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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자유와 책임

자유의지와 결정론, 그리고 도덕적 책임
Free Will, Determinism, and Moral Responsibi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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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국가톨릭철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가톨릭철학 KCI 등재후보 바로가기
  • 통권
    제8호 (2006.04)바로가기
  • 페이지
    pp.122-143
  • 저자
    김형철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29215

※ 원문제공기관과의 협약기간이 종료되어 열람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원문정보

초록

영어
Everything in the world, including human will, action, inanimate things and etc., is subject to laws of nature, whether it is created by God or existing as it is. Is it possible for the concept of free will to be viable, if that statement is true? If it is the case that whatever we are doing is determined, or is able to be explained by the laws of nature, how could we be morally responsible for something beyond our own control? I would like to argue the following in this paper: 1) if free will means something uncaused, or not subject to the chain of causality, it is not compatible with determinism in the natural world, 2) we should be responsible for some action, even if it is caused by some prior events or action, 3) altho! ugh determinism is not compatible with free will, it is not only compatible with but also required by moral responsibility. We all are born into this world regardless of our own choice. But despite of this forever- unchanging-fact, we are responsible for our own action. As long as we try to hold for the concept of moral responsibility, we can jettison that of free will as something totally free from everything, which is incompatible with determinism. For moral responsibility is a valuable concept for the sake of human society’s order and development. The idea of determinism need not be in conflict with, rather required by that of God, unless God has created the world randomly. Of course, unless we were a radical libertarian arguing that everything is undetermined inherently so that no laws of nature whatsoever is possible, determinism is a consistent belief about the world.
한국어
자유의지, 인간 행위, 무생물을 포함한 세계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신에 의해서 창조되었건 원래 존재하건 간에, 자연법칙의 지배를 받는다. 만약 이 명제가 참이라면, 자유의지 개념이 온전할 수 있는가? 만약에 우리가 하는 모든 행동이 결정되어 있다면, 혹은 자연법칙에 의해서 설명될 수 있다면, 어떻게 우리는 통제 범위 밖에 있는 것에 대한 도덕적 책임을 질 수 있는가? 나는 다음과 같은 점을 논문에서 주장하고자 한다. 1) 만약 자유의지가 무원인적인 것이거나 혹은 인과 사슬에 구속되지 않는 것이라면, 그러한 의미의 자유의지는 자연 세계 내에 있는 결정론과 양립 가능하지 않다. 2) 우리는 어떤 이전에 존재하는 사건이나 행동에 의해서 결정된 행동에 대해서조차도 책임을 져야 한다. 3) 비록 결정론이 자유의지와는 양립 가능하지 않다고 하더라도, 도덕책임과는 양립 가능할 뿐만 아니라 요구된다. 우리 모두는 우리의 선택과 관계없이 이 세계에 태어난다. 그러나 이러한 영구불변의 사실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자신의 행위에 대하여 책임을 진다. 우리가 도덕책임 개념을 유지하고자 하는 한, 우리는 결정론과 양립 불가능한 자유의지 개념을 포기해야 한다. 도덕책임은 인간 사회의 질서와 발전을 위하여 가치 있는 개념이기 때문이다. 결정론 개념은, 신이 세계를 임의적으로 창조하지 않았다면, 신 개념과 갈등을 일으키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요구된다. 물론 우리가 모든 것이 원래 결정되지 않는 것이라서 어떠한 자연법칙도 불가능하다고 주장하는 극단적 자유주의자가 아니라면, 결정론은 세계에 대한 일관된 믿음이다.

목차

1. 우리는 자유 없이 행복할 수 있는가
 2. 우리는 과연 자유로운가
 3. 인간은 결정론에 지배되고 있는가
 4. 자유의지는 인과적 결정론과 양립 불가능한가
 5. 자유의지와 결정론은 양립 가능한가
 6. 자유, 결정론, 그리고 책임은 상호 어떤 관계에 있는가
 7. 왜 우리는 인간에게만 책임을 귀속시키는가
 8. 우리는 자신의 행동에 대해 항상 책임을 져야 하는가
 9. 자유의지, 결정론, 그리고 도덕적 책임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키워드

자유의지. 결정론 도덕책임 양립불가능론 형이상학적 자유주의. free will determinism moral responsibility incompatibility metaphysical libertarianism.

저자

  • 김형철 [ Kim, Hyung-chul | 연세대학교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국가톨릭철학회 [The Korean Associotion of Philosophers]
  • 설립연도
    1999
  • 분야
    인문학>철학
  • 소개
    본 학회는 가톨릭 철학자(및 유관학자)들의 연구를 증진시키고, 그 결실을 결집하여 출판하며, 국내외의 유관 학회들과의 교류를 촉진함으로써, 한국의 철학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가톨릭철학 [The Catholic Philosophy]
  • 간기
    반년간
  • pISSN
    1229-2915
  • 수록기간
    1999~2020
  • 십진분류
    KDC 230 DDC 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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