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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의 ‘천인무간사상’을 통해 본 한국 자연미에 대한 고찰
A Study of Korean Naturalistic Beautythrough Yi-Seak’s “ChunInMuGan” Ide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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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국동양예술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동양예술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32호 (2016.08)바로가기
  • 페이지
    pp.333-357
  • 저자
    조병수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285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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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Ever since Aesthetics was introduced in the early 1900s, East Asian countries have put in tremendous efforts to establish the Aesthetics of their own. In particular, China has established Aesthetic based on the philosophy that has been passed down since pre-Qin Dynasty. Japan is also being recognized by international community for its fast advancement in Aesthetics. Due to many efforts by scholars of art history and aesthetic consciousness, Korea is making its way in establishing the foundation in aesthetics. However, research on the aesthetics based on Korean philosophy and ideology still seems insufficient. This paper attempts to interpret Korean aesthetic consciousness, 'naturalistic beauty’, through Mok-eun Yi-Seak’s ‘Chun In Mu Gan’. ‘Chun’ in both ‘Chun In Mu Gan’ and ‘Chun In Hap Il’ refers to mother nature, and is the target subject for artists. However, the mind or soul of the subject in ‘Chun In Mu Gan’ is intrinsic to the subject while extrinsic in ‘Chun In Hap Il’. Such disparity leads to difference in drawing steps and the methods of presenting subject's mind. If the subject’s mind or soul is extrinsic, an extra step is required to make it inherent. When intrinsic, one only needs to draw the shape of the subject as it is without any artificial manipulations. For such reason, and being based on the ideology of ‘Chun In Mu Gan', it’s of no doubt that Korea’s aesthetic consciousness is very natural.
한국어
1900년대 초 미학이 동아시아에 들어온 이래 각국은 자기나라의 미학을 정립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해왔다. 특히 중국은 선진시대부터 내려 온 철학을 바탕으로 자국의 미학을 정립하였으며, 일본 또한 국제사회에서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우리나라도 많은 석학들의 노력으로 미술사와 미의식을 기반으로 하는 미학은 그 기반을 다져 나가고 있다. 그러나 우리의 철학사상을 바탕으로 하는 미학에 대한 연구는 아직 미흡한 것 같다. 본고는 우리나라 미의식인 ‘자연미’를 牧隱 李穡의 ‘천인무간’사상을 통하여 미학적으로 해석해 본 것이다. ‘천인무간’과 ‘천인합일’에서의 천은 자연을 뜻하며 화가에게 있어서는 그리고자 하는 대상을 말한다. ‘천인무간’은 하늘 즉 그리고자 하는 대상의 정신이 내 안에 있다는 것이고, ‘천인합일’은 그 대상의 정신이 나의 밖에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자 하는 대상의 정신이 내 안에 내재되어 있느냐, 내 밖에 외재되어 있느냐에 따라 화가의 작화 단계가 달라지고, 傳神의 수단이 다르게 된다. 그리고자 하는 대상의 정신이 내 밖에 있다면 그 것을 안으로 가져오기 위한 단계가 필요할 것이다. 그러나 내안에 그리고자 하는 대상의 정신이 내재되어 있다면 그러한 과정이 필요 없이 대상의 형상만 그리면 되는 것이다. 즉 인위적인 도입이 없이 있는 그대로의 자연을 표현하는 것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한국의 미의식이 ‘자연스러움’으로 귀결되는 것은 당연한 결과이고 그 근간에는 ‘천인무간’ 사상이 있는 것이다.

목차

<논문요약>
 Ⅰ. 緖論
 Ⅱ. 한국미에 대한 선행연구
 Ⅲ. 천인무간 사상
  1. 천인무간 사상의 내용
  2. 천인무간 사상의 특징
   1) 向內的思惟方式
   2) 인사중심사상
   3) 超脫圓融思想
 Ⅳ. 天人無間思想에서 보이는 自然美
  1. 내재적 자연관
  2. 반본원적 이형사신
 Ⅴ.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천인무간 천인합일 내재적 외재적 Chun In Mu Gan Chun In Hap Il Intrinsic Extrinsic

저자

  • 조병수 [ Cho, Byung Soo | 성균관대학교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국동양예술학회 [The Korean Society of Oriental Art Studies]
  • 설립연도
    2000
  • 분야
    예술체육>예술일반
  • 소개
    동양예술을 각 부문에서 학문적으로 연구하고, 동양예술에 관한 관심을 갖는 학인들이 학문적 담론을 통해 동양예술의 창조적 계승, 발전을 도모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동양예술 [Oriental Art]
  • 간기
    계간
  • pISSN
    1975-0927
  • 수록기간
    2000~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600 DDC 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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