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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세ㆍ근대이행기에 있어서 일본 수도공간의 변화의 단면 - 구 에도성문의 재편성을 중심으로 -
近世·近代移行期における日本の首都空間の 変容の一斷面-旧江戶城門の再編成を中心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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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서울시립대학교 서울학연구소 바로가기
  • 간행물
    서울학연구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64호 (2016.08)바로가기
  • 페이지
    pp.1-49
  • 저자
    이와부치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286298

※ 원문제공기관과의 협약기간이 종료되어 열람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원문정보

초록

한국어
일본의 수도, 도쿄의 중심에는 1.5㎢를 차지하는 천황의 주거, ‘황거 皇居’가 존재한다. 이는 도쿄의 모체였던 도시 에도가 성을 중심으로 한 죠카마치 城下町 의 형식을 취한 도시였으며, 황거는 에도성의 공간을 이용하였기 때문이다. 에도 성은 국내의 정치적인 안정으로 의례를 통한 쇼군 將軍의 권위를 선양하는 장소 로 기능하였다. 이중으로 해자를 두르고 중핵에는 도쿠가와 쇼군가 德川將軍家 의 거처와 정무공간, 그 외 관청이 위치하였다. 해자에는 다리와 성문이 설치되 었으며, 쇼군의 방문자와 외출하는 쇼군 행렬의 송영이 성문에서 행해졌다. 성문 은 서열의 확인과 권위를 발현하는 장으로 기능하였다. 근대에 들어오면서 이 의 례공간은 축소되어 외측 해자의 성문은 철거되었다. 그리고 내측 해자의 성문 중 9개소가 남겨졌으며, 이 공간이 오늘날의 ‘황거’와 연결되어 있다. 그러나 이 공 간이 무조건적으로 ‘황거’로 치환된 것은 아니었다. 첫째, 처음에는 황거와 관청 가를 합쳐 ‘황성 皇城’으로 구상되었다. 그러나 결국 성의 가장 중핵에 해당되는 혼마루 本丸1) 부분에는 황거도 관청도 설치되지 않았다. 또 관청가의 용지로서 확보된 또 다른 공간도 관청으로 이용한 경우는 극히 일부분에 지나지 않았다. 그 결과 의례공간으로서의 광장이 확대, 재생되었다. 둘째, 에도시대에는 통행이 가능했던 북측 부분(北の丸·山吹)의 도로는 일시 개방되었으나, 천황을 지키는 근위연대의 주둔지 설치에 의해 ‘황성’에 흡수되어 통행이 폐쇄되었다. 이와 같이 근대의 ‘황성’은 천황가가 거주하는 ‘황거’ 이외의 기능도 가졌기 때문에 거대한 공간을 유지할 수 있었다. 제 2차 세계대전 후 일부는 공원으로 개방되었으나 여 전히 ‘황거’는 거대한 공간으로서 도시의 중심을 점유하고 있다.

목차

Ⅰ. 머리말 - 일본근세의 죠카마치 城下町
 Ⅱ. 에도성
 Ⅲ. 도쿄성에서 황성으로
  1.Ⅰ기 the 1st stage(1868. 4 ∼ 1869. 4)
  2. Ⅱ기 the Ⅱnd stage(1869. 4 ∼ 1871. 1)
  3. Ⅲ기 the Ⅲrd stage(1871. 1 ∼ 1872. 3)
  4. Ⅳ기 the Ⅳth stage (1872. 3 ∼ 1872. 8)
  5. Ⅴ기 the Ⅴth stage (1872. 8 ∼ 현재)
 Ⅳ. ‘황거’ 공간의 성립을 둘러싼 역사적 경위
  1. A (혼마루 本丸)·C (니노마루 二の丸·산노마루 三の丸) 구역
  2. F(마루노우치 丸の內)·G(다이묘코지大名小路)·H(니시마루 시타西丸下)·I(히비야 日比谷)구역
  3. D구역(후키아게 吹上)·E구역(키타노마루 北の丸)
 Ⅴ. 맺음말
 역자주
 참고문헌

저자

  • 이와부치 [ IWABUCHI | 가쿠슈인여자대학 교수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서울시립대학교 서울학연구소 [The Institute of Seoul Studies]
  • 설립연도
    1993
  • 분야
    사회과학>지역개발
  • 소개
    서울학연구소는 ‘서울학’을 육성, 확산하기 위해 서울 600년을 계기로 하여 1993년 서울특별시의 지원 아래 서울시립대학교 부설로 설립되었습니다. 서울학의 연구대상은 도시 서울입니다. 서울학은 서울의 장소, 사람, 일, 문화를 만들어내고 변화시키는 과정과 힘을 탐구하여 서울이 지닌 도시적 보편성과 특수성을 밝히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서울학여느 종합적 관점을 견지하면서 학제적 연구를 지향합니다. 서울에 대한 여러 기성학문 분야(역사학, 지리학, 사회학, 인류학, 경제학, 건축 및 도시계획학등)의 연구관심과 성과가 상호조명되고 교차되는 데에 서울학에 영역이 있습니다. 서울학의 학문적 관심은 오늘의 서울을 만들어낸 역사적 과정을 이해하는 데에 있지만, 그 실천적 관심은 현재의 서울에 대한 심화된 성찰을 통해 보다 나은 서울의 미래를 그리는데에 있습니다.

간행물

  • 간행물명
    서울학연구 [The Journal of Seoul Studies]
  • 간기
    계간
  • pISSN
    1225-746X
  • 수록기간
    1994~2018
  • 십진분류
    KDC 911 DDC 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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