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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세자의 현존과 환각과의 관계에 대한 연구 - 이준익 감독의 영화 <사도>를 중심으로
The Relationship of Prince Sado's Presence and Hallucinations - Focusing on the Lee Joon-ik's Film <Sa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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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국영상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CONTENTS PLUS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14권 No.6 (2016.10)바로가기
  • 페이지
    pp.121-135
  • 저자
    안상혁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286706

※ 원문제공기관과의 협약기간이 종료되어 열람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원문정보

초록

영어
The Korean Movie, ‘The Throne', which focuses on the collision between a stubborn father, King Yeongjo, and his son, Prince Sado, shows interesting psychological and analytical aspects to audiences during the process in which a prince becomes a psychopath. The psycho-pathological symptoms of Prince Sado are recorded in detail in the Memoirs of Lady Hyegyeong (1735-1815), ‘Hanjoong-rok'. This paper argues that hallucinations were an existing condition of Prince Sado. How does the hallucination become Prince Sado’s actual existence? According to the psychoanalytic theory of Lacan, the hallucinations usually experienced when people lose their sense of the reality are psychological phenomenon linked to the Real. They occur when people face the Real, as most of time they ignore their recognition of the Real. Phenomena such as visual hallucinations or auditory hallucinations are types of pathology caused by the absence of a paternal metaphor, which allows the subject to find the right place for the ‘Name-of-the-Father'. Therefore, Prince Sado’s intense desire to fill the absence of the paternal metaphor comes from the absence of his father's love, making King Yeongjo the epicenter of the tragic sadness in the movie ‘The Throne'. Based on the psychoanalysis of Lacan, this paper interprets the director Jun-ik Lee's movie 'The Throne' from the perspective of hallucination as an existing condition of Prince Sado.
한국어
사도세자가 완고한 아버지 영조와 충돌하면서 어떻게 정신병리를 지닌 주인공으로 되는가의 문제를 다룬 영화 <사도>(The Throne)(2014)는 심리적이고 정신분석학 측면에서 영화를 들여다보게 하는 재미를 제공한다. 역사적 사료에 근거한 사도세자의 정신병리적 증상은 혜경궁 홍씨(惠慶宮 洪氏, 1735-1815)가 기록한 『한중록』이라는 작품에 상세하게 나타나 있다. 본고에서 주목하는 문제는 환각적인 것이 바로 사도세자의 현존상태라는 사실이다. 어떻게 환각적인 것이 사도세자의 현존이 되어버렸을까? 인간 주체가 현실 상실의 순간에 경험하는 환각상태는 라캉(Lacan)의 정신분석학 이론에서 말하는 어떤 실재(The Real)와 대면할 때 발생하는 현상으로 설명되는 것이다. 환각이나 환청과 같은 현상은 주체에게 ‘아버지의 이름’(the Name-of-the- Father)이 제자리를 잡게 하는 부성은유의 부재로 인해 초래되는 병리현상이기 때문이다. 부왕으로부터 사랑의 결핍이 초래한 부성은유의 결여를 채우려는 사도세자의 격렬한 욕망은 영화 <사도>에 숨겨진 비극적 슬픔의 진원지이다. 본고는 환각적인 것이 바로 사도세자의 현존이라는 관점으로 이준익 감독의 영화 <사도>를 라캉의 ‘정신병 연구’를 통해 해독한다.

목차

Abstract
 국문초록
 1. 서론
 2. 영화에 나타난 비극의 전조
  2.1 영조라는 ‘아버지의-이름’
  2.2 유년기의 사도세자와 부성은유
 3. 환각적인 사도세자의 현존
  3.1 전 정신병적 잠복기의 사도세자
  3.2 대리청정 이후에 사도세자에게 발생한 환각 상태와 정신병의 발병
  3.3 상징화되지 못한 실재와 대면하며 강화되는 사도세자의 정신병
  3.4 환각적인 것과 망상적 은유
 4. 결론
 참고문헌

키워드

환각 정신병 마음의 병 사도세자 한중록 Hallucination Psychoanalysis Mental illness Prince Sado Hanjoong-rok

저자

  • 안상혁 [ Ahn, Sang Hyuk | 성균관대학교 예술대학 영상학과 ] 주저자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국영상학회 [Korea Society of Image Arts and Media]
  • 설립연도
    1998
  • 분야
    예술체육>예술일반
  • 소개
    영상시각예술문화에 대한 다각적인 학술연구와 작품기획 발표 등을 통하여 영상매체예술 및 관련된 산업분야의 시각문화 현상을 분석하고 관련된 분야의 산업현장에 참여함으로써 우리나라의 영상매체예술 영역의 국내외적 확장과 발전을 위한 취지로 설립된 학술, 예술 및 산업활동을 위한 학회이다.

간행물

  • 간행물명
    CONTENTS PLUS
  • 간기
    격월간
  • pISSN
    2092-8157
  • 수록기간
    1999~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600 DDC 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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