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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염송집』과 『선문염송설화』의 텍스트성
The textuality of Seonmun yeomsong jip 禪門拈頌集 and Seonmun yeomsong seolhwa 禪門拈頌說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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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국선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禪學(선학)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42호 (2015.12)바로가기
  • 페이지
    pp.45-76
  • 저자
    박재현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260245

원문정보

초록

영어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investigating the textuality of Yeomsong (short for Seonmun yeom ongjip) and Seolhwa (Seonmun yeomsong Seolhwa) . These texts are the most typical Korean Seon Buddhism. “Hyesim (慧諶, 1178-1234) persistently sought to create a textbook of realistic models of investigating the Hwadu and to present clever schemes for examining Gongan (公案) with the appreciative eyes of patriarchal teachers.” But it is just a general assessment. The textuality of them was not very clear. My study is centered on the political context of the Period of military rule of the Goryeo Dynasty. We need to analysis the civil service examination (科擧) of the Goryeo, especially Seungkwa (僧科) , the qualifications of applicants for Buddhist-items. The Buddhist monks could pass the highest-level state examination to recruit ranking officials during the Goryeo Dynasty. And a special government positions known as Seungkye (僧階) , was based on the Seungkwa. My research suggests that the Yeomsong seems to be a textbook for Seungkwa. And the Seolhwa seems to be a reference book to all question in the Yeomsong. That's not to say there aren't some spiritual development of Seon practice. Seon Buddhists are trained by reading the Yeomsong, thus they gain the perspective and logic of the Seon. And the Seolhwa helps their reading and troubles. This is a basic education for Seon training. The discussion of the master and disciple that followed is an advanced education. Like, these spiritual developments of Seon practice are based on the Yeomsong and Seolhwa.
한국어
이 논문은 『선문염송집』과 『선문염송설화』 (이하 『염송』과 『설화』로 약칭) 의 텍스트성 (textuality) 을 어떻게 볼 것인가에 대한 글이다. 이 두 텍스트는 고려시대 이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한국 선 수행의 기본 교재였다. 이 두 텍스트에 대한 대체적인 평가는 혜심 (慧諶, 1178-1234) 선사가 화두 참구의 실제적인 본보기가 되는 교본을 꾸준히 모색한 결과이며, 한국의 독자적인 간화선 수행교재라는 것이 다. 그러나 이것은 대체적인 평가일 뿐, 『염송』과 『설화』의 텍스성은 사실 그렇게 분명치 않다. 본 논문에서는 『염송』과 『설화』의 텍스트성과 관련해서, 텍스트가 간행된 시대적, 정치사회적 배경에 주목했다. 특히 고려시대 과거제의 한 분야인 승과 (僧 科) 에 주목했다. 그리고 『염송』은 승과를 대비한 수험용 교과서로, 그리고 『설 화』는 『염송』을 독해하기 위한 참고서로 편찬되었을 가능성을 논구했다. 이러한 분석의 근거로, 무신집권층과 혜심의 정치적 관계 및 승과의 운영과정에서 나타나는 특징들을 분석했다. 물론 『염송』과 『설화』의 텍스트성이 교과서나 참고서에 그치는 것만은 아니 다. 이 두 문헌은 선 수행자로 하여금 활발발 (活潑潑) 한 의식을 계발하도록 하는 공안집 본래의 기능을 동시에 내포하고 있다. 선 수행자는 『염송』과 『설화』를 섭렵함으로써 승과 (僧科) 에 급제하거나 승계 (僧階) 를 높이는 세속적인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아울러 이 두 텍스트를 기초로 수행자는 스승과의 문답을 통해 사고의 확장을 기하여 의식의 계발을 도모하게 되는 것이다.

목차

국문 초록
 Ⅰ. 서론: 『선문염송집』의 텍스트성을 둘러싼 문제들
 Ⅱ. 승과(僧科)와 『염송』의 편찬 목적
 Ⅲ. 혜심의 서문을 통해 본 『염송』의 텍스트성
 Ⅳ. 『설화』의 설명 방식에서 보이는특징과 텍스트성
 Ⅴ. 수행자를 견인하는 『염송』과『설화』의 텍스트성: 제1429칙을 중심으로
 Ⅵ. 『염송』 번역에서 발견되는 문제점들
 Ⅶ.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혜심 선문염송집 선문염송설화 승과 공안 Hyesim 慧諶 Seonmun yeomsong jip 禪門拈頌集 Seonmun yeomsong seolhwa 禪門拈頌說話 Seungkwa 僧科 Gongan 公案.

저자

  • 박재현 [ Park, Jae-hyeon | 동명대학교 불교문화콘텐츠학과 조교수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국선학회 [The Korean Society for Seon Studies]
  • 설립연도
    2000
  • 분야
    인문학>불교학
  • 소개
    한국선학회는 한국선의 정체성을 포함해 한국선 전반에 대한 연구, 선학의 기초 이론에 대한 정리, 간화선 및 위빠사나와 여타 명상법 등 수행방법에 대한 고찰, 심리학이나 문학 등 유관학문과의 연계 연구, 정치·경제·사회·문화·환경·교육 등 현대사회의 여러 문제점들에 대한 禪的 해법의 모색, 이들을 종합한 선의 생활화, 나아가 한국선의 세계화를 위한 방안 등을 연구한다. 이를 위해 선을 전문으로 하는 전공자만이 아니라 선에 관심이 있는 모든 분들께 문호를 완전 개방하여 보다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며, 다양한 전공자들과의 조우와 협력을 통해 21세기 새로운 시대에 선을 통한 새로운 정신문화를 열어 가도록 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禪學(선학) [Journal of Korean Seon Studies]
  • 간기
    연3회
  • pISSN
    1598-0588
  • 수록기간
    2000~2025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228 DDC 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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