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studies using brain imaging for lie detection. The neural correlate of the impaired ability to tell a lie was investigated. Previous studies using functional neuroimaging were reviewed with pivotal research results in lie detection. Cognitive processes associated with deception were examined. Prior neuroimaging studies showed greater activation during lie detection in the prefrontoparietal network including prefrontal cortex, anterior cingulate cortex, and parietal lobe, and suggested the relevance of subcortical brain structures such as amygdala and caudate nucleus. Requirements for deception are theory of mind, emotional processing, and executive functions such as working memory, attention, conflict monitoring, decision making, response inhibition, and response monitoring. The limitations of brain-based lie detection and directions for the future research were discus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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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뇌 영상 기법의 신경과학을 이용하여 거짓말을 탐지한 연구들을 개관하였다. 거짓말을 잘 못하는 사람들의 뇌 영상 특성을 알아보고 뇌기능 영상기법을 이용한 거짓말 탐지 연구들을 살펴보았으며, 거짓말의 인지처리과정을 정리하였다. 전전두 피질, 전측 대상 피질, 두정 피질을 연결하는 전전두-두정 네트워크가 거짓말을 하는데 중요하게 관여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편도체와 미상핵과 같은 일부 피질하영역의 관련성도 보고되었다. 거짓말을 하는데 마음이론이 필요하고 작업기억, 주의, 갈등 탐지, 의사결정, 반응억제, 반응 모니터닝과 같은 집행기능이 요구되며 정서처리가 이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뇌 영상 기반 거짓말 탐지 연구들의 한계와 추후 연구 방향을 제안하였다.
목차
〔국문요약〕 I. 서론 II. 거짓말 못하는 사람 1. 거짓말하는 능력의 발달 2. 신경계 손상 환자 3. 병적인 거짓말쟁이 III. 거짓말의 뇌기능 영상 연구 1. 전전두엽 2. 전전두-두정 네트워크 3. 편도체와 선조체 IV. 거짓말의 인지처리과정 V. 뇌기능 영상 기반 거짓말 탐지 연구의 제한점 VI. 추후 연구를 위한 제언 ≪ 참고문헌 ≫
키워드
뇌 영상거짓말 탐지전전두-두정 네트워크집행기능Brain ImagingLie DetectionPrefrontoparietal NetworkExecutive Function
주지하다시피 지금까지의 한국의 교정학은 ‘교도소관리학’ 이나 ‘행형법의 주석학’ 정도로 인식되어 있어서, 그 ‘학문적 정체성을 확립하지 못하고 부유(浮遊)’하고 있었다. 그러한 학문 정체성의 부유는 단지 교정학의 학적 성격 인식의 문제를 왜곡시켰다는 데에 그치지 않는다. 더 큰 문제는 그로 말미암아 교도소를 부정적 위상의 고착으로부터 탈피시키고 총체적으로 교도소 실제의 질을 향상시켜야 할 당위성을 수행하는 데에 무력했었다는 점이다.
본 포럼은 이러한 실천적 관점에서 ‘교정학 담론의 새로운 모색’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는 교정학의 ‘규범학적 성격’으로부터의 탈피이며, 그러한 탈피의 실천 전략은 교정학의 ‘인문학적 접근’이다. 물론 여기서 말하는 규범학적 성격은 실증주의적 과학성을 염두에 두고 있는 말이지만, 그 탈피는 교정학의 과학성 그 자체를 단순하게 사상(捨象)하자는 것에 놓여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한 근거는 21세기 사법제도의 미래가 민영화와 지역사회와의 협동과 더불어 과학기술의 접목이 그 특징을 이룰 것이라는 전망에 들어 있다. 교정분야 역시 그 예외가 결코 될 수 없다. 근대 이후 교도소 제도 변화는 범죄자에 대한 신체적 고통으로부터 시간과 공간의 자유를 시간단위로 속박하는 것으로 전환되어 정착되었지만, 이제는 또 다른 새로운 변화가 요청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