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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 한국전쟁과 구술사

두 갈래길, 중국지원군 포로의 생애서사 : 장저쓰(張澤石)와 류춴지엔(劉純儉)의 구술사에 기초하여
Two Ways, Autobiographical Narratives of Chinese P.O.Ws : Based on the Oral Histories of Zhang Zeshi(张澤石) and Liu ChunChien(劉純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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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국구술사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구술사연구 KCI 등재후보 바로가기
  • 통권
    제7권 1호 (2016.06)바로가기
  • 페이지
    pp.11-55
  • 저자
    정근식, 김란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277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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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article presents the oral recollections of two Chinese POWs who participated in the Korean War. Zhang Zeshi (张澤石) and Liu Chunchien (劉純儉) both served in companies of the Chinese People’s Volunteer Army, with one returning to the People’s Republic of China and the other heading to Taiwan after the war. After returning home, Zhang worked as a teacher and faced many hardships. Liu joined the Taiwanese navy and made a living as a soldier. The testimonies of the Chinese POWs indicate that their identities were heavily influenced by their personal experiences during the war, social status, and education background, rather than by the official war ideology of ‘Resisting the U.S. and Aiding Chosun’. Prior to joining the war effort, both of them had a relatively strong sense of identity, which led them to decide their ultimate destination without wavering. Though with limitations, the case study was able to reveal that pro-communist POWs remember their experience and activities in POW camps relatively well and talk freely. Conversely, anti-communist POWs either have a rather vague memory of what happened in the camp or seek to avoid commenting on such matters. The oral testimonies of POWs can often exhibit an ex post facto effect in which those being interviewed attempt to reconstruct their lived experiences in a present-centered manner. It is important to be mindful of these aspects when interpreting what is remembered.
한국어
이 연구는 한국전쟁에 참여했던 두 중국 인민지원군 출신 포로들의 생애사적 구술 을 다룬 것이다. 장저쓰와 류춴지엔은 같은 부대 출신으로, 한 사람은 중국으로, 다른 한 사람은 대만으로 돌아갔는데, 귀환후 장은 교사로 일하면서 여러 고초를 겪었고, 류는 국민당 군에 입대하여 군인으로 살았다. 이들의 구술에 기초한다면, 중국군 포로 들의 정체성은 ‘항미원조’라는 공식적 이념보다는 개인적 경험이 중요하게 작용하였 고, 계급과 학력에 영향을 받았다. 전쟁 참전 이전에 비교적 확고한 정체성을 가진 중 국군 포로들은 자신들의 행선지를 비교적 일찍 결정하였고, 흔들림이 없었다. 제한된 사례이지만, 친공포로는 비교적 포로수용소의 경험과 활동에 대해 뚜렷하게 기억하고 증언하는 반면, 반공포로는 상대적으로 모호한 기억을 가지고 있거나 포로수용소의 활동에 대해 언급하기를 회피하는 경향이 있다. 전쟁포로들의 구술사에 관한 연구는 사후 정당화의 효과, 즉 과거의 실제 행동이나 생각이 어떻게 현재중심적으로 재구성 되는가를 분석해야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목차

<국문초록>
 1. 들어가며
 2. 중국으로 돌아간 장저쓰의 서사
  1) 칭화대 우등생에서 공산당원으로
  2) 직업혁명가가 되다
  3) 포로가 되다
  4) 중국송환 후의 고초
 3. 대만으로 간 류춴지엔의 서사
  1) 국민당군에서 해방군으로, 그리고 지원군으로
  2) 포로가 되다
  3) 대만 선택 이후
 4.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180사 형제회 포로수용소 자강협회 사후효과 180 division brotherhood concentration camp strenuous effort association ex post facto effect

저자

  • 정근식 [ Jung, Keun-sik |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겸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 원장, 서울대 대학원 사회학과 박사과정 수료 ]
  • 김란 [ Jin, Lan |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겸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 원장, 서울대 대학원 사 회학과 박사과정 수료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국구술사학회 [Korean Oral History Association]
  • 설립연도
    2009
  • 분야
    인문학>역사학
  • 소개
    <한국구술사학회(Korean Oral History Association)>는 2009년 113명의 발기인이 중심이 되어, 구술사 연구와 관련된 학제 간 학술 연구와 회원 상호간의 지적교류를 촉진하며, 구술사의 사회적 효용성을 높여 학문적 발전과 역사의 민주화에 기여하는 것을 궁극적인 목적으로 창립되었다.

간행물

  • 간행물명
    구술사연구 [Korean Journal of Oral History]
  • 간기
    반년간
  • pISSN
    2233-8349
  • eISSN
    2713-9328
  • 수록기간
    2010~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911 DDC 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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