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古代 日本人의 정신사 ― 비통합적 공존, 부끄러움과 두려움을 중심으로 ―
The Spiritual History of Ancient Japanese People - Disintegrative Coexistence, Value of Shyness and Fear -
고대 일본인의 정신사 ― 비통합적 공존, 부끄러움과 두려움을 중심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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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동아시아고대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동아시아고대학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42집 (2016.06)바로가기
  • 페이지
    pp.175-202
  • 저자
    박이순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277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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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Having formed a nation influenced by the inflow of various civilizations and peoples of diverse cultures the Japanese people have considered realitybased pragmatism as their paramount value rather than the idealism of a new creation. The ideology of ‘harmony’(和) suggested under those circumstances was never a mutually deep exchange, or an optimal combination, but it simply meant an acceptance of coexistence. The preeminence of material profit seen in the spirit of the Japanese became even stronger in situations where more ‘worthwhile’ integrated ideologies could not be expected. Meanwhile, strong influential Buddhism in those days was only used as a tool of human life. There was not considerable expectation for spiritual leaders to promote spiritual faith. In other words, the Japanese since ancient times did not seek harmony and confluence with each other in the true sense. Instead, they admitted implicit disintegrative coexistence and took care not to violate mutual areas of life. Now both society and historians insist that Japanese be ashamed that they haven't maintained the internal social relationship. As a result, it can be concluded that they made the sharable progressive spiritual history tenuous, and weakened the mission and expectation of spiritual truth-seekers. Thus, they generally weakened the formation and development of the spiritual base to guide society and the nation.
한국어
각종의 문물과 사람들의 流入 속에 하나의 국가를 이루고 살게 된 고대 일본인들에게는 새로운 창조나 이념과 같은 理想性보다는, 조화하고 공존해야 하는 현실해결이 무엇보다 중요한 가치였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제시된 ‘和’의 이데올로기는, 결코 서로간의 깊은 교류나 궁극적인 통합이 아닌, 단지 공존의 용인을 의미하는 것이었다. 일본인의 정신 속에 보이는 현저한 현세이익형 삶의 지향성은, 당시 영향력이 컸던 불교가 인간 삶의 도구로 보편적으로 활용되는데 그치고, 정신적 지도자들의 역할을 기대할 수 없는 가운데, 보다 가치있는 통합적 이념이 창출되지 않는 상황 속에서 더욱 강고해졌다. 즉 고대 이후의 일본인들은 진정한 의미에서의 상대와의 화합, 융합을 모색함이 아니라, 비통합적 공존의 상황을 암묵적으로 승인하며, 서로의 영역(異境)을 침해하지 않도록 두려워해야 하고, 내부의 사회관계적 상황이 지켜지지 않음을 부끄럽게 여겨야하는 정서를 형성하였다. 그 결과 하나로 공유할 수 있는 진보적인 정신의 발달을 미약하게 하고, 정신적 구도(자)에 대한 사명감과 기대감을 약체화하고, 사회와 국가를 인도해 갈 신념적 기반의 형성과 발달을 전체적으로 미약하게 했다고 평가할 수 있다.

목차

국문초록
 Ⅰ. 머리말
 Ⅱ. 고대 일본인의 정신세계 형성의 배경
  1. 비통합적 공존의 역사
  2. 종교(불교)적 신념 기반의 미약
 Ⅲ. 고대 일본인의 정신적 특징의 발달
  1. 부끄러움(창피, 恥)의 가치
  2. 두려움(怖)의 가치
 Ⅳ. 맺음말
 참고문헌
 

키워드

고대 일본인 정신 부끄러움 두려움 공존 ancient Japanese people spiritis coexistence shyness fear

저자

  • 박이순 [ Park, Yi-Soon | 강원대학교 일본학과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동아시아고대학회 [The Association Of East Asian Ancient Studies]
  • 설립연도
    1999
  • 분야
    인문학>기타인문학
  • 소개
    본 학회는 동아시아권역의 고대의 역사와 문화, 언어와 문학, 종교와 철학, 민속과 사회, 고고학 등에 관한 고대학 관련분야의 학문을 학제적 국제적인 협력과 유대를 통해 연구의 가능성을 확대하고, 연구의 질을 향상시키며, 동아시아에 있어서의 학문발전과 문화교류 및 학자, 연구자, 회원 상호간의 유대와 국제적 친선을 도모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이를 위하여 본 학회는 동아시아고대학에 관한 연구발표회, 학술강연회, 강독회, 학술답사, 도서출판, 학회지 발행 등의 사업을 기획하여 집행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동아시아고대학 [DONG ASIA KODAEHAK ; The East Asian Ancient Studies]
  • 간기
    계간
  • pISSN
    1229-8298
  • 수록기간
    2000~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910 DDC 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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