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 Hakcheol’s works describe the truth of anti-Japanese struggles by configuring the activities of the Korean National Revolutionary Party and the Korean Volunteer, the main leading groups of anti-Japanese military campaigns during the period under the rule of Japanese imperialism. In addition, his works has a significant meaning in the history of novels in that anti-Japanese fighters’ appearance and their perception of the realities observed in his works have fictional verisimilitude distinguished from other novelists’ works. As a result of the narration of experiences, no distinctiveness is found among his works , , and as they repeat the same materials. In case of novel , moreover, many parts show poor fictional configuration and this causes confusion in the concept of genre. Realizing the limitation of the narration of experiences, Kim Hakcheol moved to prose creation after the publication of . This is believed to be the best way of literature creation chosen by Kim Hakcheol who was inclined to the narration of experiences rather than to novel writing that creates fictional episodes.
한국어
김학철의 작품은 체험의 서사화의 결과 일제강점기 항일무장투쟁의 한 축인 조선민족혁명 당과 조선의용대의 활동을 형상화하여 항일투쟁사의 진면목을 그리고 있다. 또 그의 작품에 나타나는 항일투사의 모습과 현실인식 등은 여타 작가들의 작품과 다른 소설적 핍진성을 갖 는다는 점에서 소설사적으로 커다란 의의를 지닌다. 그러나 체험의 서사화에 따라 <항전별곡>, <격정시대>, <최후의 분대장> 등의 작품은 동일 제재의 반복으로 작품별 차별성이 느껴지지 않는다. 또 소설 <격정시대>의 경우 소설적 형상화가 미숙한 부분이 많아 장르 개념의 혼란을 노정하고 있다. 체험의 서사화가 갖는 한계 를 깨달은 김학철은 <격정시대>를 발표한 후 산문 창작으로 전환한다. 이는 허구적 사건을 창조하는 소설 창작보다는 체험의 서사화에 치중한 김학철이 선택한 최선의 문학 창작의 길 이라 하겠다.
목차
국문요약 1. 서론 2. 체험의 서사화와 그 소설사적 의의 3. 체험의 서사화에 따른 소설적 한계 4.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격정시대>체험의 서사화조선의용대항일무장투쟁역사 재구소설적 형상화<Passionate Era>narration of experiencesKorean Volunteeranti-Japanese military campaignhistory reconstructionfictional configuration
한중인문학회 [The Society of Korean & Chinese Humanities]
설립연도
1996
분야
인문학>중국어와문학
소개
한중인문학회는 대우재단과 한국국제교류재단의 지원으로 중국 대학의 한국연구소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한국학 연구를 활성화시킬 목적으로 결성되었다. 한국에서는 서울대, 고려대, 아주대, 성균관대, 동국대, 연세대, 방송대, 과기대, 정문연, 순천향대, 남서울대, 울산대, 전남대, 충남대, 숭실대, 한남대, 경북대, 부산대, 영남대 등을 중심으로 전국의 각 대학의 인문학 전공 교수들이, 중국에서는 북경대, 남경대, 복단대, 절강대, 산동대, 요녕대, 화동사대, 중앙민족대, 북경어언문화대, 중국사회과학원, 남개대, 중앙민족대, 낙양외국어대, 서북대 등을 중심으로 중국의 각 대학의 인문학 전공 교수들이 회원으로 가입하였다.
여기에 중국과 한국의 언어문화 및 관계사에 관심이 많은 일본, 대만, 미국, 러시아의 학자들이 참여하여 동아시아의 정체성을 밝히는 작업에도 전념하고 있다.
1) 한국, 중국에서 매년 한 차례씩 한국, 중국, 대만, 일본, 미국, 러시아의 학자들이 학술 세미나를 열어서 양국의 인문과학에 편재되어 있는 보편성을 탐색한다.
2) 학술 세미나에서 논의된 내용을 중심으로 논문집을 발간하여 양국 학자들의 관심 사항을 널리 알리고, 그러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한다.
3) 양국의 문화 유산을 답사하는 작업이다. 중국의 항주 일대와 고려 시대의 유적과 유물, 중국의 동북 지방과 고구려의 유적과 유물, 상해와 독립 운동 등에 대한 답사를 통하여 중국과 한국의 문화의 뿌리를 직접 확인한다.
4) 양국 문화에 뿌리 내리고 있는 보편성을 추출하여 세계 문화의 한 축인 동아시아 문화의 정체성을 확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