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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 식문화의 특징과 연구 활성화 방안 - 제1차 사찰음식 원형문화 파악을 위한 원로 인터뷰조사’를 토대로 -
Characteristics of Food Culture in Korean Buddh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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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국정토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정토학연구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24권 (2015.12)바로가기
  • 페이지
    pp.207-243
  • 저자
    김현구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27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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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I have carried out a research under following title: interviews to senior buddhist monks and nuns for identifying traditional temple food.” It was a part of the research which was conducted by Cultural Corps of Korean Buddhism(Korea Buddhism of Jogye Order) during 26 March to 21 June 2013. The main aim of this survey was that to record traditional culture of korean temple food, based on oral statement from senior buddhist priests and monastic cooks. I have looked the origination of Korean monastic food, since fundamental identity of temple food needed to be confirmed. In order to identify temple food, history of temple food within korea Buddhist history should be traced. For this project, we tried to confirm the definition of korea temple food. Then the origins of Buddhist food culture was necessarily looked at to meet it next. For this research, data for the traditional diet and the food culture of temple had to be collected. Furthermore, from influence of westernized or modernized diet and food, traditional diet and the culture of temple food are disappearing so that collection of data regarding already gone and is going to be disappeared is urgently required. In order to accomplish the object, There are two ways of study. On the one hand, we examining the identity of the Korean Buddhist food culture on the basis of the related Buddhist literatures and learning from senior buddhist monks and nuns and temple cooks about various experiences of food culture at the time of their renunciation. On the other hand, figuring out of the transmission lineages and recipes in the case when they have a regional specialty or peculiarity. First of all, securing the literal source of temple food from the Buddhist scripture. Secondly, collecting the materials mentioned about role, function, and authority of the temple food appearing on East Asia Buddhist culture. Finally, it brings about a definition of the characteristics of the traditional temple food culture based on interview survey of the senior monks and nuns at the time of their renunciation. While conducting this research, I have realized the fundamental identity of Korean temple food. In particular, all monks emphasize recipes and diet that correspond to the very spirit of Buddhism. Although each temple has a wide variety of recipes because of using other indigenous ingredients. Thus, sharing temple food with public should be focused on the fundamental spirit of the temple food. Since Korean temple cuisine is not merely vegetarian dish, but also meant to achieve self enlightenment, most of senior monks and nuns told us that it is important to remain a state of mind and morality to practitioner's position. In the words of many senior monks, the original spirit of these Buddhist temples and practitioner's position is fully incorporated into.
한국어
필자는 지난 2013년 3월 26일부터 6월 21일까지 대한불교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 사찰음식팀이 기획한 ‘사찰음식 원형문화 파악을 위한 원로 인터뷰조사’를 진행하였다. 원로스님, 공양주보살, 그리고 사찰음식 연구가를 대상으로 인터뷰를 실시하여, 그 분들의 구술 내용에 근거하여 사찰음식 원형문화에 대해 연구하였다. 사찰음식 원형문화 파악을 위한 원로 인터뷰조사는 사찰음식의 근본적인 정체성을 찾아야한다는 필요성으로부터 출발한다. 이를 찾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어떤 음식을 사찰음식이라고 할 수 있는지, 사찰음식은 어디에서 비롯되었는지를 살펴보아야 한다. 따라서 불교 내적으로 사찰음식에 대한 정의와 범주를 확인하며, 그에 부합하는 사찰 식문화의 원형을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다. 이와 같은 분석을 위해서는 반드시 사찰음식의 전통식단 및 식문화에 대한 자료 수집을 진행해야한다. 더불어 이러한 자료 수집은 서구화·현대화된 식생활 문화의 영향으로 사찰 식문화의 원형성이 약화되고 있기 때문에 이미 사라졌거나 사라져가는 사찰음식의 전통식단 및 식문화를 보존하기 위해서라도 시급히 요구된다. 이상의 연구를 위해 먼저 문헌자료를 토대로 한국불교의 식문화의 원형성에 대해 고찰했다. 이는 사찰음식에 대한 문헌적 근거를 불교경전에서 확보하고, 동아시아 불교문화에 나타난 사찰음식의 역할, 기능, 그리고 위상을 파악하는 것을 통해 이루어졌다. 또한 원로스님들로부터 출가 당시의 사찰 먹거리에 관한 다양한 경험을 듣고, 특색이나 지방색이 있는 음식을 만들어 드셨을 경우 전승경로와 조리법을 파악했다. 이는 인터뷰설문에 근거하여 원로스님들의 출가 당시를 기준으로 사찰음식 원형문화에 대한 특색을 정의하기 위해서였다. 필자는 이상의 조사의 과정에서 사찰음식의 원형성을 정의할 수 있었다. 특히 각 사찰마다 서로 다른 지역적 환경에 따른 특산물을 이용한 조리법은 다양했지만, 불교의 근본정신에 부합하는 음식 조리법과 식사 방식을 강조했다. 그러므로 현대에서 사찰음식이 대중에게 향유되는 방향성도 그 근본정신에 맞추어져야 한다. 사찰음식은 단순히 사찰에서 먹는 채식위주의 식단만이 아니라 불도를 이루기 위한 마음가짐과 몸가짐으로 먹는 수행인의 식사인 것이다. 많은 원로스님들의 말씀 속에는 이러한 사찰음식의 본래정신과 수행자의 자세가 충분히 담겨져 있었다.

목차

한글요약
 Ⅰ. 들어가며
 Ⅱ. 사찰음식 원형문화 파악을 위한 원로 인터뷰조사의 개요 및 내용
  1. 조사 목표 및 조사 대상
  2. 조사 방법 및 내용
  3. 사찰음식 원형문화 파악을 위한 원로 인터뷰조사 내용
 Ⅲ. 사찰음식 원형문화 파악을 위한 원로 인터뷰조사의 중요성과 활용방안
  1. 구술사의 관점에서 녹취자료의 중요성
  2. 구술자료의 활용 사례
 Ⅳ. 나가며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구술자료 사찰음식 식문화 인터뷰 원로스님 원형성 전승경로 조리법 한국불교 한국불교문화사업단 Cultural Corps of Korean Buddhism Fundamental identity of temple food Interview Oral statement Original spirit of Buddhist temple Senior buddhist monks and nuns Traditional temple food Traditional diet The transmission lineage The recipe.

저자

  • 김현구 [ Kim, Hyun-gu | 전남대학교 철학과, BK21플러스 학술연구교수.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국정토학회 [The Korean Society of Pure Land Buddhism]
  • 설립연도
    1988
  • 분야
    인문학>불교학
  • 소개
    고타마 싯다르타가 해결하고자 노력하였던 것은 현세에 살아가는 인간의 고뇌와 고통이었다. 이에 대한 해결책의 인식이 그의 깨달음이었으며, 그 깨달음을 사회화하려는 노력이 그의 가르침이요 실천행이었다고 우리는 믿는다. 따라서 불교인에게 있어서의 궁극 목표인 열반은 탈(脫)사회의 경지가 아니며, 자주(自主), 자율(自律), 자유(自由)의 인격을 사회 속에서 실현하는 것이라고 믿는다. 아울러 개인적 완성인 열반을 사회화하려는 노력이 부처님의 실천행이었고, 그 결실이 승가 사회였다. 이러한 우리의 인식은 이미 역사상 정토(淨土)사상으로 구체화되었다. 그러나 이는 그 행태에 있어서 기복적 신앙으로 치우침으로써 그 본의가 침체된 면이 없지 않다. 이에 우리는 자주, 자율, 자유라는 인류의 이상적 인격을 완성해 가듯이 자유, 평등의 사회를 구현해 가는 것이 정토를 이루는 길임을 재인식하고, 이를 뒷받침할 객관적 연구와 능동적 실천을 위해 "한국정토학회"를 결성하고자 한다. 그러나 우리는 인간 개개인의 불교적 인격완성이 저절로 정토를 이루게 할 것이라는 안이함을 경계하며, 부처님의 이타적 노력을 교훈 삼아, 사회의 제반 문제를 불교적 입지에서 해결하는데 일익을 도모하고자 노력할 것이다. 따라서 정치, 경제, 교육, 문화, 윤리, 예술, 사회 등의 제반 분야도 당연히 우리의 관심 영역이 된다. 결국 우리의 취지는 불교 교학의 이론적 토대 위에서 정토 실현의 현실적 실천방도를 모색하자는 것이며, 당시대에 요구되는 불교의 실천성을 회복함으로써 불교가 정신적 위기에 처한 인류를 구할 대안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는 것이다. 즉 우리는 모든 학문의 활동을 정토에로 승화시켜서 인류 이상(理想)의 구현에 이바지 하고자 함이니, 이것이 우리의 염원이다.

간행물

  • 간행물명
    정토학연구 [Journal of the Pure Land Buddhism]
  • 간기
    반년간
  • pISSN
    1229-1846
  • 수록기간
    1998~2025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220 DDC 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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