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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한국소설에 나타난 춤추는 여성상 : 1910년대~1950년대 작품을 중심으로
A research on the Images of Dancing Women in the Korean Novels -Centered on the Novels in the 1910s~195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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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무용역사기록학회(구 한국무용사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무용역사기록학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36호 (2015.02)바로가기
  • 페이지
    pp.251-273
  • 저자
    유화정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248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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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images of dancing women in the Korean novels from the 1910s to the 1950s and to investigate the relevant social discourse and cultural context at that time. This study focuses on the Korean novels as the research materials and the media to reflect the people’s awareness and social aspects of the times. The 6 novels selected through the material collecting process over 3 sessions are 『Moojeong』, 『Bokdeokbang』, 『Mooseong-gyeokja』, 『Seoul』, 『Sawhasan』, 『Silbimyeong』. The substantive characteristics and relational characteristics of dancing women appeared in the novels are arranged by type through text analysis. Their social implications are also explored. As a result, the images of dancing women appeared in the Korean novels are as follows. First, as the substantive characteristics of dancing women in the Korean novels, the number of dancing women appeared in the 6 novels is total 8. Their occupations and social activities are found to be Gisaengs, dancers, the students to prepare for being dancers. Second, as the relational characteristics of dancing women in the Korean novels, the relationships between main characters and dancing women are found to be classified into sexual relations and familiar relations. Third, the social implications of dancing women in the Korean novels are deducted from the opposite social awareness on Gisaeng and modern-girl dancer and the demands of the times on dancing women. It is expected that dance culture research would be enhanced and the close relationship between women and dance would be investigated if the follow-up studies to analyze the contemporary novels from the 1960s to the 2000s with the identical standards to this study are conducted. In addition, it is also expected that this study can contribute to the research on the Korean modern dance culture.
한국어
본 연구의 목적은 1910년대~1950년대에 창작된 한국소설에 나타난 춤추는 여성상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당대의 사회적 담론 및 문화적 맥락을 알아보는 데 있다. 이를 위해 3차에 걸친 자료수집 과정을 통해 『무정』, 『복덕방』, 『무성격자』, 『서울』, 『사화산』, 『실비명』의 소설작품 6편을 채택하였으 며, 이들 작품의 텍스트 분석을 통해 소설에 나타나는 춤추는 여성의 실체적 특징과 관계적 특징을 유형별로 정리하고, 그들의 사회적 의미를 밝히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 6편의 작품에서 나타난 춤추는 여성상은 다음과 같다. 첫째, 춤추는 여성의 실체적 특징으로 6편의 작품에 등장하는 춤추는 여성은 총 8명이었으며 이들의 직업 및 사회활동상은 기생, 무용가, 무용가를 준비하는 학생으로 나타났다. 언급된 춤의 종류는 <검 무>, <승무>, ‘조선춤’, ‘신무용’, ‘옛날 우리나라 춤’, ‘한국춤’, ‘우리춤’이었다. 둘째, 춤추는 여성의 관계적 특징은 주요 인물과 춤추는 여성의 관계가 성애 관계와 가족 관계로 분리되어 나타났다. 또한 성애 관계로부터 표출되는 춤추는 여성의 면모는 여성성과 비범성이었으며, 가족 관계로부터 표출되는 요소는 갈등의 유발이었다. 셋째, 춤추는 여성의 사회적 의미는 기생과 신여성 무용가에 대한 상반된 사회적 인식, 그리고 춤추 는 여성에 대한 시대적 요구로 도출되었다. 춤추는 여성이 기생일 때는 춤에 대한 스스로의 인식이나 주변 인물들의 인식이 모두 부정적으로 드러났고, 신여성 무용가일 때는 스스로의 인식이 진취적이고 긍정적으로 나타난 반면 그에 대한 주변 인물들의 인식은 인식하는 이들의 가치관이나 성향에 따라 상반되었다. 또한 민족의 애환을 다스리고 새로운 시대로 나아가고자 하는 시대적 요구가 춤추는 여성 에게도 투영되어 한국 전통의 춤사위를 민족의 정신과 동일시하였으며, 이로써 춤추는 여성의 역할이 사회에 보탬이 되거나 혹은 악영향을 끼칠 수도 있는 중요한 역할로서 부상하였음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는 그간 춤문화 연구에 흔히 사용되지 않았던 한국소설의 텍스트 분석을 시도하여 춤문화 연구의 자료 활용 범주를 확장했다는 점, 그리고 소설에 나타난 춤추는 여성상에 주목하여 이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의 형태 및 변화를 밝힌다는데 의의가 있다. 추후 1960년대부터 2000년대에 이르는 소설작품들을 본 연구와 동일한 기준으로 분석하여 춤추는 여성상을 도출하고, 본 연구 결과와의 연결을 시도한다면, 춤문화 연구의 확장을 이룸과 동시에 여성과 춤의 밀접한 관계에 대한 실마리를 풀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더불어 본 연구가 한국 근대 춤문화 연구 에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1. 연구의 목적 및 필요성
  2. 자료의 수집 과정
 Ⅱ. 이론적 배경
 Ⅲ. 소설 작품에 나타난 춤추는 여성상의 특징과 의미
  1. 소설 속 춤추는 여성의 실체적 특징
  2. 소설 속 춤추는 여성의 관계적 특징
  3. 소설 속 춤추는 여성의 사회적 의미
 Ⅳ. 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춤추는 여성상 한국소설 근대춤문화 기생 신여성 무용가 the images of dancing women the Korean novels Korean modern dance culture Gisaeng modern-girl dancer

저자

  • 유화정 [ Yoo, Hwajung | 이화여자대학교 무용학과 석사 졸업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무용역사기록학회(구 한국무용사학회) [The Society for Dance Documentation & History]
  • 설립연도
    2002
  • 분야
    예술체육>무용
  • 소개
    무용학의 초석이 되는 역사학과 인류학과 민속학분야를 중심학문으로 하여 한국무용, 동양무용, 세계무용의 기원과 변천, 전승과정을 규명하고 비교하여, 인류문화유산으로서의 무용을 학문적으로 정립하는 데에 학회 설립의 목적이 있다.

간행물

  • 간행물명
    무용역사기록학 [Asian Dance Journal]
  • 간기
    계간
  • pISSN
    2383-5214
  • 수록기간
    2014~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685 DDC 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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