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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남영전 문학에 나타난 복합정체성
南永前文学中的多重身份认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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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동덕여자대학교 한중미래연구소 바로가기
  • 간행물
    한중미래연구 바로가기
  • 통권
    제6호 (2016.02)바로가기
  • 페이지
    pp.107-133
  • 저자
    김춘선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293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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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한국어
남영전(1948- ) 시인은 중국에서 행정 간부로도 활약했던 사람이며 중국 조 선족 시단에서 중국어와 조선어 두 가지 언어로 창작하는 몇몇 안 되는 사람들 중의 한 사람이다. 그의 초기 작품은 모두 중국어로 창작한 것이며 남영전의 수 상한 작품들은 모두 중국어로 창작된 작품들이다. 오늘날 남영전의 대표작으로 인정받는 적지 않은 작품들은 중국어로 창작된 것이다. 그는 조선족의 토템신앙 을 소재로 체계적인 시 창작을 했는가 하면 2003년 중국에서 전염병 병독인 ‘사 스’가 살판치던 시기에는 강렬한 사회 책임감으로 시대가 요구하는, 국민정신을 노래하는 시들도 적지 않게 창작했다. 시집 『백학』(1992)에 수록된 시들에서 민족의 근원을 되새기고 찬란하였던 민족의 역사 및 민족의 끈질긴 생명력과 억센 의지, 고결한 기상을 긍지 높이 노 래하고 있는데서 시인의 민족 문화 정체성이 뚜렷하게 드러나지만 그의 이러한 민족 문화 정체성의 표출이 지향하는 것은 민족의 더욱 찬란한 발전이며 더 나 아가서는 더불어 살아가는 평화로운 인간세상을 만들기 위한 것으로 나타난다. 중국어 시집 『꽃이 없는 이 봄날에』(2003)에서 보다시피 그의 시에서의 국민 정체성의 구현은 그 어떤 강요에 의한 것이 아니라 자각적이며 자연스럽게 나타 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이처럼 남영전은 민족 문화 정체성과 국민 정체성을 작품 속에서 동시에 다루 면서 특히 조선민족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보인다. 남영전의 시에 서 민족 문화 정체성과 국민정체성은 갈등하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공존한다. 남영전의 시에 나타나는 문화의 다양성과 복합적 정체성은 시대와 환경과의 긴밀한 관계 속에서 중국 내 소수민족으로 살아가는 조선족의 민족의식 및 사회, 문화적 의식의 한 양상을 확인해 볼 수 있게 한다.
중국어
南永前(1948 - )诗人在中国不仅担任过行政干部,而且在中国朝鲜族诗坛中能 够用中国的汉语和朝鲜语双语创作的为数不多的作家之一.他的初期作品均用汉语创 作,南永前的所有获奖作品都是用汉语创作的,且目前被认定为南永前代表作的多数 作品也是用汉语创作的.他不仅以朝鲜族的图腾信仰为题材创作了大量的诗,而且 2003年瘟疫病毒“SARS”袭击中国时,以强烈的社会责任感创作了一系列符合时代需 要的、歌颂国民精神的诗作. 诗集『백학』(1992)中,多篇诗作反复强调民族的渊源,自豪地歌颂朝鲜民族灿烂 的历史和强劲的生命力,坚强的意志和高洁的气象,充分表现了诗人的民族文化身份 认同,而这种民族文化身份认同指向的是民族更美好的发展,乃至人类社会的和谐 共存。从汉文诗集『在这个没有花的春天』(2003)中可以看出,那些作品中表现的 国民身份认同,并不是被强迫的,而是自觉的,自然流露出来的。 从上所述在南永前的诗歌作品中,既能看到民族文化身份认同也能看到国民身份 认同,两者并不冲突而是自然共存。南永前的诗歌所表现的文化的多样性与多重身 份认同,正是代表了很多在时代和环境的紧密关联中作为中国的少数民族生活的朝 鲜族的民族意识以及社会、文化意识。

목차

1. 머리말
 2. 시집 『백학』에서의 민족의식의 표출 양상
 3. 시집 『꽃이 없는 이 봄날에』의 국민의식 표출양상
 4. 맺음말
 참고문헌
 <국문초록>
 <中文提要>

키워드

남영전 문학 중국 조선족 다원 문화 복합정체성 南永前文学、中国朝鲜族、多元文化、多重身份认同

저자

  • 김춘선 [ 金春仙 | 중앙민족대학교 교수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동덕여자대학교 한중미래연구소 [Institute for the Future Korea-China Relations]
  • 설립연도
    2012
  • 분야
    사회과학>정치외교학
  • 소개
    본 연구소는 전문화되고 특화된 중국관련 연구소 구성의 필요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지역학으로서의 중국학과 한국학 제 분야의 학제 간 연구 수행을 통해 한국학과 중국학의 선도적 연구기관으로서 위상을 확보하고, 궁극적으로는 한국에서 의미를 갖는 중국학과 중국에서 의미를 갖는 한국학으로 학문적 지평을 확장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간행물

  • 간행물명
    한중미래연구
  • 간기
    반년간
  • pISSN
    2288-565X
  • 수록기간
    2013~2020
  • 십진분류
    KDC 912 DDC 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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