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 한양 동부(東部) 관동(館洞)의 인문지리와 연안이씨(延安李氏) 관동파(館洞派)
Hanseongbu Dongbu(東部) Gwandong(館洞)’s human geography and Yeonan-Yi Clan(延安李氏) Gwandongpa(館洞派) in late Joseon Dynasty
Hanseongbu(漢城府) Dongbu(東部) had been consisted of not only Dongin(東人) but also Seoin(西人) and it had been typical gentry’s residence in Joseon Dynasty. But Dongbu had not been paid attention as compared with other region in seoul. The ef-ficent way to illuminate value of Dongbu’s human geography is research on the people who lived in Dongbu. Most typical gentry family who lived in Dongbu is Yeonan-Yi Clan(延安李氏) Gwandongpa(館洞派). Yeonan-Yi Clan had settled down in Dongbu in early period of Joseon Dynasty. The masterful fine writer Yi Jeong-gu(李廷龜) is the start point in Gwandongpa’s rousing from Yeonan-Yi Clan’s majority. After rousing from majority, Gwandongpa had grown up to a top literary family in late Joseon Dynasty through producing the first three generations literary posts(文衡). The study of Gwandongpa’s growth and personal exchange in Dongbu gentry’s society is the important way to restore the nature of Dongbu h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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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한성부 동부는 東人과 함께 다수의 西人들도 거주했던 대표적인 사대부의 거주지였다. 그동안 서울의 여타 지역에 비해 주목을 받지 못했던 동부의 인문지리적 성격을 조명하는 효과적 방법 중 하나가 바로 동부에 거주했던 인물들에 대한 연구이다. 조선시대 동부에 거주했던 가장 대표적인 가문 중 하나가 바로 延安李氏 館洞派이다. 조선 초기부터 동부에 거주하기 시작했던 연안이씨는 조선중기 李廷龜라는 대문장가의 출현을 통해 관동파라는 小宗으로 분기했다. 그리고 조선 후기 최초의 3대 文衡을 배출하며 대표적인 文翰家로 성장했는데, 이러한 관동파의 성장과 그 안에서 전개되었던 사대부들의 인적 교류를 조명하는 일은 그동안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던 동부 지역 사대부들의 삶을 통해 동부의 역사성을 복원하는 중요한 하나의 방법이다.
목차
Ⅰ. 머리말 Ⅱ. 조선 후기 漢陽 東部와 館洞의 人文地理 1. 漢陽 東部의 행정구역과 특징 2. 東部 館洞의 人文地理 Ⅲ. 東部와 延安李氏 館洞派의 형성 1. 東部에 터 잡은 延安李氏 2. 延安李氏 館洞派의 형성 Ⅳ. 館洞派의 번성과 확산 및 분기 1. 館洞派의 번성 2. 館洞派의 지역적 확산 3. 館洞派의 정치적 分岐 Ⅴ.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국문초록 부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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