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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룡의 「장오복전(張五福傳)」에 대한 시론적 검토
A Study on 「Jang O-Bok jeon」by Cho Hee-Ry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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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서대학교 동양고전연구소 바로가기
  • 간행물
    동방학 바로가기
  • 통권
    제36집 (2017.02)바로가기
  • 페이지
    pp.265-293
  • 저자
    김경회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296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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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Comparing characteristic of a chivalrous person with one of a walja, I considered anecdotes in 「Jang O-Bok jeon」 by Cho Hee-Ryong. And then I examined writer consciousness of Cho Hee-Ryong based on figuration of Jang O-Bok. First, analyzing anecdotes that were related to Jang O-Bok, I confirmed Jang O-Bok was not the chivalrous person but the walja. Jang O-Bok who was community concerns arbitrarily wreaked his anger upon other persons, arbitrated in a dispute or a quarrel not on way which people aimed but in unilateral or his own method. His word and deed were also so far from behavior of the chivalrous person who sought faith and humane relationship. Seond, I inferred that Cho Hee-Ryong wrote the biography of Jang O-Bok regarding the walja Jang O-Bok as the chivalrous person from the facts above. Due to ordeal of a status system Cho Hee-Ryong described behaviors that Cho Hee-Ryong wanted to practice in reality on the basis of the past of Jang O-Bok, so Cho Hee-Ryong soothed his mental distress. Because glorifying the walja as the chivalrous person was acquiesced in those days, Cho Hee-Ryong was able to solve his desire writing the biography of Jang O-Bok regarding the walja Jang O-Bok as the chivalrous person. Third, 「Jang O-Bok jeon」 was useful accepted critically difference between the chivalrous person and the walja.
한국어
본고는 조희룡의 「장오복전」을 유협과 왈짜의 특성을 비교하며 장오 복과 관련된 일화들을 고찰하였고, 그의 행적 또는 형상을 바탕으로 조 희룡의 작가 의식을 살펴보았다. 우선 각 일화를 분석하면서 장오복은 유협이 아니라 왈짜임을 확인하였다. 장오복은 마을의 걱정거리로 인식 된 인물로 제멋대로 분풀이했을 뿐만 아니라 일반 백성이 지향하는 방 식보다는 일방적으로 또는 마음대로 다툼을 중재하였고, 유협이 추구하 는 신의 또는 인간적 상결과 거리가 먼 언행을 보였기 때문이다. 다음 으로 조희룡은 자신이 처한 현실에 대한 울분을 해소하고자 왈짜인 장 오복을 유협으로 입전하였음을 추론하였다. 즉 그는 신분 제도의 질곡 으로 인해 현실 속에서 실천하고 싶었던 행동들을 장오복의 행적을 근 간으로 묘사하여 심적 괴로움을 달랬다. 더불어 조희룡이 왈짜를 유협 으로 입전하여 자신의 욕구를 해소할 수 있었던 것은, 왈짜를 유협으로 미화하는 것이 묵인되는 당대의 사회적 분위기 덕분에 가능하였다. 이 와 같이 「장오복전」은 작가 조희룡의 욕구 해소라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었고, 장오복의 행적이 비판적으로 수용될 때 왈짜와 유협의 차이를 확인할 수 있는 전으로서의 가치가 있음을 입증하였다.

목차

<국문 요약>
 Ⅰ. 들어가며
 Ⅱ. 장오복의 행적 분석
  1. 이부 낭관과 관련된 일화
  2. 다툼의 해결과 관련된 일화
  3. 포도대장 장지항과 관련된 일화
  4. 가죽신 장인과 관련된 일화
 Ⅲ. 장오복의 형상화에 따른 조희룡의 작가 의식
  1. 장오복은 유협이 아닌 왈짜
  2. 조희룡의 심적 치유 기제, 예술 창작
 Ⅳ. 나가며
 <참고 문헌>
 Abstact

키워드

조희룡 「장오복전」 유협 왈짜 욕구 해소 Cho Hee-Ryong 「Jang O-Bok jeon」 Chivalrous Person Walja Solution of Desire

저자

  • 김경회 [ Kim Kyung-Hoi | 한양대 ERICA캠퍼스 창의융합교육원 책임연구원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서대학교 동양고전연구소 [INSTITUTE FOR EASTERN CLASSIC STUDIES]
  • 설립연도
    1995
  • 분야
    인문학>기타인문학
  • 소개
    본 연구소는 동양문화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각종 고전의 연구를 통하여 우리의 유구한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킴으로써 우리의 실정에 맞는 윤리의식 확립과 정신문화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동방학 [THE EASTERN CLASSIC STUDIES]
  • 간기
    반년간
  • pISSN
    1598-1452
  • 수록기간
    1995~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805 DDC 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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