王維의 詩 <辛夷塢>의 ‘辛夷’에 대한 연구 - ‘辛夷’와 관련이 있는 ‘木蓮’에 대해서도 아울러 논함 -
A Study on the ‘Xinyi’ in Wang-Wei’s Poem Xinyiwu 왕유의 시 <신이오>의 ‘신이’에 대한 연구 - ‘신이’와 관련이 있는 ‘목련’에 대해서도 아울러 논함 -
王維의 詩 <辛夷塢>의 ‘辛夷’를 한국에서는 흔히 ‘白木蓮’이라고 번역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한국에서 ‘紫木蓮’이라고 부르는 식물이다. 한국에서 그런 오해가 생긴 것은 일본에서 ‘コブシ(코부시)’라고 부르는 백목련의 한 종류에 ‘辛夷’라는 한자말을 갖다 붙였던 것을 그대로 수용했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한국에서는 일본의 설을 피상적으로 받아들여 ‘辛夷’를 학명이 ‘Magnolia kobus’인 식물로 이해하고 있지만, 중국에서 ‘辛夷’라고 하는 것은 학명이 ‘Magnolia liliflora’인 식물이다. 중국의 ‘木蓮’도 한국의 목련과는 전혀 다른 식물이다. 한국에서의 목련이 낙엽이 지는 나무인 것과는 달리 중국의 목련은 상록수다. 중국에서 ‘木蓮’이라고 하는 식물의 학명은 ‘Manglietia fordiana’다. 학명에서도 중국의 목련은 한국의 목련과는 ‘屬’의 차원에서부터 다르다는 것이 드러나는 셈이다.
1. 머리말 2. ‘辛夷’가 가리키는 식물의 정체 1) 韓國에서의 ‘辛夷’에 대한 인식 (1) 王維의 시에 등장하는 ‘辛夷’에 대한 다양한 인식 (2) 한국의 사전류에서의 ‘辛夷’에 대한 해설 2) 中國에서의 ‘辛夷’에 대한 인식 (1) ‘紫木蓮’10)으로 지칭 범위가 축소되는 중국의 ‘辛夷’ (2) 중국 서적에서의 ‘辛夷’에 대한 해설 3) 日本에서의 ‘辛夷’에 대한 인식 (1) ‘辛夷’에 대한 해설 (2) 日本에서의 ‘コブシ(코부시)’와 ‘モクレン(모쿠렌:木蓮)’에 대한 인식 (3) 일본에서 ‘辛夷’가 가리키는 식물의 정체 4) ‘辛夷’의 정체 3. ‘木蓮’의 정체 1) 중국 ‘木蓮’의 정체 2) 唐詩에 등장하는 木蓮 3) 한국과 중국과 일본에서 각기 다른 ‘木蓮’의 정체 4. 맺음말, 그리고 남겨지는 문제들 參考文獻 中文摘要
한국중국어문학회 [The Society for Chinese Language and Literature]
설립연도
1969
분야
인문학>중국어와문학
소개
韓國中國語文學會는 중국어문학을 연구, 소개하고, 연구자들의 학술교류를 활성화시키며, 회원 상호간의 친선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여 지난 1969년에 창립되어 지금에 이르기까지 30여년 동안, 중국어문학 분야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권위있는 학술단체입니다.
현재 250여명의 개인회원과 40개 기관의 단체회원이 등록되어 있으며, 기타 국내외 20여 개 기관과 학술적 성과를 교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매년 1회 이상의 국제학술대회, 그리고 4회 이상의 국내 학술발표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그 밖에도 수시로 외국인 저명학자 초청 강연회와 학술세미나 등을 열고 있습니다.
韓國中國語文學會에서는 중국어문학에 관한 연구의 활성화에 기여할 목적으로, 1973년4월부터 매년 회원들의 연구논문을 싣는 학회지 <中國文學>을 현재 제 35집까지 발간하였으며, 회원들의 연구가 활발해지고 그 성과가 늘어남에 따라 1996년부터는 매년 2회로 발간 회수를 늘렸습니다. 매 권당 약 400면의 분량으로 발간되는 <中國文學>은 한국 중국어문학계에서 가장 내실있는 연구성과만을 모은 학술지로서 그 권위를 인정받고 있으며, 비단 중국어문학 뿐만 아니라 국문학, 동양사학, 철학, 미학 등의 분야에도 적지 않은 도움을 주는 학술지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간행물
간행물명
중국문학 [THE CHUNG KUK MUN HAK ; Journal of Chinese Litera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