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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논문 :『논어』의 개념적 재해석

『논어(論語)』‘지(知)’ 개념의 재해석
The concept of knowing(知) in Confucius Anale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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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서대학교 동양고전연구소 바로가기
  • 간행물
    동방학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34집 (2016.02)바로가기
  • 페이지
    pp.39-73
  • 저자
    서세영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265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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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Article’s aim is to grasp the concept of zhi(知) in Confucius Analects through grouped according to usage of zhi(知). Zhi(知) does not have a coherent conceptual framework. It uses a variety of usages such as verbs, adjectives, and nouns have different meanings depending on usage. It is necessary to distinguish the meaning according to it’s usage in order to understand the concepts of zhi. As a noun, it can be objectified and conceptualized, but zhi as a verb should be explored with the meaning of 'know'. To embodies meaning of 'know' is depends on the subject and the object used in a sentence. 'Know' as an act may be embodied by asking questions such as do you know ‘what’, do you know 'how' or 'who' know. This Article classified the concept of zhi based on this point. The primary meaning of zhi is ‘know’. And it is classified into learning information or knowledge, ratiocinating and analogizing that do not know, and realizing the Mandate of Heaven, respectively. In the context of si(司), it means that having the ability to know a person. It’s meaning is changed from employing an official to evaluating the morality of the men. Finally, zhi(知) is used as a noun. In this case, it means ‘wisdom’ or ‘wise man’. Through this classification, it was investigated how the concept of zhi change in particular context of Confucius Analects. In the whole framework of Confucius' studies and Confucius Analects, I have configured the status of zhi.
한국어
본 논문에서는 『논어』의 지(知)를 용례에 따라 분류하여 지 개념을 파 악하였다. 지(知)는 일관된 개념 체계를 가지기 보다는, 동사, 형용사, 명사 등 다양한 용법으로 사용되며 용법에 따라 각기 다른 의미를 가진다. 지 개념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용법에 따라 의미를 구분하는 작업이 필 요하다. 명사로서의 지는 대상화하고 개념화할 수 있지만, 동사로서 지 는 ‘알다’라는 행위가 가진 의미를 탐구해야 한다. ‘알다’라는 행위를 구 체화하는 것은 문장 속에서 어떤 목적어, 주어와 관계를 맺는가에 달려 있다. 즉 행위로서의 ‘알다’는 ‘무엇을’ 아는가, 혹은 ‘어떻게’ 아는가, 또 는 ‘누가’ 아는가 등의 질문을 통해 구체화될 수 있다. 본 논문은 이에 근거하여 지의 개념을 분류하였다. ‘알다’라는 것은 일차적으로 식(識)의 의미를 가지며, 이는 각각 정보나 지식을 갖추다, 새로운 것을 추론하고 유추하다, 천명을 깨닫다는 의미로 구분된다. 또 한 지는 사(司)의 맥락에서 사람의 능력을 인정한다는 의미를 가지는데, 사람의 능력을 알아보아 관리에 등용한다는 의미에서 도덕적 가치로서 의 사람됨을 알아주다는 의미로 변화되어 가고 있음을 보였다. 마지막 으로 지(知)는 명사로서 쓰이며, 이때는 사람이 갖추어야 할 덕목의 하나 로서 지(智), 혹은 그것을 갖춘 사람으로서 지자(智者)의 의미를 가진다. 이러한 분류를 통해 『논어』의 특정한 맥락에서 지 개념이 어떻게 변 용되는지 고찰하였으며, 이를 통해 『논어』의 특징적인 지 개념을 포착 하였다. 나아가 『논어』와 공자 학문의 전체 체계 속에서 ‘지’가 구성하고 있는 지위를 구상하였다.

목차

<논문 요약>
 Ⅰ. 서론
 Ⅱ. 지(知)의 어의(語義)
  1. 사(詞) : 언어
  2. 식(識) : 알다, 인식하다
  3. 사(司) : 주관하다, 담당하다
  4. 철(哲), 지(智) : 지혜
 Ⅲ. 『논어(論語)』의 지(知) 개념
  1. 알다·인식하다[識]
  2. 사람을 알다[知人]
  3. 덕성으로서 지혜
 Ⅳ. 결론
 <참고 문헌>
 Abstract

키워드

지(知) 식(識) 지천명(知天命) 지인(知人) 지(智) Confucius Analects know know the Mandate of Heaven know men wise man wisdom

저자

  • 서세영 [ Se-young Seo | 한국외대 강사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서대학교 동양고전연구소 [INSTITUTE FOR EASTERN CLASSIC STUDIES]
  • 설립연도
    1995
  • 분야
    인문학>기타인문학
  • 소개
    본 연구소는 동양문화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각종 고전의 연구를 통하여 우리의 유구한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킴으로써 우리의 실정에 맞는 윤리의식 확립과 정신문화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동방학 [THE EASTERN CLASSIC STUDIES]
  • 간기
    반년간
  • pISSN
    1598-1452
  • 수록기간
    1995~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805 DDC 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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