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청소년의 재범률 감소를 위한 인지행동치료(CBT)와 웃음치료(LT)의 장기적 효과
The Longitudinal Effects of Cognitive Behavioral Therapy(CBT) and Laughter Therapy(LT) on Reducing the Recidivism Rate of Juvenile Offender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longitudinal effects of cognitive behavioral therapy (CBT) and laughter therapy (LT) on reducing the recidivism rate of juvenile offenders as a fellow-up study of Chan-Hyun Ryu and Soo-Jung Lee’s “Comparison of laughter therapy and cognitive behavior therapy on anger reduction and management institutionalized juvenile delinquents (2009).” There’s been a growing accumulation of longitudinal studies by using the life-table method in survival analysis to identify the program effects of CBT and LT on post-treatment recidivism. The process of clinical trials were to compare the longitudinal therapeutic effects of cognitive behavior therapy (CBT) and laughter therapy (LT) on recidivism rate of juvenile delinquents in a 3-year (36 months) follow-up study. 69 delinquent male participants (mean age 20.12 yrs) were traced to be a recidivism rate of 24.6% (n=17) and a survival rate of 75.4% (n=52). Specifically, the positive effects of best practices of the CBT group (n=38) on a recidivism rate of 15.8% (n=6) and a survival rate of 84.2% (n=32) compared to the LT group (n=31) on a recidivism rate of 35.5% (n=11) and a survival rate of 64.5% (n=20) were shown (p = .059). In addition, the mere survival rates between the CBT group and the LT group represented no significant difference. The following implications and limitations of this study were discussed along with the suggestions for future studies as w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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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90명의 비행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선행연구에 기초한 종단연구로서 치료 프로그램집단들 간에 따른 재범률 감소와 관련한 장기적 효과를 살펴보고자 생명표방법(life-table method)과 36개월(3년) 기간 동안을 추적조사 하여 생존분석(survival analysis)으로 검증하였다. 치료 프로그램집단에 따른 재범률을 분석하기 위해 전체 대상자 82명을 36개월 기간 동안의 추적조사를 실시하였다. 대상자 82명들 중 천안소년교도소에서 형기가 만료 되지 않은 13명의 복역자들(인지행동치료집단 5명, 웃음치료집단 8명)을 제외시킨 대상자 69명을 추적조회를 실시하였다. 추적조사결과, 총 69명의 대상 중 17명(24.6%)이 재범을 하였으며, 52명(75.4%)은 생존하였다. 개별적 치료 프로그램집단에 따른 추적조사결과를 자세히 살펴보면, 인지행동치료집단은 대상자 38명 중, 재범자 6명(15.8%)과 생존자 32명(84.2%)을 나타났으며, 반면에 웃음치료집단은 대상자 31명 중, 재범자 11명(35.5%)과 생존자 20명(64.5%)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p = .059). 즉, 인지행동치료집단과 웃음치료집단의 단순 생존율은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연구의 제한점과 추후 연구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였다.
목차
〔국문요약〕 I. 서론 II. 이론적 배경 1. 비행청소년의 재범률 감소와 억제를 위한 자기분노조절과 자기분노치료 2. 비행청소년의 재범률 감소와 억제를 위한 웃음치료 III. 연구방법 1. 연구대상 2. 측정도구 IV. 연구결과 1. 치료 프로그램에 따른 장기적 효과 검증결과 Ⅴ. 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
주지하다시피 지금까지의 한국의 교정학은 ‘교도소관리학’ 이나 ‘행형법의 주석학’ 정도로 인식되어 있어서, 그 ‘학문적 정체성을 확립하지 못하고 부유(浮遊)’하고 있었다. 그러한 학문 정체성의 부유는 단지 교정학의 학적 성격 인식의 문제를 왜곡시켰다는 데에 그치지 않는다. 더 큰 문제는 그로 말미암아 교도소를 부정적 위상의 고착으로부터 탈피시키고 총체적으로 교도소 실제의 질을 향상시켜야 할 당위성을 수행하는 데에 무력했었다는 점이다.
본 포럼은 이러한 실천적 관점에서 ‘교정학 담론의 새로운 모색’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는 교정학의 ‘규범학적 성격’으로부터의 탈피이며, 그러한 탈피의 실천 전략은 교정학의 ‘인문학적 접근’이다. 물론 여기서 말하는 규범학적 성격은 실증주의적 과학성을 염두에 두고 있는 말이지만, 그 탈피는 교정학의 과학성 그 자체를 단순하게 사상(捨象)하자는 것에 놓여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한 근거는 21세기 사법제도의 미래가 민영화와 지역사회와의 협동과 더불어 과학기술의 접목이 그 특징을 이룰 것이라는 전망에 들어 있다. 교정분야 역시 그 예외가 결코 될 수 없다. 근대 이후 교도소 제도 변화는 범죄자에 대한 신체적 고통으로부터 시간과 공간의 자유를 시간단위로 속박하는 것으로 전환되어 정착되었지만, 이제는 또 다른 새로운 변화가 요청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