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고에서는 先秦시기 문헌의 복수 관련 이야기와 議論을 대상으로 당시 사회적․문명적 차원에서 수행된 복수의 인문화 양상을 고찰하였다. 이를 위해 먼저 복수의 인문화가 왜 요청됐는지를 분석하였다. 복수는 한 나라 또는 천하의 現存 질서에 균열을 내 궁극적으로 역사의 흐름을 바꾸는 한 계기였고, 현존의 공적 질서를 가로지를 수 있는 명분과 힘을 지니고 있으며, ‘정의로운 질서를 환기하거나 직접적으로 회복하는 힘’을 지니고 있었기에, 그것에 대한 인문적 대응은 필연적 귀결이었음을 밝혔다. 다음으로는 선진시기에 개진된 복수의 인문화 양상을 구체적으로 다루었다. 同態報復부터 개체 내면을 향한 윤리적 요구, 또 사회상태서의 행동규범 그리고 제도적 규율화에 이르기까지, 복수가 내재적으로 지닌 문명 창출과 갱신에 대한 긍정적 기능을 문명 안으로 포섭하기 위한 노력이 어떤 양상으로 구체화되었는지를 살펴보았다.
한국중국어문학회 [The Society for Chinese Language and Literature]
설립연도
1969
분야
인문학>중국어와문학
소개
韓國中國語文學會는 중국어문학을 연구, 소개하고, 연구자들의 학술교류를 활성화시키며, 회원 상호간의 친선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여 지난 1969년에 창립되어 지금에 이르기까지 30여년 동안, 중국어문학 분야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권위있는 학술단체입니다.
현재 250여명의 개인회원과 40개 기관의 단체회원이 등록되어 있으며, 기타 국내외 20여 개 기관과 학술적 성과를 교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매년 1회 이상의 국제학술대회, 그리고 4회 이상의 국내 학술발표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그 밖에도 수시로 외국인 저명학자 초청 강연회와 학술세미나 등을 열고 있습니다.
韓國中國語文學會에서는 중국어문학에 관한 연구의 활성화에 기여할 목적으로, 1973년4월부터 매년 회원들의 연구논문을 싣는 학회지 <中國文學>을 현재 제 35집까지 발간하였으며, 회원들의 연구가 활발해지고 그 성과가 늘어남에 따라 1996년부터는 매년 2회로 발간 회수를 늘렸습니다. 매 권당 약 400면의 분량으로 발간되는 <中國文學>은 한국 중국어문학계에서 가장 내실있는 연구성과만을 모은 학술지로서 그 권위를 인정받고 있으며, 비단 중국어문학 뿐만 아니라 국문학, 동양사학, 철학, 미학 등의 분야에도 적지 않은 도움을 주는 학술지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간행물
간행물명
중국문학 [THE CHUNG KUK MUN HAK ; Journal of Chinese Litera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