000년대 인류 문명의 대안적 세계관을 탐구, 제시하고 회원 사이의 이해 증진을 도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