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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樂健志詠』으로 본 17세기 漢江 下流의 새로운 문화 공간 杏湖
A Study on Haengho(杏湖), a New Cultural Area on the lower Han River in the 17th Century, through Nakgeonjiyeong(樂健志詠)
『낙건지영』으로 본 17세기 한강 하류의 새로운 문화 공간 행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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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서대학교 동양고전연구소 바로가기
  • 간행물
    동방학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32집 (2015.02)바로가기
  • 페이지
    pp.333-358
  • 저자
    정후수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247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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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ere were many Nujeongs(樓亭) and Byeolseos(別墅) in the Yongho(龍湖) and Seoho(西湖) areas as well as the Dongho(東湖) area along the Han River, and many of the Nujeongs started to emerge in early Joseon(朝鮮). After Japanese Invasion in 1592, however, they lost the interest of the public and were ruined. There was one area that built a new Nujeong after Japanese Invasion in 1592, and it was Haengho(杏湖) near the Haengju Mountain Fortress in Goyang, Gyeonggi Province. Nakgeonjiyeong(樂健志詠) recorded that there were approximately 22 Nujeongs and Byeolseos there. It is estimated that all of them were built after Japanese Invasion in 1592 and the Manchu War of 1636. Of the Nujeongs and Byeolseos, Nakgeonjeong particularly seems to have hung up the calligraphy of Yun Sun as a signboard or verse couplet carved or written on a plank which was put on a pillar. There are also the paintings of Gyeomjae(謙 齋) Jeong Seon(鄭敾) depicting them, and they make it easier to estimate what they were like those days. There is even a map called "Haenghopalgyeongdo(杏湖八景圖)" covering the Haengho area in a 10-ri radius in every direction. It is thus not difficult to imagine the splendid cultural spaces of Haengho in the past. Those materials suggest that the Haengho area must have settled down as a place of culture for literary figures in the second half of Joseon and been the last settlement on the lower Han River. Those facts alone raise very big curious questions about it in the cultural history. Follow-up studies need to figure out why it was established after Japanese Invasion in 1592 and the Manchu War of 1636.
한국어
한강변에는 동호를 비롯한 용호, 서호 지역에 많은 누정과 별서(別墅)가 자리잡고 있었다. 그리고 그 누정들은 대체로 조선 초기에 생성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임진란 이후로는 세인들의 관심사도 덜해지기 시작하였고, 폐 허가 되기도 하였다. 그러나 임진란 이후 새로운 누정이 생성된 곳이 있었으니 그곳이 바로 경기도 고양의 행주산성 일대의 행호 부근이다. 『낙건지영』이란 자료를 중심으로 살펴본 결과 이곳에는 약 22개소의 누정과 별서가 자리잡고 있 었는데 모두가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이라는 양란 이후에 생성된 것으로 추측된다. 이곳의 누정 혹은 별서 중 특히 樂健亭은 白下 尹淳의 글씨가 현판 혹은 주련으로 걸려 있던 듯하다. 그리고 謙齋 鄭敾의 그림으로도 남 아있어 그 당시의 모습을 추측하기에 어렵지 않다. 더구나 그곳 행호 일대 사방 십리에 걸친 지리에 대한 『杏湖八景圖』라는 지도까지 남아있어 과거의 화려했던 행호의 문화공간 모습을 상상하기에 그리 어렵지 않을 것이다. 그만큼 행호 일대는 조선 후기에 들어서면서 문인들의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었으며 한강 하 류의 마지막 정착지임이 틀림없을 것이다. 이 사실만 갖고도 매우 큰 문화사적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셈이다. 이 밖에 왜 하필 양란 이후에 생성되었는지 등에 대해서는 앞으로 후속 논문에서 밝힐 일이다.

목차

<논문 요약>
 1. 序
 2. 17세기 이전의 한강변 문화 공간
  1) 東湖
  2) 龍湖(일명 南湖)
  3) 西湖
 3. 『樂健志詠』으로 본 杏湖 일대 문화공간의 생성
  1) 『樂健志詠』의 개요
  2) 杏湖 일대 樓亭 別墅의 개요
 4. 요약 및 결론
 <참고 문헌>
 Abstract

키워드

Haengho Nakgeonjeong Nakgeonjiyeong Haengju Nujeong Byeolseo Han River 杏湖 樂健亭 樂健志詠 幸州 樓亭 別墅 漢江

저자

  • 정후수 [ Chaung Hoo Soo | 한성대 한국어문학부 교수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서대학교 동양고전연구소 [INSTITUTE FOR EASTERN CLASSIC STUDIES]
  • 설립연도
    1995
  • 분야
    인문학>기타인문학
  • 소개
    본 연구소는 동양문화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각종 고전의 연구를 통하여 우리의 유구한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킴으로써 우리의 실정에 맞는 윤리의식 확립과 정신문화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동방학 [THE EASTERN CLASSIC STUDIES]
  • 간기
    반년간
  • pISSN
    1598-1452
  • 수록기간
    1995~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805 DDC 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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