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most cases, the focus of dramas dealing with Donghak is on Jeon BongJun(全琫準), the leader of the movement. This paper focuses on Jeon, Bong Jun described in Donghak dramas. Mainpoint to investigate is three: What do Donghak dramas deal with Jeon, BongJun in the historical point of view? ; How do they describe his characters asan actor? ; how differently do they perceive him in the political and culturalsituations over times?More specifically, I made these dramas into four categories according tofour different ages, the drama “Nokdujanggun(綠豆將軍, 全琫準)” of ParkNoa(박노아) which was performed in 1945, to other two dramas in the ‘80s,’90s, and up to now. The dramas of four different times all maintain that the content of thefundamental spirits of the Donghak Revolution―protecting the country andcaring the people, refusing the influence from both Western countries andJapan, and expecting a new world. But, there are some differences among them. The dramas in the ‘50s showthat Jeon, Bong Jun was a leader of strong will to push the Japanese out. Thosein the ’70s contrasted Jeon, Bong Jun as an ‘actor’ with Haewol(海月) as an‘opportunist’. But, in the ‘90s, the aspect of Haewol as a thinker was highlightedthan Jeon, Bong Jun. Current dramas describe him as an individual peasantparticipant following the thought of ’innaecheon’(人乃天). The image of Jeon,Bong Jun in drama has changed from the hero to one of the people whofulfilled what he was required to do. Recently, Jeon, Bong Jun is discovered in the cultural contents linking historicepic with a kimd of amusement culture. It is the phenomenon where peoplewant to translate the spirit of Donghak with humor.
한국어
본 연구는 희곡분석이다. 전봉준을 통해 역사극으로 동학희곡이 무엇을 다루는지, 인물들에 대한 특징은 어떻게 나타나는지, 우리 정치와 문화발전과어떻게 연관되어 있는지에 초점을 두어 살핀다. 첫째, 전봉준의 기포 의의, 둘째, 인물들의 동학에 대한 이해, 셋째, 전봉준과 해월에 대한 관점의 차이를 우선에 두었다. 일제강점기 때의 희곡은 제외시켰다. 동학이나 동학혁명을 제대로 다루지않고 있었다. 때문에 50년에 문집으로 나온 박노아의「녹두장군」을 시작으로70년대, 90년대, 그리고 오늘 날에 이르기까지 20년 간격으로 네 편의 희곡을위의 세 가지 조건으로 분석한다. 동학혁명의 기본정신인 보국안민 제폭구민 척양척왜 개벽세상의 염원은어느 작품에서나 공통적으로 나타난다. 그러나 동학혁명의 주체가 바뀌는 것이 발견된다. 인물들이 동학을 이해하는 방법도 다르다. 50년대 희곡은 일본을 몰아내야 한다는 강한 의지를 보인다. 70년대 희곡은 전봉준과 해월이 ‘행동하는 자’와 ‘기회를 엿보는 자’로 비교된다. 90년대는 해월이 사상가로서 부각된다. 현재는 민중 한 사람 한 사람이 자신의 삶과 일을 통해 인내천을 깨닫는 모습이다. 전봉준이 영웅의 자리에서 민중의 한 사람인 개인으로 변화한다. 최근 전봉준은 역사적 서사시를 놀이문화와 접목시키는 문화콘텐츠에서발견된다. 동학 정신을 해학으로 풀어보자는 현상이다. 이런 끊임없는 변화의 시도는 우리 사회가 요구하는 방향성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목차
국문초록 1. 머리말 2. 동학과 민중의 정체성 3. 동학희곡에 나타난 인물 전봉준의 시대적 특성 1) 50년대 희곡 박노아의「 녹두장군」 2) 70년대 희곡 차범석의「 새야 새야 파랑새야」 3) 90년대 김용옥의「 天命」 4) 2014년, 김정숙의「 들풀Ⅱ」 4.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1998년 설립된 동학학회는 동학사상에 대한 철학적, 사상적 연구를 통해 한국사상의 정체성을 정립하는데 기여하고, 나아가 세계 속의 한국사회 건설과 21세기 인류 문명의 대안적 세계관을 탐구하는데 이바지함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등재학술지 [동학학보]를 연4회 발간하고 있습니다.
[학회 설립 목적]
동학에 대한 학제 간 학술연구 및 학술발표와 회원간의 학문적 교류를 목적으로 한다.
동학사상에 대한 철학적, 사상적 연구를 통하여 한국사상의 정체성을 정립하는데 학문적 기여를 한다. 아울러 동학사상의 현실화, 구체화 과정인 동학혁명에 대한 역사적, 사회과학적 연구를 통하여 자주적 민의 형성, 사회형성, 국가형성의 정신을 연구하여 세계속의 한국사회를 건설하는데 이바지한다.
본 학회는 동학연구를 통해 민족통일 이념의 정립에 기여하고, 나아가 2000년대 인류 문명의 대안적 세계관을 탐구, 제시하고 회원 사이의 이해 증진을 도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