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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으면서도 다른 하나’ : 열린 주체로서의 문화 개념에 대한 철학적 분석
Culture as a flexible Identity : A philosophical analysis of the concept of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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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경기대학교 인문학연구소 바로가기
  • 간행물
    시민인문학 바로가기
  • 통권
    제23호 (2012.08)바로가기
  • 페이지
    pp.294-322
  • 저자
    김화경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296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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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If two completely different cultures come across, how can two individuals that are a part of these cultures communicate with each other? Besides, looking at merely one culture, there may also be different opinions and misunderstandings arising among individuals. How can they come to a modus vivendi? Actually, a set of shared standards is the precondition for solving conflicts and for a meaningful communication. Shared standards consist of "the common human ways of acting." In this article, I refer to Ludwig Wittgenstein, who is regarded as a modern analytical philosopher, and I am going to explain how his concepts "form of life" and "family resemblance" contribute to relating "the common human ways of acting" to mutual understanding. My intention is to make clear how a concept of culture if it is regarded as a flexible identity enriches various cultures in an equal way and thus utilizes universalism.
한국어
본 논문에서는 전지구적 영역에서 벌어지고 있는 문화의 다원화 현상에 주목하여 그로 부터 야기되는 다양한 종류의 대립과 분열을 ‘문화' 또는 ‘문화적 정체성’에 대한 개념적 혼동으로부터 야기된 철학적 질병으로 보고 이의 치료를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문화’라는 개념의 사용에 관한 의미 분석이 선행되어야 함을 밝힌다. 타문화를 이해하고 인정하기 위 해서, 또한 동일한 한 문화 안에서 발생하는 충돌과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문화’ 개념 에 대한 새로운 접근방식이 필요하며, 이러한 분석을 통해 문화는 상대적이지도, 보편적이 지도 않으며 단지 다원적이며, 상호적이며 가능적일뿐이라고 주장한다. ‘문화’는 본질적으로 ‘사이’를 함축하고 있다. 문화들 사이의 상호이해를 가능하게 하는 이러한 공통적인 만남의 공간을 문화들 사이의 ‘중간고리’라고 부르며, 이 ‘중간고리’가 갖는 의미와 역할, 중요성의 근거를 현대 언어분석 철학자인 비트겐슈타인의 생활양식의 공유가능성과 가족유사성의 개 념 분석 속에서 찾아보았다. 모든 문화는 상호침투하여 서로 영향을 미치는 가능성이기에 ‘열린 주체’로서 역할을 한다. ‘열린 주체로서의 문화’는 ‘같으면서 다른 하나’에로의 지향을 의미한다. ‘같으면서 다른 하나’로서의 문화는 어떻게 우리가 낯선 문화들 속에서 차이들에 대한 상호인정과 동시에 궁극적으로는 하나의 통합된 움직임을 구현하여 화합할 수 있는지 에 대한 경험적이고 현실적인 대안의 근거를 제공한다.

목차

I. 들어가는 글
 II. 문화는 본성상 다원적이며 상호적이다.
 III. ‘같으면서도 다른 하나‘로서의 문화의 가능성
  1. ‘인간의 공통적인 행동방식’: ‘중간고리’를 찾아서
  2. ‘인간의 공통적인 행동방식’의 예: 생활양식
  3. ‘인간의 공통적인 행동방식’의 예: 가족유사성
 IV. 나가는 글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키워드

열린 주체 비트겐슈타인 상호문화성 생활양식 가족유사성 flexible identity Wittgenstein Interculturality Form of Life Family Resemblance

저자

  • 김화경 [ Kim, Haw-Gyoung | 경기대학교 교양학부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경기대학교 인문학연구소
  • 설립연도
    1996
  • 분야
    인문학>기타인문학
  • 소개
    본 인문학연구소는 1996년 12월 설립 이래 인문학 전반에 걸친 폭 넓은 연구와 과제를 수행해오고 있으며, 연구소 내에 인성교육연구실, 지역문화연구실, 전통문화콘텐츠연구실, 아동문학연구실의 4개 연구실을 두어 각 연구실마다 교육부, 문화체육부 과제, 정부 및 지자체 과제, 산업기관 과제 등을 활발하게 수행하고 있다. 본 인문학연구소는 매년 2회 기관지 <시민인문학>을 출판하여 2015년 현재 통권 28호에 이르고 있다. <시민인문학>의 모토는 인문학의 대중화, 인문정신문화의 진흥, 시민 공동체 사회의 실현으로서, 일반 시민, 소외 청소년, 쉼터 노숙인, 노인 등 여러 계층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인문학 교양교육 실시와 매년 2회의 정기 학술대회와 워크숍을 수행하고 있다. 본 인문학연구소는 대학 내외의 인문사회 연구기관과의 교류, 지자체의 인문학 관련 용역과제 (수원시, 안양시, 광명시 등) 수행과 업무 협약 등을 통해 지역 연계의 시민인문학 사업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본 인문학연구소는 경기대학교의 중점연구소로서 연구소 독자적 사무실 운영비, 전임 조교 인건비, 학술대회비 지원 등을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지원받고 있으며, 한국연구재단의 연구교수와 30여명에 이르는 연구원들이 다양한 영역에서의 학제 간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본 인문학연구소는 다양한 인문학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인문교육지도자 연수 시스템 운영, 그리고 자체 홈페이지를 이용한 인문학 플랫폼 개설 등을 통해 대학의 인문학 연구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세워나가고 있다.

간행물

  • 간행물명
    시민인문학 [Citizen and Humanities]
  • 간기
    반년간
  • pISSN
    2005-7164
  • eISSN
    2713-8526
  • 수록기간
    1990~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001 DDC 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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