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inquired into the justificatory arguments for affirmative action and their shortcomings. I focused on the arguments of P. Singer, R. Dworkin and M. Sandel. The viewpoint of fair equality of opportunity supports affirmative action on the grounds of intellectual capability of applicant. However that viewpoint has shortcomings. The intellectual capability doesn't guarantee the right of entrance into college and it is difficult to compare the disadvantaged circumstances of one another. P. Singer supports affirmative action on the viewpoint of preference utilitarianism, however it is difficult to compare the diverse preferences of one another and to criticise the quota system of racial discrimination. R. Dworkin supports affirmative action on the viewpoint of libertarian equality. However that viewpoint premises his specific values about the ideal society and it is difficult to distinguish between prejudices and reasonable recognitions. That viewpoint may establish the criterions of college entrance which aren't proper to the essential purpose of college. P. Singer and R. Dworkin support affirmative action on the different viewpoints. They have different opinions about the ideal society. It is a egalitarian tendency that play an important role in justifying affirmative action for minority groups. One has an egalitarian tendency more than a meritocracy tendency and libertarian tendency, he may support affirmative action for minority groups more strongly. Why should we regard the ideal society as the egalitarian tendentious society? Why should we compensate for disadvantages by accidental factors such as 'brute luck'? Those problems are controversial y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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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에서는 대학 입학에서 소수 집단의 학생들에게 혜택을 주는 할당제와 같은 적극적 우대 조치의 정당화 논변과 그 문제점을 싱어, 드워킨 등의 논의를 중심으로 고찰하였다. 통상적으로 널 리 받아들이는 논변들 중의 하나는 공정한 기회 균등의 관점에서 지적 능력을 근거로 적극적 우대 조치를 옹호하는 논변이다. 하지만 이 논변은 지적 능력이 대학 입학의 권리를 보장하는 것도 아 니고, 불리한 사회적 여건을 서로 비교하여 고려하는 것도 어렵다는 점에서 문제가 있다. 싱어의 선호 공리주의는 다양한 선호 계산의 어려움이나 외적 선호의 개입 등으로 인해 소수 집단에 대한 적극적 우대 조치를 정당화하기 어려울 수도 있으며, 나아가 흑인 차별적인 할당제에 대해서도 비 판하기 어렵다는 문제점을 갖고 있다. 평등한 배려와 존중을 강조하는 드워킨의 자유주의적 평등 의 관점은 이상적인 사회를 어떻게 보는지에 대한 특정 가치관을 전제하고 있으며, 특정 집단에 대한 편견과 정당한 인식을 구분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을 수 있고, 대학의 본질적 목적에 어긋나 는 입학 기준이 설정될 수 있다는 문제점을 갖고 있다. 싱어와 드워킨은 학업 능력과 같은 지적 능력이 높은 학생이 대학 입학에서 특별한 권리를 갖는 것은 아니며, 적극적 우대 조치가 개인의 기본권을 침해한 것은 아니라고 본다. 또한 적극적 우대 조치가 특정 개인들에게 불이익을 주더라 도 그것이 사회를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끈다면 정당하다고 공통적으로 주장한다. 하지만 그 둘은 어떤 사회가 더 나은 사회인지에 대해서는 서로 견해가 다르다. 싱어가 선호 공리주의적 관점에서 사회 전체의 이익 증진을 중시한다면, 드워킨은 자유주의적 평등의 관점에서 이상적인 사회, 즉 평 등주의적 사회를 중시한다. 싱어에 대한 드워킨의 비판에서 알 수 있듯이 소수 집단에 대한 적극 적 우대 조치를 정당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은 평등주의적 성향이라고 할 수 있다. 능력 주의나 자유주의적 성향보다는 평등주의적 성향이 강할수록 소수 집단에 대한 적극적 우대 조치를 옹호하는 논변을 더 강하게 펼칠 수 있다. 하지만 왜 이상주의적 사회를 평등주의적 성향의 사회 로 보아야 하는지, 왜 ‘눈먼 운’과 같은 우연적 요인들에 대해 적절한 보상을 해주어야 하는지 등 의 문제는 여전히 논쟁점으로 남아 있다.
목차
국문초록 Ⅰ. 들어가는 말 Ⅱ. 지적 능력과 대학 입학의 권리 Ⅲ. 사회 전체의 이익과 적극적 우대 조치 Ⅳ. 자유주의적 평등과 적극적 우대 조치 Ⅴ.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한국윤리교육학회 [The Korean Ethics Education Association]
설립연도
2000
분야
사회과학>교육학
소개
본 학회는 윤리, 도덕 교과교육학과 교과내용학의 연구발전에 기여하려는 목적하에 설립되어 전국대학교의 윤리, 도덕교육 관련교수들과 대학원 석사, 박사과정을 이수하고 있는 현장교사들을 회원으로 하고 있는 순수 학술단체이다. 이러한 설립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연구, 학술회의 및 워크??, 학술교류, 출판활동에 주력하여 본 학회가 운영됨으로써 전국대학과 초중등학교에 있는 회원들의 학구열을 고취시키고 일선학교의 윤리교육분야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한국의 윤리, 도덕교육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