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대의 남경은 정치성이 매우 강한 도시로서 이 특성은 도시의 곳곳에 영향 을 끼쳤으며, 인구 문제 역시 예외는 아니었다. 명초 남경의 京師로서의 지위 는 당시 인구 조성에 큰 영향을 끼쳤다. 조정 관원, 군인 및 이주해 온 부호와 조정을 위해 일하는 수공업자, 장인들은 도시 인구의 주체가 되었다. 당시 관 원과 상인 사이의 왕래는 비교적 빈번하였지만, 이로써 상인이 주류 사회의 하 층에 속하는 현실을 바꿀 수는 없었다. 결국 대부분의 상인들이 상업 활동을 하는 최종 목적은 후손들이 공부하고 관원이 되는 것이었다. 명대에 들어 여성 의 지위에 조금의 변화가 생겼지만, 貞潔 제도의 성행에 따라 여권신장 운동은 끝까지 사회 전통 세력의 속박을 벗어날 수 없었다.
원광대학교는 ‘중국문제특성화’ 대학을 지향하면서 2013년 3월 한중관계연구원(원장 정세현)을 설립하였다. 한중관계연구원은 중국의 부상에 따른 국내외 정세 변화에 대처하고, 바람직한 한중관계와 양국의 공동발전을 위한 실질적 방안의 연구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한중관계연구원 산하에 한중법률, 한중역사문화, 한중정치외교, 한중통상산업 분야의 전문연구소를 두고 있다. 이로써 한중관계연구원은 각 분야의 전문 연구소를 통해 한중간 현안들에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며 중국과의 교류를 선도하며 중국 지역전문가를 양성하는 명실상부한 중국문제 특성화 전문 연구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