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is about bioartists’ projects, which announce publically the ways that biotechnologies are being used for the control and surveillance of people, and criticize strategically the role of genetic engineering for the profits of bioeconomics. For example, there are experimental works of Heather Dewey-Hagborg who speaks out the reality and concern about political systems of biosurveillance through collecting and controlling of bioinformation of people, and the activist art works of group CAE and BLC that uncover the dangerousness of genetic engineering and the avarice of companies behind bioindustry, by reverse genetic engineering. This essay has some significances that art calls for the proper use of biohechnologies and requires rethinking of usefulness of technology combined with econopolitics.
한국어
본 연구는 생명기술이 인간의 통제 및 감시에 어떤 방식으로 이용될 수 있는가를 포착하여 대중적으로 알리거나 유전공학기술이 바이오산업의 경제적 이득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가를고발하는 바이오아티스트들의 프로젝트들을 다루고 있다. 예를 들어 신체정보를 수집하고 규제하는 제도적, 정치적 차원의 생명감시에 대한 우려와 실상을 알리는 히더 듀이-해그보그의 작업과, 경제적 이득을 앞세우는 바이오산업 배후에 있을지도 모르는 유전공학의 잠재적 위험성과 탐욕을 고발하기 위해 역-유전공학을 이용하는 CAE와 BLC의 활동을 소개하고 있는데, 이는 인간이자연과 생명자체에 개입하여 새로운 시대를 열고 있는 이 시대에, 미술이 생명기술에 대한 올바른사용과 판단, 정치 및 경제와 맞물린 기술의 유용성에 대한 포괄적인 재고를 요구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의를 지닌다고 할 수 있다.
목차
Abstract 요약 Ⅰ. 서론 Ⅱ. 생명기술의 풍경 속에 존재하는 감시와 경제논리 Ⅲ. DIY-bio로 실행된 바이오아트: 생명감시에 대한 우려와 저항 1. 공공장소에서 수집되는 DNA 2. DNA로부터 만들어진 얼굴의 정확성에 대하여 Ⅳ. 역-유전공학 기술을 이용한 바이오경제 비판 1. anti - GM을 위한 전략들 2. 특별한 꽃에서 다시 보통의 꽃으로 V. 결론 참고문헌
한국미술이론학회는 미술이론의 고유한 역할과 방향을 모색하고자 창립되었다. 미술창작과 해석에 필요한 제반이론을 생산하고 다양한 미술현장의 활동을 검증하고 비판하며 연구하는 학회로서 미술의 이론과 실제사이의 분리현상을 극복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현재 미술관련 학회들의 성격이 대부분 이론영역에 치중해있고, 학과나 전공에 특화되어 있는데 반하여, 본 학회는 미술의 현장과 창작과정을 적극 반영하고 미학, 미술사 등 기존의 미술이론 영역 뿐 아니라 실기와 미술교육, 경영, 행정, 전시 등 다양한 분야를 총괄하는 학제 간 연구를 활성화시키고자 한다. 앞으로 다양한 미술이론 영역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는 물론 한국미술계의 발전과 변화에 조력할 수 있는 실천적이고 생산적인 미술이론의 형성에 본 학회는 최선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