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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준의 <까마귀>에서 본 포우 시의 화소
An Analysis of the Effecting Factors of Allan Poe’s Poem “The Raven” on Lee Tae-jun’s Novel The Ra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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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중인문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한중인문학연구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49집 (2015.12)바로가기
  • 페이지
    pp.199-220
  • 저자
    김명숙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26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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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e Korean writer Lee Tea-jun’s The Raven and the American poet Allan Poe’s “The Raven” not only share the same title, but also interrelate with each other. Although in genre, the former is a novel, while the latter a poem. Allan Poe’s poem “The Raven” not only shapes the images of the characters and takes the narrative structure of a fable, but also presents a reasonable plot and dramatic tension, which makes it possible to compare the two. Lee Tea-jun’s novel absorbs the effecting factors from Allan Poe’s poem from three aspects, which are the death of a beauty, the confrontation with the crow and the Gothic atmosphere. However, Lee Tea-jun’s own aesthetic tendency and the effecting factors of oriental culture behind are different from Allan Poe’s. Both the two works, representatives of aestheticism and romanticism, concern about the anxiety and terror in the face of death. Allan Poe’s poem builds a beautiful world of Gothic duality: sadness and terror, while Lee Tea-jun’s novel centres on oriental fatalism to create a classic and sad art space. Allan Poe’s poem is rich with symbols and images, while Lee Tea-jun’s novel impresses the reader with lingering charm and strong lyricism.
한국어
이태준의 <까마귀>와 앨런 포우(Edgar Allan Poe)의 <갈가마귀(The Raven)>는 영향관계를 내재한 동명 작품이다. <갈가마귀>는 寓言이야기의 강술(講述)방식을 취한 서사시로서 희극적 구조의 내적 힘이 보유되어 있어 소설과의 비교가 가능하다. 이태준은 ‘미인의 죽음’, ‘까마귀와의 대결’, ‘고딕식의 공포적 분위기 조성’의 세 가지에서 앨런 포우로부터 소설적화소를 계발받았다고 할 수 있으나 작가 개체의 특성과 그 배후의 동양문화적인 요소의 영향때문에 앨런 포우의 그것과 완전히 같을 수 없었다. 두 작품은 죽음에 대한 불안과 공포의문제를 다루었고 모두 유미적 경향을 보여주고 있지만 앨런 포우의 시는 슬픔과 공포가 결합된 고딕식의 미의 세계이고 이태준의 작품의 기조는 유장하고 고풍적이며 애상적이다. 앨런포우의 시는 풍부한 상징과 이미지의 세계이고 이태준의 작품은 체념적(諦念的)인 운명론이바탕이 되었다.

목차

국문요약
 1. 서언
 2. ‘미인의 죽음’의 모티브
 3. ‘까마귀와의 대결’의 화소
 4. 고딕식의 공포적 분위기
 5.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이태준 앨런 포우 까마귀 영향관계 유미 상징 고딕식 운명론 Lee Tea-jun Allan Poe The Raven effecting relationship aestheticism symbols Gothic fatalism

저자

  • 김명숙 [ Jin Mingshu | 중앙민족대학 교수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중인문학회 [The Society of Korean & Chinese Humanities]
  • 설립연도
    1996
  • 분야
    인문학>중국어와문학
  • 소개
    한중인문학회는 대우재단과 한국국제교류재단의 지원으로 중국 대학의 한국연구소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한국학 연구를 활성화시킬 목적으로 결성되었다. 한국에서는 서울대, 고려대, 아주대, 성균관대, 동국대, 연세대, 방송대, 과기대, 정문연, 순천향대, 남서울대, 울산대, 전남대, 충남대, 숭실대, 한남대, 경북대, 부산대, 영남대 등을 중심으로 전국의 각 대학의 인문학 전공 교수들이, 중국에서는 북경대, 남경대, 복단대, 절강대, 산동대, 요녕대, 화동사대, 중앙민족대, 북경어언문화대, 중국사회과학원, 남개대, 중앙민족대, 낙양외국어대, 서북대 등을 중심으로 중국의 각 대학의 인문학 전공 교수들이 회원으로 가입하였다. 여기에 중국과 한국의 언어문화 및 관계사에 관심이 많은 일본, 대만, 미국, 러시아의 학자들이 참여하여 동아시아의 정체성을 밝히는 작업에도 전념하고 있다. 1) 한국, 중국에서 매년 한 차례씩 한국, 중국, 대만, 일본, 미국, 러시아의 학자들이 학술 세미나를 열어서 양국의 인문과학에 편재되어 있는 보편성을 탐색한다. 2) 학술 세미나에서 논의된 내용을 중심으로 논문집을 발간하여 양국 학자들의 관심 사항을 널리 알리고, 그러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한다. 3) 양국의 문화 유산을 답사하는 작업이다. 중국의 항주 일대와 고려 시대의 유적과 유물, 중국의 동북 지방과 고구려의 유적과 유물, 상해와 독립 운동 등에 대한 답사를 통하여 중국과 한국의 문화의 뿌리를 직접 확인한다. 4) 양국 문화에 뿌리 내리고 있는 보편성을 추출하여 세계 문화의 한 축인 동아시아 문화의 정체성을 확인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한중인문학연구 [Studies of Korean & Chinese Humanities]
  • 간기
    계간
  • pISSN
    1598-0383
  • 수록기간
    1996~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001 DDC 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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