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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인성교육의 방향 설정과 활성화를 위한 시론 ― S대학 인성 교과목 개설을 중심으로
The Establishment of direction for the personality development education in the university and Opinions on their activations ― focusing on the open curricula related to the personality development in S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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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대동철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대동철학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72집 (2015.09)바로가기
  • 페이지
    pp.23-45
  • 저자
    차봉준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254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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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study aimed to provide the clues for the discussion on the direction establishment for the personality development education in the university in reality where its needs were suggested strongly. I think the personality education overall should be dealt in the courses of elementary school, middle school, and high school. However, the social trend to emphasize the academic clique and competitive education focusing on university entrances devastated the personality education in elementary school, middle school, and high school. Due to the urgency to recover the humanity from this, the needs of personality education in the university have been raised. Moreover, it is another reality not to overlook the personality education in the university since a lot of companies have been shifted to their reviewing focus to the applicants' personality during the hiring processes. On the other hand, we should not forget the fundamental purpose of the education is to develop the personality, therefore, the implementation of personality education in the university has the great amount of rationales. Hence, in this study, we aimed to revisit the meanings of personality and personality education with the initial consideration why this was required in the university education, and to suggest the theoretical frame on the direction of personality education in the university after reviewing main items of this education overall. Also, we suggested the consideration, living together, and peace as the virtues of personality which the cosmopolitan should have among various virtues of personality that have been commonly dealt significantly from the ancient to the modern society regardless of the geography. Under the assumptions that these three virtues are essential community personality for the current generation who are living together without limitation of the boundaries, we reviewed focusing on the curricula of personality developments in S University how we could educate the students practically in the university setting. This study results implicate the meanings for the Korean universities to affect their direction setting of personality education in the future as one of the models.
한국어
본 연구는 대학에서의 인성교육에 대한 필요성이 강하게 주장되고 있는 현실 속에서 대학 인성교육의 방향 설정 및 활성화를 위한 논의에 단초를 제공함에 목적을 두었다. 일반적으로 인성교육은 초․중등 교과과정에서 다루어지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학벌 위주의 사회 풍조와 입시 위주의 경쟁적 교육이 초․중등 과정에서의 인성교육을 황폐화시켰고, 이로 인한 인간성 회복의 절실함에서 대학에서의 인성교육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더하여 다수의 기업이 인재를 채용하는 방식에서 지원자의 인성에 비중을 두기 시작함으로써 대학교육은 이를 외면할 수 없는 상황이 된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보다 근본적인 차원에서 교육의 본래적 목적이 인성을 함양하는 과업이라는 측면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며, 이에 따라 대학교육에서 인성 함양에 대한 교육을 실시함은 정당성을 부여받게 된다. 이런 이유에서 본 연구는 최근 대학교육에서 인성교육이 왜 필요한지에 대해 성찰함을 시작으로 인성 및 인성교육의 의미를 재론하고, 아울러 인성교육의 주요 덕목에 대해 개괄적으로 살펴봄으로써 대학 인성교육의 방향 설정에 대한 이론적 틀을 제시하고자 했다. 또한 고대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동서양을 막론하고 공통적으로 비중 있게 다루어진 인성 덕목들 중에서 세계시민이 지녀야 할 인성 덕목으로 배려와 공생, 평화의 덕목을 제안했다. 이 세 가지 덕목은 경계를 초월하여 살아가는 현 세대가 갖추어야 할 공동체적 인성의 필수 개념이라는 전제 아래, 이를 대학 교육에서 어떻게 실천적으로 교육할 수 있는지를 S대학의 인성관련 교과과정 개발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본 연구는 향후 한국 대학들이 인성교육의 방향을 설정함에 하나의 모델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둘 수 있을 것이다.

목차

Abstract
 1. 서론
 2. 인성 및 인성교육의 개념과 인성교육의 덕목
  가. 인성 및 인성교육의 개념
  나. 인성교육의 주요 덕목
 3. S대 인성교육 교과과정의 특성과 방향
  가. 인성교육의 목표: 세계시민으로서의 공동체 인성 함양
  나. 교과과정 구성 체계 및 핵심 덕목
 4. 맺음말
 참고문헌
 요약문

키워드

공생 배려 세계시민 인성교육 평화 living together consideration cosmopolitan personality education peace.

저자

  • 차봉준 [ CHA Bong Jun | 숭실대학교 베어드학부대학 교수.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대동철학회 [The Daedong Philosophical Association]
  • 설립연도
    1998
  • 분야
    인문학>철학
  • 소개
    오늘날 우리 한국 사회가 처해 있는 국내외적인 많은 어려움 속에서 한국의 철학계가 이제는 자신의 존재 이유를 근본적으로 다시 생각해 보고 새로운 방향을 추구해 나아가야만 한다는 자성의 목소리들이 더욱 높아져 가고 있습니다. 되돌아 보건대 지난 수십년간 우리 철학인들의 노력으로 많은 발전이 이어져 오기는 하였으나 아직도 한국의 철학계는 일제가 남기고 간 뿌리 깊은 구조적 왜곡의 도식적 틀로 부터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가 하면, 또 다른 한편으로는 근래에 진행되고 있는 철학 활동들의 상당한 부분이 외국 철학계의 축소판적 모방 내지는 반복에 그침으로써 진정한 의미의 현실성에 대하여 역행까지 하고 있다는 사실들이 심각한 우려를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철학은 분명 시대와 사회의 현실적 토양에 뿌리를 둔 자생적이고 종합적인 지적 노력들의 결집장인 것입니다. 이제 한국의 철학계는 지난 날의 왜곡된 도식적 틀과, 주체성을 상실한 타성적 모방을 면밀한 비판적 반성과 함께 철저히 극복하여야 하며 새로운 시야와 태도를 가지고 우리들 현실의 심층부에 놓여 있는 문제들에 가까이 다가가야만 합니다. 진정 우리의 철학계는 근본적인 질적 전환의 단계에 접어들고 있는 것입니다. 과거 철학사를 되돌아볼 때, 철학은 어렵고 복잡한 시대적 전환기의 상황에 놓여질수록 더욱더 그 진가를 발휘하여 그 사회의 내면에 은폐되어 있는 총체적 구조 연관의 모습들을 드러내어 밝혀 주고 새로 운 이념과 비젼을 제시함으로써 더 진일보한 인간 실현의 공동체 형성에 기여해 왔음을 우리는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볼 때 한국의 현실 상황은 어려운 문제들이 구조적으로 복잡하게 얽혀 있는 난해한 장이면서 동시에 새로운 철학의 탄생을 예고하는 풍부한 다양성의 토양인 것입니다. 이 새로운 철학적 종합은, 현재 우리의 삶을 구성하고 있는 다양성의 토양이 아직 성숙한 문화적 종합을 이루지 못한 채 그저 혼재된 상태에 놓여져 있음으로 인해 더욱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우리의 대학과 사회는 외양상으로는 풍부함에 넘치고 있고, 또 전반적인 사회 발전의 수준이 이미 산업사회의 단계를 넘어 첨단 과학 기술 정보사회에 진입하고 있다고 말해지고 있지만, 그 내면의 문화 적이고 사회적인 과정들은 어느 틈엔가 자각하기 힘들 정도로 기술적 효율성과 자본의 논리라는 획일적 이데올로기에 의해 지배당하는 일차원적인 단순성의 수준으로 전락하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 사회의 교육과 문화는 이러한 일차원적인 경향에 밀려 비인간화의 황폐한 지대로 내몰리고 있는 것입니 다. 대학에서조차 철학은 잊혀져 가고 있는 중입니다. 그러나 바로 이러한 심각한 상황 때문에 철학은 자기 인식의 눈을 다시 떠야만 하는 것입니다. 그럼으로써 오늘날 이 사회에서 어떠한 획일적 논리가 막후에서 우리를 지배하고 있는가, 그 논리는 각 분야에서 어떠한 지식의 형태로 또 어떠한 문화의 방식으로 보이지 않게 작용하고 있는가를 공개된 담론의 무대에 올려 논의해야 합니다. 이러한 과정은 망각되고 왜곡된 우리들 존재의 본질을 다시 일깨우는 일이며, 또한 진정한 자유로운 인간 공동체의 문 화 형성에로 나아가는 길의 시작일 것입니다. 미래의 우리의 철학은 역사적 맥락 속에서 현실 상황의 내면적 구조 연관의 변화하는 역동적 모습을 분명히 드러내어 밝혀 주고 우리들 삶의 본질을 지켜 줌으로써 인간 공동체의 실현을 위한 교육적 문화 적 터전이 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철학의 과정은 우리의 철학인들 모두가 현실의 문제 의식에 공감하 고 서로의 학식과 구상들을 대화하며 뜻을 함께 모으는 가운데 서서히 결실을 맺어 갈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들의 이러한 대화와 논의의 과정이 본래부터 국제적인 성격을 띠고 있는 것은 오늘날 모든 국가들의 사회 생활이 국제적인 상호 교류와 영향 속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특히 우리의 한국 사회는 동서양의 문화적 교차 지점에서 매우 복잡한 다양성의 현실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을 위시한 세계 여러 나라의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새로운 철학은 동서양의 수많은 철학 이론 들이 함께 참여하여 토론하는 집단적인 노력을 통하여 탄생할 것이며, 본 大同哲學會는 그것을 위한 대화의 중심 무대가 될 것입니다.

간행물

  • 간행물명
    대동철학 [Journal of the Daedong(Graet Unity) Philosophical Assocition]
  • 간기
    계간
  • pISSN
    1229-0750
  • 수록기간
    1998~2025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105 DDC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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