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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근대시의 만주 체험 - 시적 형상화와 그 의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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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중인문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한중인문학연구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46집 (2015.02)바로가기
  • 페이지
    pp.121-140
  • 저자
    윤여탁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248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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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study focuses on a poetic figuration and its meaning of ManchuriaErlebnis of Korean Modern Poetry which has started from the enlightenmentera. Among important poets who entered the Korean modern poetry world inthe late 1930s and played roles of filling a vacuum in the dark ages, this studyselected three poets, Lee Yong-ak(‘The Girl of Jeollado’), Yoon Dong-ju(‘TheNight of Counting the Stars’), and Baek Seok(‘At the North: To JeongHyun-woong’). It studied the poetic figuration of the poets and its meaning withthe concept of the poetic subject, the other, and the experience. In other words,this study explains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subject and the other, and thepoetic figuration and its meaning. Poems of the three poets in this study select a method that the poetic subjecttries to communicate with the other. ‘I’, the subject, try to communicate withthe other in relationships of ‘I(man of hamgyongdo) - you(girl of jeollado), I- mother(family), I - Jeong Hyun-woong(friend)’. This poetic figuration is notonly the way of arousing the other’s compathy but also, from a differentviewpoint, the way of objectifying the experience of the subject and the other. Through this method of communication, readers(learners) accept the objectifiedsubject and the experience of the other.
한국어
이 글은 근대 계몽기부터 시작된 한국 근대문학의 만주 체험의 시적 형상화 방식과 그 의미를 살펴보았다. 특히 1930년대 후반 우리 근대 시단에 등장하여 일제 말 암흑기의 공백을메꾸어주는 역할을 하는 중요시인들 중에서 만주 체험을 시적으로 형상화한 이용악(<전라도가시내>), 윤동주(<별 헤는 밤>), 백석(<북방(北方)에서 – 정현웅에게>)의 시를 선택하여,이 세 시인들의 시적 형상화의 양상과 그 의미를 주체, 타자, 체험이라는 개념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즉 주체와 타자의 관계, 시적 형상화 방식과 의미를 설명하였다. 이 글에서 분석한 세 시인의 시는 주체가 타자에게 대화를 시도하는 방식을 선택하고 있다. 즉 시의 주체인 ‘나’는 ‘나(함경도 사내) - 너(전라도 가시내), 나 – 어머니(가족), 나 – 정현웅(친구)’라는 관계에서 상대인 타자에게 대화를 시도하고 있다. 이런 대화라는 시적 형상화방식은 타자의 동감을 유도하는 방식이면서, 다른 관점에서는 주체와 타자의 체험을 대상화하는 방식이다. 그리고 독자(학습자)는 궁극적으로 이러한 의사소통 방식을 통해서 대상화된 주체와 타자의 체험을 수용하게 된다.

목차

국문요약
 1. 한국 근대문학과 만주
 2. 체험의 신체성과 근대문학
 3. 한국 근대시의 만주 체험 양상
 4. 동아시아 문학의 연대를 위하여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한국 근대시 만주 체험 주체 타자 이용악 윤동주 백석 시적 형상화 Korean Modern Poetry Manchuria Erlebnis the Subject the Other Lee Yong-ak Yoon Dong-ju Baek Seok Poetic Figuration

저자

  • 윤여탁 [ Yoon, Yeo-Tak | 서울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중인문학회 [The Society of Korean & Chinese Humanities]
  • 설립연도
    1996
  • 분야
    인문학>중국어와문학
  • 소개
    한중인문학회는 대우재단과 한국국제교류재단의 지원으로 중국 대학의 한국연구소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한국학 연구를 활성화시킬 목적으로 결성되었다. 한국에서는 서울대, 고려대, 아주대, 성균관대, 동국대, 연세대, 방송대, 과기대, 정문연, 순천향대, 남서울대, 울산대, 전남대, 충남대, 숭실대, 한남대, 경북대, 부산대, 영남대 등을 중심으로 전국의 각 대학의 인문학 전공 교수들이, 중국에서는 북경대, 남경대, 복단대, 절강대, 산동대, 요녕대, 화동사대, 중앙민족대, 북경어언문화대, 중국사회과학원, 남개대, 중앙민족대, 낙양외국어대, 서북대 등을 중심으로 중국의 각 대학의 인문학 전공 교수들이 회원으로 가입하였다. 여기에 중국과 한국의 언어문화 및 관계사에 관심이 많은 일본, 대만, 미국, 러시아의 학자들이 참여하여 동아시아의 정체성을 밝히는 작업에도 전념하고 있다. 1) 한국, 중국에서 매년 한 차례씩 한국, 중국, 대만, 일본, 미국, 러시아의 학자들이 학술 세미나를 열어서 양국의 인문과학에 편재되어 있는 보편성을 탐색한다. 2) 학술 세미나에서 논의된 내용을 중심으로 논문집을 발간하여 양국 학자들의 관심 사항을 널리 알리고, 그러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한다. 3) 양국의 문화 유산을 답사하는 작업이다. 중국의 항주 일대와 고려 시대의 유적과 유물, 중국의 동북 지방과 고구려의 유적과 유물, 상해와 독립 운동 등에 대한 답사를 통하여 중국과 한국의 문화의 뿌리를 직접 확인한다. 4) 양국 문화에 뿌리 내리고 있는 보편성을 추출하여 세계 문화의 한 축인 동아시아 문화의 정체성을 확인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한중인문학연구 [Studies of Korean & Chinese Humanities]
  • 간기
    계간
  • pISSN
    1598-0383
  • 수록기간
    1996~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001 DDC 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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