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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자유와 책임

정념에 대한 책임 -성 토마스 아퀴나스의 이론을 중심으로-
Verantwortlichkeit fur Leidenscha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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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국가톨릭철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가톨릭철학 KCI 등재후보 바로가기
  • 통권
    제8호 (2006.04)바로가기
  • 페이지
    pp.82-115
  • 저자
    김율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29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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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Bei Hl. Thomas wird passio animae als Bewegung des sinnlichen Strebens definiert. Sie entsteht aus dem kognitiven Ursprung der Seele, aber nur insofern, als diese mit dem Krper vereinigt ist. Passio animae ist an sich zwar kein rationaler Teil der Seele, aber sie kann durch diesen Teil bewegt werden. Der Grund, dass ihr die Moralitt und die Verantwortlichkeit zukommen knnen, ist in ihrer Abhngigkeit vom rationalen Seelenteil zu finden. Die Anhngigkeit der passio animae von der ratio kann auf zwei Weise analysiert werden. Die passio sequens, d.h. diejenige passio, die dem Akt der rationalen Vermgen folgt, hat im immanenten und direkten Sinne die Freiwilligkeit, sofern sie von Urteil und Wahl der ratio befohlen ist. Die passio praeveniens, die dem Akt der rationalen Vermgen vorkommt, hat dagegen nur in dem Sinne die Freiwilligkeit, dass sie prinzipiell von der ratio verhindert oder kontrolliert werden kann. Nach diesen zwei Arten der Abhngigkeit von der ratio kann man auch die Typen der Verantwortlichkeit fr die passio animae differenzieren. Die Aussage des Thomas, die passio animae sei der ratio unterworfen, und sie knne von Natur aus durch den Willen bewegt werden, besagt den allgemeinen und fundamentalen Grund fr die Moralitt der passio animae. Aber angesichts dieser Grundlegung der Verantwortlichkeit fr die passio animae kann man doch die Frage nach der Befreihungsmglichkeit von der Verantwortung stellen. Thomas selbst gesteht nmlich, dass der Mensch in diesem Leben unmglich die ganzen ungeordneten Bewegungen der Sensualitt beseitigen kann. Aber er betont, dass die innere Fhigkeit des Willens niemals vllig entwurzelt werden kann, selbst wenn der Versuch des rationalen Willens gescheitert ist, die passio animae zu regulieren. Thomas schreibt der passio animae im allgeminen ausdrcklich die fundamentale Freiwilligkeit, aber dies steht m. E. mit der Annahme nicht im Widerspruch, dass die bestimmten passio animae im konkreten Situation ausnahmsweise von der Verantwortung befreit werden knnen.
한국어
토마스는 정념을 감각적 욕구의 운동으로 정의한다. 그것은 육체에 의존하지만 인식이라는 심리적 기원을 지니는 영혼의 수동(passio animae)이다. 정념은 그 자체로는 영혼의 이성적 부분이 아니지만, 이성적 부분에 의해 움직여질 수 있다. 정념이 도덕성과 책임성을 지니는 까닭은 정념이 이성적 능력에 어떤 방식으로든 의존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성에 대한 정념의 의존성은 두 가지 방식으로 분석될 수 있다. 이성적 능력의 활동을 따르는 정념, 즉 후속 정념이 판단과 선택에 의해 명령되었다는 의미에서 직접적‧내재적 수의성을 지닌다면, 이성적 능력의 활동에 발생적 의존성을 지니지 않는 선행 정념은 다만 이성적 의지에 의해 조절될 수 있었다는 의미에서 기초적 수의성을 지닐 뿐이다. 이러한 두 가지 의존성은 정념에 대한 책임성의 두 근거 유형에 다름 아니다. ‘정념은 본성적으로 의지에 의해 움직여질 수 있다’ ‘정념이 이성에 복속될 수 있다’는 토마스의 언명은 정념의 책임성에 대한 보편적이면서도 기초적인 근거를 나타낸다. 그러나 정념의 책임성에 대한 이러한 기초적 근거를 받아들일 경우, 우리는 정념의 면책이 가능한 어떤 구체적인 상황도 있지 않겠느냐는 자연스러운 의문 역시 지니게 된다. 인간이 현세의 삶에서 관능의 모든 무질서를 막는 것은 불가능하리라는 사실을 토마스 자신이 인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는 욕망을 제어하려는 이성적 의지의 노력이 현실적으로 성공하지 못하더라도, 정념에 저항하는 의지의 내적 태도는 온전히 자유로운 것으로 남아 있음을 강조한다. 어떠한 정념도 이러한 의지의 능력을 뿌리 뽑지는 못한다. 토마스는 정념 일반이 지니는 기초적 수의성을 강조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면책이 가능한 예외적 선행 정념들의 존재를 부정하지 않는 것 같다.

목차

1. 들어가는 말
 2. 정념이라는 개념
 3. 이성에 대한 정념의 의존성
  (1) 이성적 능력의 활동을 따르는 정념의 경우
  (2) 이성의 활동에 선행하는 정념의 경우
 4. 정념에 대한 책임의 근거와 한계
 5. 맺는말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키워드

정념 이성 의지 책임 수의성 passio animae ratio Wille Verantwortung Freiwilligkeit. 隨意性

저자

  • 김율 [ Kim, Yul | 서울대학교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국가톨릭철학회 [The Korean Associotion of Philosophers]
  • 설립연도
    1999
  • 분야
    인문학>철학
  • 소개
    본 학회는 가톨릭 철학자(및 유관학자)들의 연구를 증진시키고, 그 결실을 결집하여 출판하며, 국내외의 유관 학회들과의 교류를 촉진함으로써, 한국의 철학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가톨릭철학 [The Catholic Philosophy]
  • 간기
    반년간
  • pISSN
    1229-2915
  • 수록기간
    1999~2020
  • 십진분류
    KDC 230 DDC 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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