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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권위적 여훈서의 성립과 이념성의 문제 <여자행실록>을 중심으로
The problem of establishing and ideological tendencies of a de-authoritarian Confucian Women’s Classics - Focusing on YeoJaHaengSilL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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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서대학교 동양고전연구소 바로가기
  • 간행물
    동방학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32집 (2015.02)바로가기
  • 페이지
    pp.59-93
  • 저자
    서경희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247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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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examine the problem of establishing and ideological tendencies of a de- authoritarian Confucian Women’s Classics, focusing on YeoJaHaengSilLok. YeoJaHaengSilLok is a book that women are described in prose what to observe in everyday life. This material has the combined characteristics of the Gasa tradition of BokSeonHwaEumGa and the written form of Confucian Women's Classics. So contains a heterogeneous structure with non-uniform tone. As a result, unlike authoritarian Confucian Women's Classics, could flexibly organize the content and method of instruction. YeoJaHaengSilLok is to the moral norms of traditional Confucian Women's Classics by default, proposes a realistic Practices for married women to adapt to difficult life, and makes you understand it as a good ethical behavior. In addition, YeoJaHaengSilLok got more persuasive by emphasizing the principles of BokSeonHwaEumGa through the negative case. YeoJaHaengSilLok presents a passive responses to real happiness and as a result of practice it, is done so that the psychological rewards of praise around them. Therefore This material was reflected in the desire of readers, a non-authoritarian Confucian Women's Classics.
한국어
본 논문은 <여자행실록>을 중심으로 여훈서의 성립 과정과 특성, 이념성의 문제를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여자행실록>은 일반 부녀자를 대상으로 그들이 일상생활에서 본받거나 경계해야 할 내용을 산문체로 기술 한 책이다. 이 자료는 “복선화음가”의 가사 전통과 여훈서의 기록 형태가 결합된 특성을 지니고 있어서 균일 하지 않은 구조와 이질적인 발화자와 어조를 포함하고 있다. 이로 인해 국가나 아버지의 윤리를 내면화한 권 위적인 여훈서의 언술과 달리, 여훈의 내용과 방식을 유연하게 조직할 수 있었던 까닭에 탈권위적인 성격을 띨 수 있었다. <여자행실록>은 기존 여훈의 도덕 규범을 기조로 하면서 시가에서의 힘든 생활을 현실적으로 적응하고 극복 하기 위한 실천 덕목을 선한 윤리적 행위로 파악하도록 위치시킨다. “복선화음가”의 여성 향유자들에 의해 승 인된 현실적 경험 윤리를 실천하는 것이 부조리한 이념과 제도의 울타리 속에서 여성들이 잘 살 수 있는 방식 임을 제안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여성의 ‘처신 윤리’는 “여훈서”의 외형을 띤 <여자행실록>에서 도덕 규범 과 동등하게 ‘여훈의 주요 덕목’으로 등재되었고, 귀동어미의 사례를 통해 복선화음의 이치를 강조하면서 더 욱 설득력을 얻을 수 있었다. <여자행실록>은 여성향유자들이 현실적으로 실천 가능한 행복 추구를 위해 소극적 대응 방식을 제시하고 이 를 실천하여 주변으로부터 인정과 칭찬을 받는 것으로 심리적 보상을 받도록 한 것이다. 따라서 <여자행실록 >은 향유자들의 소망이 투영된, 탈권위적 형태의 여훈서로 볼 수 있다.

목차

<논문 요약>
 1. 여훈서의 경계(境界)와 <여자행실록>의 형성
  1) 여훈서와 문학 텍스트의 혼종
  2) <여자행실록>의 자료적 성격
 2. 엄숙주의의 탈피와 현실 윤리의 발견
  1) 텍스트의 균열과 웃음의 빈틈
  2) 도덕 규범과 현실 윤리의 병치
 3. 여성향유자, 여훈서의 대상에서 주체로의 전환
  1) 여훈서의 이념성과 여성 주체의 상관성
  2) 여훈서에 투사된 여성 소망의 의미
 4. 결론: <여자행실록>, 차선을 통한 행복 추구의 안내서
 <참고 문헌>
 Abstract

저자

  • 서경희 [ Seo, kyunghee | 한신대 정조(正祖)교양대학 조교수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서대학교 동양고전연구소 [INSTITUTE FOR EASTERN CLASSIC STUDIES]
  • 설립연도
    1995
  • 분야
    인문학>기타인문학
  • 소개
    본 연구소는 동양문화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각종 고전의 연구를 통하여 우리의 유구한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킴으로써 우리의 실정에 맞는 윤리의식 확립과 정신문화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동방학 [THE EASTERN CLASSIC STUDIES]
  • 간기
    반년간
  • pISSN
    1598-1452
  • 수록기간
    1995~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805 DDC 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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