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는 사회의 생활양식과 문화에 영향을 받는다. 문화에 대한 이해 없이 외국 어를 학습한다면 단편적이고 얕은 지식에 머물게 될 것이다. 우리가 수준 높은 외국어를 구사하기 위해서는 그 언어를 모국어로 하는 나라의 일상생활과 문화 를 이해해야 한다. 따라서 제 7차 교육과정에서는 학생들의 외국어에 대한 이해 도를 높이기 위해 올바른 문화교육을 하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즉, 문화적인 요 소를 학습하지 않고서는 효율적인 의사소통능력향상이라는 중국어교육의 궁극 적인 목표를 달성할 수 없다는 점을 고려한 것이다. 문화를 학습한다는 것은 의사소통능력향상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교사는 언 어학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자료를 선정해야 한다. 특히 중국어에서‘해음(諧 音)’현상은 중국인의 생활문화 전반에 걸쳐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으며 중국 문 화와도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해음(諧音)’이란, 음이 같거나 비슷한 것을 이용하여 표현효과를 높이는 일종 의 수사방법이다. 즉, 본래의 글자나 단어를 대신하여 그 음이 같거나 비슷한 새 로운 글자나 단어를 연상하게 함으로써 하고 싶은 말의 뜻을 나타내는 일종의 수 사기법이다. 해음(諧音)은 단기간에 형성되지 않았으며 오랜 기간 사용해왔고, 중국인들 사이 에 해음(諧音)에 대한 공통된 인식을 바탕으로 성립된 언어이다. 따라서 학습자가 문화를 학습하게 되는 계기로 언어에 대한 깊은 이해와 학습에 대한 흥미 또한 높아 질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중학교 중국어 검정 교과서 13종에 수록된 해음 (諧音)을 활용하여 효과적인 문화 수업의 방안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본 인문학연구소는 1996년 12월 설립 이래 인문학 전반에 걸친 폭 넓은 연구와 과제를 수행해오고 있으며, 연구소 내에 인성교육연구실, 지역문화연구실, 전통문화콘텐츠연구실, 아동문학연구실의 4개 연구실을 두어 각 연구실마다 교육부, 문화체육부 과제, 정부 및 지자체 과제, 산업기관 과제 등을 활발하게 수행하고 있다.
본 인문학연구소는 매년 2회 기관지 <시민인문학>을 출판하여 2015년 현재 통권 28호에 이르고 있다. <시민인문학>의 모토는 인문학의 대중화, 인문정신문화의 진흥, 시민 공동체 사회의 실현으로서, 일반 시민, 소외 청소년, 쉼터 노숙인, 노인 등 여러 계층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인문학 교양교육 실시와 매년 2회의 정기 학술대회와 워크숍을 수행하고 있다.
본 인문학연구소는 대학 내외의 인문사회 연구기관과의 교류, 지자체의 인문학 관련 용역과제 (수원시, 안양시, 광명시 등) 수행과 업무 협약 등을 통해 지역 연계의 시민인문학 사업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본 인문학연구소는 경기대학교의 중점연구소로서 연구소 독자적 사무실 운영비, 전임 조교 인건비, 학술대회비 지원 등을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지원받고 있으며, 한국연구재단의 연구교수와 30여명에 이르는 연구원들이 다양한 영역에서의 학제 간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본 인문학연구소는 다양한 인문학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인문교육지도자 연수 시스템 운영, 그리고 자체 홈페이지를 이용한 인문학 플랫폼 개설 등을 통해 대학의 인문학 연구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세워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