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 China and Japan have created a relationship of tension and conflict in terms of geographical and historical aspects and have made efforts to relieve the conflict and tension among the countries. Historical conflict between Korea and Japan started right after the Korean War. The colonial view and imperial view of history which were forced during the late Chosun under Japanese occupation infiltrated into the history of Korea, suffered from the scars of war, once again. Distortion of Korean history by Japan was repeated on the national level of Japan and was supported by many scholars and the public. Historical conflict between Korea and China became clear by China's Northeast Asian Project of the Chinese Academy of Social Sciences. The Project started 2 decades after Korea and China made diplomatic relation. It was continued for 5 years before it ended but is still viewed from historical aspect on the national level of China. The idea of East Asia history was suggested to resolve such historical conflict. It was to publish historical books of shared common historical views. Co-existence shall be pursued for peace and the first step is to approve and accept shared history. For this first step, awareness and correct understanding on the histories of the countries are needed.
한국어
한국과 중국 그리고 일본은 지리적ㆍ역사적으로 긴장과 갈등의 관계를 만들어냈고, 그 갈등과 긴장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도 추진하였다. 한ㆍ일 역사갈등은 6ㆍ25한국전쟁이 휴전된 후 곧 시작되었다. 한말 일제강점기에 강요되었던 식민사관과 황국사관이 전쟁의 상흔으로 고통당하고 있던 한국사에 다시 스며들었다. 일본의 한국사 왜곡은 일본국가 차원에서 계속하여 되풀이되고 있고, 일본의 많은 학자들과 민간인들이 이에 동조하고 있다. 한ㆍ중 역사갈등은 동북공정으로 구체화되었다. 한ㆍ중 국교수립 20년 후에 시작된 동북공정은 5년 동안 진행된 후 막을 내렸지만 동북공정의 시각은 중국의 국가적인 역사인식으로 계속되고 있다. 이러한 역사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모색된 것이 동아시아사 구상이다. 역사인식공유를 토대로 공통의 역사서를 편찬하자는 것이다. 평화를 위해서는 공존을 모색해야 하고, 공존을 위한 첫 걸음은 서로 간에 공유하는 역사를 정확하게 인식ㆍ인정하는 것이다. 그리고그 첫 걸음을 위해서는 자국사에 대한 관심과 정확한 이해가 필요하다.
한중인문학회 [The Society of Korean & Chinese Humanities]
설립연도
1996
분야
인문학>중국어와문학
소개
한중인문학회는 대우재단과 한국국제교류재단의 지원으로 중국 대학의 한국연구소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한국학 연구를 활성화시킬 목적으로 결성되었다. 한국에서는 서울대, 고려대, 아주대, 성균관대, 동국대, 연세대, 방송대, 과기대, 정문연, 순천향대, 남서울대, 울산대, 전남대, 충남대, 숭실대, 한남대, 경북대, 부산대, 영남대 등을 중심으로 전국의 각 대학의 인문학 전공 교수들이, 중국에서는 북경대, 남경대, 복단대, 절강대, 산동대, 요녕대, 화동사대, 중앙민족대, 북경어언문화대, 중국사회과학원, 남개대, 중앙민족대, 낙양외국어대, 서북대 등을 중심으로 중국의 각 대학의 인문학 전공 교수들이 회원으로 가입하였다.
여기에 중국과 한국의 언어문화 및 관계사에 관심이 많은 일본, 대만, 미국, 러시아의 학자들이 참여하여 동아시아의 정체성을 밝히는 작업에도 전념하고 있다.
1) 한국, 중국에서 매년 한 차례씩 한국, 중국, 대만, 일본, 미국, 러시아의 학자들이 학술 세미나를 열어서 양국의 인문과학에 편재되어 있는 보편성을 탐색한다.
2) 학술 세미나에서 논의된 내용을 중심으로 논문집을 발간하여 양국 학자들의 관심 사항을 널리 알리고, 그러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한다.
3) 양국의 문화 유산을 답사하는 작업이다. 중국의 항주 일대와 고려 시대의 유적과 유물, 중국의 동북 지방과 고구려의 유적과 유물, 상해와 독립 운동 등에 대한 답사를 통하여 중국과 한국의 문화의 뿌리를 직접 확인한다.
4) 양국 문화에 뿌리 내리고 있는 보편성을 추출하여 세계 문화의 한 축인 동아시아 문화의 정체성을 확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