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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논문 : 한일문화의 전승과 지의 교류

경판본 「구운몽」에 나타난 비일상적 면모의 변모 양상과 의미
The transformation and meaning of nonusual aspect in the <Ku-un-mong> kyungpan ed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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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단국대학교 동아시아인문융복합연구소(구 단국대학교 일본연구소) 바로가기
  • 간행물
    일본학연구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47집 (2016.01)바로가기
  • 페이지
    pp.49-75
  • 저자
    엄태웅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259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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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In the best version of , there are various unrealities such as dream, fantasy and various illusions(virtuality) such as trick. This paper named those characteristics 'nonusual aspect'. Cause of those nonusual aspects, best version of blurred the distinction between things or environment in the real world and nonusuality. By the way, in the kyungpan edition of , there were few or no nonusuality. And nonusual events changed usual and real events. These changes are not the result of going with the commercial current of the times, but the result of realization different from the subject of the best version of . The kyungpan edition of changed the subject as the frailty of human life. In other words, the kyungpan edition of showed the absolute affirmation about worldly success, for the purpose of emphasizing life is meaningless. These characteristics certifies the kyungpan edition of as pursuing independent aesthetic. This is the reason why we have to begin to pay attention to not-best version of , such as kyungpan edition.
한국어
「구운몽」 선본에는 꿈, 幻想을 활용한 비현실적 면모와 속임수를 활용한 假想的 면모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비현실적 면모와 가상적 면모를 아울러 ‘비일상적 면모’라 표현했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선본 「구운몽」은 현실과 비현실을 넘나들며 그 경계를 무화시킨다. 그런데 경판본 「구운몽」에서는 선본 「구운몽」의 이러한 특징적 면모가 상당 부분 생략된다. 이로 인해 비일상적 차원의 일화들은 일상적 차원의 모습으로 변모된다. 이러한 차이는 경판본이 상업적 논리에 의해 무리한 축약을 감행했기 때문이 아니다. 경판본이 선본과는 다른 주제 의식을 구현하는 과정에서 이루어진 자연스러운 변화이다. 경판본은 선본과 달리 작품의 주제를 인생무상으로 인식하였다. 즉 세속적 가치에 대한 절대적인 긍정을 통해 역설적으로 그것의 덧없음을 이야기하고자 한 것이다. 이에 따라 세속적 가치가 강조되는 꿈속 세계에서 경판본은 철저하게 현실적인 면모만을 드러내려 한 것이다. 지금까지 「구운몽」의 실체는 선본을 통해 밝혀졌다. 경판본 「구운몽」의 이러한 특징은 각 이본이 독자적인 미의식을 추구했음을 증명한다. 향후 보다 많은 비선본 계열 「구운몽」에 대한 작품 분석이 필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일본어
「九雲夢」 善本には 夢ㆍ 幻想を活用した非現実的世界とトリックを活用した 假想的世界が多様に繰り広げられている。本稿では非現実的世界と仮想的世界を「非日常的世界」と捉えた上、このような特徴が故に善本「九雲夢」には現実と非現実を行き来し、その境界がないがしろにされている反面、 京板本 󰡔九雲夢󰡕では 善本 「九雲夢」のような特徴が相当省略され、そのため、非日常的レベルの逸話が日常的レベルの様子に変貌していることを明らかにした。しかし、このような両者の差は、京板本の商業的理由による、無理矢理に強いた縮約によるものではない。京板本が善本とは違う作品主題を具現する過程において行われた自然な変化と言えよう。即ち、京板本は善本と違い、人生無常を作品のテーマと認識しており、世俗的価値に対する絶対的な肯定を通じ、逆説的にその儚さを語ろうとしていたのである。その結果、京板本では世俗的価値が強調される夢の世界において、徹底した現実的世界だけが露顕されていた。 これまで「九雲夢」という作品の実態は善本を通じて明らかにされてきたのであるが、これはかえって京板本「九雲夢」のこのような特徴が故に、各異本が独自的な美意識の世界を求めていたことの証明になる。今後より多くの非善本系列の「九雲夢」作品世界に対する分析が必要となる理由でもある。

목차

<要旨>
 I. 선본 「구운몽」의 비일상성
 II. 문제제기
 III. 경판본 변모의 양상
 IV. 경판본 변모의 의미
 V. 맺음말
 參考文獻
 <要旨>

키워드

구운몽 선본 비선본 경판본 비현실 가상 비일상 Ku-un-mong best version not-best version kyungpan edition unreality illusion nonusual

저자

  • 엄태웅 [ 강원대학교 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 조교수, 고전산문 전공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단국대학교 동아시아인문융복합연구소(구 단국대학교 일본연구소) [Institute for Convergent Humanities in East Asia (ICHEA)]
  • 설립연도
    1995
  • 분야
    인문학>일본어와문학
  • 소개
    일본연구소는 일본의 언어, 문학, 역사, 정치, 경제 등 인문, 사회과학의 제 분야에 관한 종합적인 연구를 통해 한국에서의 일본연구의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일본학연구 [The Journal of Japanese Studies]
  • 간기
    연3회
  • pISSN
    1598-737X
  • eISSN
    2465-8448
  • 수록기간
    1997~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730 DDC 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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