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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및 동아시아 인문학

모던 상하이의 욕망과 파사주 프로젝트 - 왕안이의 『장한가』를 중심으로 -
The Desire of Modern Shanghai & Passage Project - A Focus of WhangAnEe’s Changhen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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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중인문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한중인문학연구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52집 (2016.09)바로가기
  • 페이지
    pp.357-379
  • 저자
    전영의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283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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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article starts curiosity about allegory of desire and phantasmagoria that the moderns have these in 20th century, modernities world have been managed by allegory of desire and phantasmagoria. I have been analyze material desire's allegory by focus of WhangAnEe's Changhenge. the people is not snobocracy subject but independent the others in historical space. can they have a possibility that they melt capitalistic myth? this article's subject is explain the meaning of a possibility of independent the others. urban's different perspectives show chinese capitalistic desires in modern shanghai, chinese have this desire in socialistic state during 30 years. It has been showed desire's perversion situations in ‘miss shanghai beauty tournaments’ or high class apartment ‘Alice’, these situations accustom characters to micro-fascism. snobbery people have been subordinated by this mechanism, there desires are keeping over the Red-Revolution but Whangchiwyao know falsity myth of commodity capitalism who experience subordinated process from material & capitalistic desires during from 1930' modern shanghai to Red-Revolution Shanghai. she know ruined passage not myth but self-destruction allegory and try to dismantle myth's space silently but she killed by a gangling guy who has phantasmagoria's fantasy in modern urban space. she tried to turn snobbery subjects in capitalistic modernity & material desire into independent the others but her passage project make a failure. but I can read snobbery subject's self-destroy action through gangling guy's action. the murdered action about Whangchiwyao as independent the other is allegory about self-destroy of modern myth. I can find Whangchiwyao's revolutionary energy and possibility as independent the other. I can know false myth of capitalistic consumption society and change of dialectical recognition through this reading.
한국어
본 논문은 20세기 현대인들이 가지고 있는 물질적 욕망의 알레고리와 판타스마고리아에의해 지배되는 모더니티의 세계들을 좀 더 가까이 살펴볼 수 있지 않을까라는 호기심에서부터 출발하고 있다. 왕안이의 장한가를 중심으로 물질적 욕망의 알레고리를 해석함으로써인민 대중들이 속물적 주체가 아니라 역사의 공간에서 자본주의적 신화를 용해하는 주체적타자로서 가능성을 가질 수 있는지 밝히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모던 상하이라는 도시 위에닿는 풍유자의 각기 다른 시선들은 사회주의 국가로 30년 동안 잠재되어 있던 중국 인민들의자본주의적 욕망을 여실히 보여준다. 미스 상하이 미인대회나 고급아파트 앨리스에서 나타나는 욕망의 도착현상들은 인물들이 미시 파시즘에 길들여지도록 만든다. 이러한 작동원리에 종속되어버린 속물적 주체의 욕망들은 문혁기간을 넘어 여전히 지속되고 있었다. 그러나 1930 년대 모던 상하이와 문혁기간의 상하이를 거치면서 개인이 자본주의적․물질적 욕망에 종속되는 과정을 실제로 겪었던 왕치야오는 상품자본주의의 거짓된 신화를 알아차린다. 폐허가 된파사주들이 더 이상 신화가 아닌 자기파괴의 알레고리라는 것을 깨닫고 신화의 공간을 조용히 해체하려고 노력한다. 그러나 근대도시 공간에 형성된 판타스마고리아의 환상에서 벗어나지 못한 속물적 주체 꺽다리에 의해 살해당하고 만다. 이로 인해 자본주의적 근대성과 물질적욕망에 길들여진 속물적 주체들을 주체적 타자들로 바꾸려는 그녀의 파사주 프로젝트는 실패하고 말았다. 그렇지만 우리는 꺽다리의 행위를 통해 사용가치를 전부 상실하고 모든 것을 교환가치로만 바라보는 속물적 주체의 자기몰락행위를 읽을 수 있다. 타자적 주체로 대변되는왕치야오에 대한 살인행위는 ‘현대적 신화의 자기파괴에 대한 알레고리’일 것이다. 이 안에서우리는 주체적 타자로서 노력한 왕치야오의 잠재된 혁명적 에너지와 그 가능성을 충분히 찾을 수 있었다. 이런 독법을 통해 자본주의 소비사회의 거짓된 신화를 알고 근대성에 대한 변증법적 인식의 전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국문요약
 1. 들어가는 말
 2. 상하이의 물신성과 도시이미지
 3. 욕망의 경계에 선 거리산보자
 4. 타자공간의 판타스마고리아와 욕망의 알레고리
 5. 나가는 말
 참고문헌
 Abstract

저자

  • 전영의 [ Chon, Young-Eui | 전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강의교수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중인문학회 [The Society of Korean & Chinese Humanities]
  • 설립연도
    1996
  • 분야
    인문학>중국어와문학
  • 소개
    한중인문학회는 대우재단과 한국국제교류재단의 지원으로 중국 대학의 한국연구소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한국학 연구를 활성화시킬 목적으로 결성되었다. 한국에서는 서울대, 고려대, 아주대, 성균관대, 동국대, 연세대, 방송대, 과기대, 정문연, 순천향대, 남서울대, 울산대, 전남대, 충남대, 숭실대, 한남대, 경북대, 부산대, 영남대 등을 중심으로 전국의 각 대학의 인문학 전공 교수들이, 중국에서는 북경대, 남경대, 복단대, 절강대, 산동대, 요녕대, 화동사대, 중앙민족대, 북경어언문화대, 중국사회과학원, 남개대, 중앙민족대, 낙양외국어대, 서북대 등을 중심으로 중국의 각 대학의 인문학 전공 교수들이 회원으로 가입하였다. 여기에 중국과 한국의 언어문화 및 관계사에 관심이 많은 일본, 대만, 미국, 러시아의 학자들이 참여하여 동아시아의 정체성을 밝히는 작업에도 전념하고 있다. 1) 한국, 중국에서 매년 한 차례씩 한국, 중국, 대만, 일본, 미국, 러시아의 학자들이 학술 세미나를 열어서 양국의 인문과학에 편재되어 있는 보편성을 탐색한다. 2) 학술 세미나에서 논의된 내용을 중심으로 논문집을 발간하여 양국 학자들의 관심 사항을 널리 알리고, 그러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한다. 3) 양국의 문화 유산을 답사하는 작업이다. 중국의 항주 일대와 고려 시대의 유적과 유물, 중국의 동북 지방과 고구려의 유적과 유물, 상해와 독립 운동 등에 대한 답사를 통하여 중국과 한국의 문화의 뿌리를 직접 확인한다. 4) 양국 문화에 뿌리 내리고 있는 보편성을 추출하여 세계 문화의 한 축인 동아시아 문화의 정체성을 확인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한중인문학연구 [Studies of Korean & Chinese Humanities]
  • 간기
    계간
  • pISSN
    1598-0383
  • 수록기간
    1996~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001 DDC 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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