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粘土帶土器文化 流入期 模倣土器의 社會的 意味
The Social Significance of a Imitation Pottery in the Late Bronze Age
점토대토기문화 유입기 모방토기의 사회적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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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숭실대학교 역사문물연구소(구 숭실사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숭실사학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34집 (2015.06)바로가기
  • 페이지
    pp.5-37
  • 저자
    李亨源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251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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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paper investigated on imitation pottery in the late Bronze Age when culture of a pottery with clay stripes had been brought in. As the pottery with clay strip culture of Liaoning province in China was flown into the Korean Peninsula, people who had produced and used these potteries started to have mutual exchanges with people who had produced and used plain coarse potteries, living around the Daedong river, Central region, and Hoseo region. As a result, imitation potteries, combining local manufacturing techniques with foreign ones, seem to have been created. It is highly likely that the makers who had made the plain coarse potteries including imitation potteries could be women. Considering ethnography study targeting many other species in the world, the fact that almost all of pottery makers were women is something to note. In addition, another reliable evidence backing up the fact was found in prehistoric artifacts around there. So we need to verify that through further observation on the plain coarse pottery from now on. Given that foreign potteries and local ones coexist inside a foreign village and the gender of the pottery makers, the imitation pottery seems to be quite related to the women who moved out from a local group to a foreign group via marriage. It is, in other words, estimated that a bribe of the local group was involved in manufacturing potteries of the foreign group where her husband belonged. This is a rule of residence after marriage and is relevant to married couple’s living in the community which the husband belongs to. In the meantime the same analysis was attempted through an analysis on local villages. Marriage, which has never been discussed in the field of archaeology of Korea, seems to be a very important topic to understand and explain the cultural changes of those days
한국어
이 글은 토기가 지닌 다양한 의미 가운데 사회적 측면을 이해하는 작업 의 일환으로서 준비한 것이다. 이를 위해서 원형점토대토기문화 유입기에 해당하는 청동기시대 후기의 모방토기를 검토 대상으로 삼았다. 중국 요 령지역의 원형점토대토기문화가 한반도로 들어오면서 이 토기를 제작ㆍ 사용한 사람들은 대동강유역의 각형토기를 비롯해서 중부지역의 구순각 목토기와 외반구연토기, 그리고 호서지역의 외반구연토기 등을 제작ㆍ사 용한 사람들과 상호작용을 하였다. 그 결과 하나의 토기에 재지계 제작기 법과 외래계 제작기법이 함께 나타나는 모방토기가 만들어진 것으로 파악 하였다. 이 모방토기를 포함하는 무문토기의 제작자는 여성이었을 가능성이 높 은 것으로 보았다. 이는 세계의 수많은 종족을 대상으로 한 민족지조사 결과 토기제작은 대부분 여성이 담당했던 것으로 나타난 점, 그리고 인접 지역의 선사시대 일부 유물에서 그 근거가 확보되었다. 앞으로 무문토기 의 관찰을 통해서 이를 검증하는 것이 필요하다. 강릉 방동리유적과 같은 외래계 취락에서 외래계 토기와 재지계 토기 가 혼재하고, 모방토기를 포함한 토기제작자의 성별을 함께 고려하면, 이 모방토기는 혼인을 통해서 재지계 집단에서 외래계 집단으로 이동한 여성 과 관련이 깊다. 즉 재지계 집단의 신부가 남편이 속한 외래계 집단의 토 기제작에 관여한 결과의 산물로 추정할 수 있었다. 이것은 혼인 후 거주 규칙으로서 혼인한 부부가 남편이 속한 공동체에서 생활하는 현상과도 연 결된다. 한편 보령 관창리유적과 같은 재지계 취락의 재지계 주거에서는 외래계 토기가 공반하면서 모방토기가 만들어졌다. 이것은 보령 교성리취락과 같은 외래계 집단의 여성이 혼 인을 통해서 관창리취락에 들어온 것 과 관련이 깊은 것으로 보았다. 재지계 취락과 외래계 취락에서 토기나 주 거 양상을 함께 고려한다면 여성의 이동은 한쪽 방향으로만 진행된 것이 아니라, 재지집단과 외래집단 양자 모두를 대상으로 이루어졌었을 것이다. 남한으로 이주해 온 외래계 이주민집단은 고지성 취락의 입지를 보이 고 있는 점에서 볼 때, 이주 초기에는 토착 재지집단과 긴장ㆍ갈등ㆍ대립 관계가 나타났지만, 점차 양 집단 사이의 통혼을 통해 우호관계가 이루어 지면서 서로 융화된 것으로 추정된다. 그동안 한국고고학에서 전혀 논의되지 않았던 혼인관계는 당시의 문화 변동을 이해하고 설명하는 데 매우 중요한 주제가 될 것이다.

목차

Ⅰ. 머리말
 Ⅱ. 粘土帶土器文化 流入과 土器 模倣
  1. 각형토기와 점토대토기의 모방
  2. 구순각목토기와 점토대토기의 모방
  3. 외반구연토기와 점토대토기의 모방
 Ⅲ. 模倣土器의 社會的 意味
  1. 무문토기 제작자의 성별
  2. 모방토기로 본 혼인과 거주규칙
 Ⅳ. 맺음말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키워드

청동기시대 모방토기 혼인 거주규칙 재지문화 외래문화 문화변동 Bronze Age Imitation pottery Marriage Rule of residence Local culture Foreign culture acculturation

저자

  • 李亨源 [ 이형원 | 한신대학교 박물관 학예연구사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숭실대학교 역사문물연구소(구 숭실사학회) [The Center for History and Human Heritage]
  • 설립연도
    1983
  • 분야
    인문학>역사학
  • 소개
    본 학회는 1983년에 조직되어 한국사, 동양사, 서양사, 역사이론, 고고학, 미술사, 과학사 등 역사학과 인접학문의 우수한 논문을 폭넓게 소개하여 역사학 연구자들의 연구역량을 강화하고 회원 상호간의 긴밀한 교류의 장을 만들고자 조직하였다. 숭실사학회에서는 정기적인 학술발표 지속적으로 개최해 왔으며, 연 1-2회에 걸쳐 학술지 '숭실사학'을 발간해 왔다. 앞으로도 숭실사학회에서는 회원들의 연구 활동이 꾸준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보다 정기적인 학술강연회 및 월례발표, 단행본의 출간, 및 답사활동 등을 통해 보다 내실 있는 학회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숭실사학 [SOONG SIL SAHAK(The Historical Review of Soong Sil University)]
  • 간기
    반년간
  • pISSN
    2005-9701
  • 수록기간
    1983~2025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911 DDC 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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