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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의 일본어작품집 『가실(嘉實)』에 투영된 ‘국민작가’의 다짐
Yi Kwang-su’s Promise for a ‘National Writer’ Reflected in his Collected Works, Gashil, Published in Japane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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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림대학교 일본학연구소 바로가기
  • 간행물
    한림일본학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29집 (2016.12)바로가기
  • 페이지
    pp.89-118
  • 저자
    강우원용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293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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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Writer Yi Kwang-su’s move and a series of processes from 1939 through the Liberation are consistently headed in one direction. It was a pursuit of ‘national literature,’ and its meaning was relatively clear. It was not giving up a Joseon person or becoming a Japanese, but acquiring the citizenship of the Japanese empire as a Joseon person. Yi Kwang-su, a writer who won a prize in the 1st Chosun Literary Awards went to Tokyo and received the prize in March 1940. Also, one month later, he published works Gashil, Collection of Yi Kwang-su’s Short Stories in Japanese, celebrating the award winning. Gashil, which aimed to serve as a bridge between Japan and Joseon, was evidence and outcome in which his resolution and effort towards a ‘national writer’ were reflected. This study traced his will and promise towards ‘national literature’ through the works included in Gashil, “Mumyeong”, “Dream(Kkum)”, “Yukjanggi”, “Nanjeo”, “Pledge in Blood (Hyeolseo)” and “Gashil.” Gashil was a literary representation of exoticism Japan demanded from colonial Joseon, and Yi Kwang-su’s excellent ‘interpretation,’ which gave a universal national consciousness to this, intervened. Also, it was the very confession of the writer’s own desire and promise. Japan was not the only subject of the promotion of ‘Korea (Joseon) and Japan are One’ policy. Publisher Ma Hae-song and Kan Kikuchi’s intention that attempted to include Joseon literature in Japanese literature, but not to be outdone, there was national writer Yi Kwang-su’s passionate ‘courtship.’ To Yi Kwang-su, who volunteered an active leading role beyond acceptance, it was a sort of enlightenment to spread.
한국어
1939년 무렵부터 해방까지 이어지는 작가 이광수의 행보와 일련의 과정은 일관되게 한 방향을 향하고 있다. ‘국민문학’의 추구이며 비교적 그 의미는 명료했다. 조선민족임을 포기하거나 일본인이 되는 것이 아니라, 조선민(民)으로서 일본제국의 국민을 획득하는 일이었다. 조선문예상 제1회 수상작가인 이광수는 1940년 3월에 도쿄로 가서 상을 받는다. 그리고 한 달 뒤에 수상 기념으로 작품집 『가실 이광수단편집(嘉實 李光洙短篇集)』을 일본어로 출간한다. 내지와 조선을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의도한 『가실』은 ‘국민작가’에의 결의와 노력이 투영된 증거이자 결과물이었다. 본고는 『가실』에 수록된 작품 「무명」, 「꿈」, 「육장기」, 「난제오」, 「혈서」, 「가실」을 통해 이광수의 ‘국민문학’을 향한 의지와 다짐을 추급했다. 『가실』은 일본이 식민지 조선에 요구하는 이국취미의 문학적인 표상이었으며, 여기에는 보편적인 국민의식을 부여한 이광수의 절묘한 ‘통역’이 개입했다. 그리고 그것은 다름 아닌 작가 자신의 욕망과 다짐의 고백이기도 했다. 내선일체 정책을 추진한 주체는 일본만이 아니다. 조선문학을 일본문학에 편입시키려는 출판인 마해송과 기쿠치 간의 의도가 있었지만, 그에 못지않은 민족작가 이광수의 뜨거운 ‘구애’가 있었다. 수용 이상의 적극적인 선도역할을 자청하고 나선 이광수에게 그것은 전파해야 할 계몽이었다.
일본어
1939年ごろから敗戦まで続く李光洙の作家としての道程と一連の過程は一貫して一つの方向に向っていた。それは<国民文学>の追求であり、比較的に明瞭なものであった。朝鮮民族であることを放棄したり、日本人になるということではなく、朝鮮の<民>として日本帝国の国民を取得することであった。朝鮮文芸賞第一回受賞作家である李光洙は、1940年3月に東京へ赴いて賞を受ける。そして、その一ヶ月後に受賞を記念して、作品集『嘉實 李光洙短編集』を日本語で出版する。内地と朝鮮を繋ぐ架け橋役を意図した『嘉實』は、<国民作家>への決意と努力が投影された証拠であり、結果であった。 本稿では『嘉實』に収録された作品、「無明」「夢」「粥庄記」「亂啼烏」「血書」「嘉實」を通して、李光洙の<国民文学>への意志と誓いを追及した。『嘉實』は日本が植民地朝鮮に要求する異国趣味の文学的な表象であり、そこには普遍的な国民意識を与えた李光洙の絶妙な<通訳>が介入した。そして、それは他ならぬ作家自身の欲望と誓いの告白でもあった。内鮮一体政策を進めた主体は日本だけではない。朝鮮文学を日本文学に編入させようとした出版人馬海松と菊池寛の意図もあったが、それに劣らぬ民族作家李光洙の熱い<求愛>があった。受容以上の積極的な先導役を自ら求め止まなかった李光洙にとって、それは伝えるべき啓蒙でもあった。

목차

1. 머리말 - 조선의 민이자 일본국의 작가이기를 추구한 이광수
 2. 내지문단의 ‘인증’과 ‘신앙고백’ - 조선예술상과 기념 작품집 『嘉實』
 3. ‘국민작가’의 다짐과 증거들
 4. 맺음말
 reference
 국문 abstract
 일문 abstract
 영문 abstract

키워드

이광수 「무명」 「꿈」 「육장기」 「난제오」 「혈서」 「가실」 사소설 Yi Kwang-su “Mumyeong” “Dream” “Yukjanggi” “Nanjeo” “Pledge in Blood” “Gashil” Private novel 李光洙 「無明」 「夢」 「粥庄記」 「亂啼烏」 「血書」 「嘉實」 私小説

저자

  • 강우원용 [ Kang Woo Won Young | 가톨릭관동대학교 일어일문학과 조교수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림대학교 일본학연구소 [Institute of Japanese Studies]
  • 설립연도
    1994
  • 분야
    인문학>일본어와문학
  • 소개
    일본의 사상, 역사, 정치, 경제, 사회, 예술 등 일본전반에 관한 조사연구, 특히 한일관계에 대해 조사연구·비교하여 21세기를 향한 한일관계의 발전뿐만 아니라 동북아 전체의 이해 증진 및 평화와 번영에 기여하기 위함.

간행물

  • 간행물명
    한림일본학 [THE HALLYM JOURNAL OF JAPANESE STUDIES]
  • 간기
    반년간
  • pISSN
    1738-5334
  • eISSN
    2466-1015
  • 수록기간
    1996~2025
  • 십진분류
    KDC 309 DDC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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