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shiwagi Gien is a pastor belonging to “Japanese Congregational Church” which pulled Korean missions, and the name is only known as the person who criticized Korean missions of Congregational Church in the country. Although he advocated War-Theory based on the civilization theory to the beginning, but, in the strained relations between War and Anti-War, he criticized the nation and war which put a base on the general public's reality and it forces the weak's sacrifice over the imperialist war of modern Japan, and walked along the way of the ideological conversion to pacifism. As is well known, the research on the pacifism of Christianity was mainly considered focusing on Uchimura Kanzo until now, even this just added the pacifism of Uchimura who is a conscientious Christian while centering on research of a socialist's pacifism. In this paper, Kashiwagi pulled out ideological establishment through facing the general public's sacrifice and oppression sincerely on that spot oneself in the reality of an aggressive expansion in armaments of an imperialism state. The reason to which Kashiwagi was opposed to war is that God of peace is not like a war, therefore war is always 'bad' that is based on moral proposition, and it was also inspired by the Socialists' recognition. In particular, this Anti-War Theory was made by viewpoint of good and evil from the Bible based on the universality of the Christianity thought, that doesn't exist in the Socialist's pacifism. Regardless of any reason, all wars were 'bad', that is the viewpoint of 'complete denial of war' was able to be drawn here.
한국어
가시와기 기엔(柏木義円)은 한일강제합병 이후, 조선전도를 이끌어낸 <일본조합교회> 소속 목사로 국내에서는 조합교회의 조선전도를 비판한 인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기엔은 근대 일본의 제국주의 전쟁에 대한 두가지 입장, 즉 주전론과 비전론이라는 긴장관계 속에서 최초로 문명론에 바탕을 둔 주전론을 주장하였으며, 일반 민중의 현실에 기반을 둔 약자의 희생을 강요하는 국가와 전쟁에 대한 비판하는 절대비전론으로 사상적 전환을 이끈 인물이기도 하다. 주지하는 바와 같이 종래의 비전론에 관한 연구는 주로 우치무라 간조 (内村鑑三)를 중심으로 검토되는 경향이 있었으며, 주로 사회주의자의 비전론에 대한 검토를 축으로 양심적인 기독교도인 우치무라의 비전론이 추가되는 형태를 취하게 되고, 이 외의 연구는 전무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본고에서 검토한 가시와기는 제국주의 국가의 침략적인 군비확장이라는 현실 속에서일반 대중의 희생과 억압을 본인 스스로가 그 현장에서 몸으로 맞써며 사상적으로도 확립을 이끌어냈다고 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사회주의 사상의 영향을 포함하여 궁극적으로 종교적인 관점에서는 비전을 나아가 절대적인 비전론을 관철하기에 이른다. 가시와기의 비전론은 평화의 신은 인간이 전쟁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고, 그 때문에 전쟁은 악하다고 하는 신앙상, 도덕상의 지상명제에 근거한 위에 사회주의자에 의해 촉발된 현실인식을 더하여 구축된 것이었다. 특히 이 비전론은 사회주의자의 비전론에는 부재하는 기독교 사상의 보편성을 기반으로 성서에서 호출된 역사관과 선악관이 작용하고 있었던 것으로, 여기서 모든 전쟁은 어떤 이유를 막론하고 악한 것이라는 ‘전적 전쟁부정’의 시점이 도출될 수 있었다. 이 지점에서 일본기독교의 비전론에 대한 연구는 대단히 유의미한 시점을 준다. 왜냐하면 역사적으로 종교는 비폭력에 대한 가장 강력한 정당화 체계 중 하나이면서 동시에 폭력을 정당화하는 가장 편리하고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강인철, 『전쟁과 종교』, 한신대학교출판부, 2003, pp.74-78. 현재 일본국헌법의 평화주의는 기로에 서있다고 여겨진다. 이에 따라 생명 존중과 약자에 대한 관심, 전쟁을 유발하는 국가의 논리를 비판하고 절대적 전쟁 폐지를 주장했던 가시와기의 비전론이 더욱 자세히 연구되어야 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Ⅰ. 머리말 Ⅱ. 전쟁의 긍정과 주전론 Ⅲ. 비전론의 전개 1. 안나카(安中)교회 부임 2. 소극적 비전론 3. 사회주의 사상의 영향 Ⅳ. 비전론의 심화 1. ‘신(神)’의 나라 이해 2. 보복주의와 ‘애적(愛敵)’의 정신 3. 절대적 비전론 Ⅴ. 맺음말 reference abstract 영문 abstra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