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parative Effects of Buddhist Meditation Practices on EEG for Middle-aged Women: 108-Prostration, Reciting Sutra, Focused Breathing & Consciousness-Only based Mindfulness
불교수행이 중년여성의 뇌파에 미치는 효과 - 백팔배 독경 호흡관 유식기반 사띠명상 수행기법의 비교
This experimental research examined the comparative effects of Buddhist meditation techniques of Korean Buddhism on physiological indicators(EEG) for middle-aged women. Using a pretest posttest nonequivalent group design, 19 participants were randomly assigned to one of the four groups(108-prostration, reciting sutra, focused breathing, and Consciousness-Only based mindfulness). EEG data was recorded 5-minute before and 5-minute after the treatment for three data collection sessions. Measurements were conducted by using a computerized polygraph. Results showed that there was significant change in EEG with all the four meditation techniques after the treatment compared to before. The bands and regions in EEG changed significantly, with different topography from each of the four meditation techniques. These results indicate that the modernized population with various characteristics in spirituality and intellect as well as psychology can be benefited from each of the different effects researched when they do Buddhist meditation for their spiritual enhancement(e.g., transformation of consciousness into wisdom) and/or secular issues (e.g., alleviation of psychological distress and pain). These suggest further researches to scientific experimental studies to boost into development of tailored meditation programs for the ordinary population in modern society to ultimately transform their afflictive minds to wisdom and be free from suffering(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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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우리나라 불교 수행법들 중 재가불자들이 경험하는 백팔배, 독경, 호흡觀, 유식기반 사띠 명상 수행기법이 중년여성의 뇌파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연구 하였다. 일상생활 스트레스 정도가 높다고 자가 평가한(self-assessed) 재가 중년여성들이 네 처치그룹(백팔배, 독경, 호흡명상, 유식기반 사띠 명상)에 무작위 배정된 후, 그 처치그룹의 수행법을 직접 실행하는 기간 동안 수행법 실행 전과 후의 EEG 반응을 비교하였다. 자료 수집은 처치 5분 전과 5분 후에 나타나는 뇌파(EEG)를 기록하고, 그 자료들을 SPSS 대응표본 t-검정을 실시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네 가지의 각 수행법은 처치 전에 비해 처치 후에 유의미하게 변화하였으며, 그 변화정도 및 변화된 대뇌피질영역은 각기 다르게 나타났다. 이는 현대사회 다양한 특성을 지닌 대중에게 적합한 불교 수행법 안내의 자료로 중요한 의의를 지니며, 불교수행을 통한 깨달음 추구 및 심리적 고통 감소 등의 현실적 문제 해결을 희망하는 불자들에게 실증자료기반 방편으로서도 중요한 의의를 지닌다. 본 연구의 결과는 과학적 연구를 통해 현대사회 일반대중 및 재가불자들이 미혹한 마음을 벗어버리고 고통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도록 돕는 불교적 방편이 각 개인의 근기와 요구에 맞게 제시될 수 있는 불교수행법 개발의 필요성과 가능성을 지지하고 있다.
목차
한글요약 I. Introduction II. Methods 1. Participants 2. Research Design 3. Settings 4. Ethical Consideration 5. Data Collecting and Its Analysis 6. Treatment & Its Implementing Procedures III. Results 1. Demographic Characteristics on Dependent Variables within Group 2. EEG IV. Discussion References Abstract
고타마 싯다르타가 해결하고자 노력하였던 것은 현세에 살아가는 인간의 고뇌와 고통이었다. 이에 대한 해결책의 인식이 그의 깨달음이었으며, 그 깨달음을 사회화하려는 노력이 그의 가르침이요 실천행이었다고 우리는 믿는다.
따라서 불교인에게 있어서의 궁극 목표인 열반은 탈(脫)사회의 경지가 아니며, 자주(自主), 자율(自律), 자유(自由)의 인격을 사회 속에서 실현하는 것이라고 믿는다. 아울러 개인적 완성인 열반을 사회화하려는 노력이 부처님의 실천행이었고, 그 결실이 승가 사회였다.
이러한 우리의 인식은 이미 역사상 정토(淨土)사상으로 구체화되었다. 그러나 이는 그 행태에 있어서 기복적 신앙으로 치우침으로써 그 본의가 침체된 면이 없지 않다. 이에 우리는 자주, 자율, 자유라는 인류의 이상적 인격을 완성해 가듯이 자유, 평등의 사회를 구현해 가는 것이 정토를 이루는 길임을 재인식하고, 이를 뒷받침할 객관적 연구와 능동적 실천을 위해 "한국정토학회"를 결성하고자 한다.
그러나 우리는 인간 개개인의 불교적 인격완성이 저절로 정토를 이루게 할 것이라는 안이함을 경계하며, 부처님의 이타적 노력을 교훈 삼아, 사회의 제반 문제를 불교적 입지에서 해결하는데 일익을 도모하고자 노력할 것이다. 따라서 정치, 경제, 교육, 문화, 윤리, 예술, 사회 등의 제반 분야도 당연히 우리의 관심 영역이 된다.
결국 우리의 취지는 불교 교학의 이론적 토대 위에서 정토 실현의 현실적 실천방도를 모색하자는 것이며, 당시대에 요구되는 불교의 실천성을 회복함으로써 불교가 정신적 위기에 처한 인류를 구할 대안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는 것이다. 즉 우리는 모든 학문의 활동을 정토에로 승화시켜서 인류 이상(理想)의 구현에 이바지 하고자 함이니, 이것이 우리의 염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