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논문은 일-가족 양립정책들에서 발견되는 소득계층 편향성의 문 제를 극복하고 계층 형평성을 추구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 대안들을 소 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특히 우리와 유사한 상황에 있는 미국의 젠더정책 연구자들이 제기하는 정책 대안들을 중심으로 살펴본다. KLIPS 자료를 분석한 결과 한국의 저소득층 근로자들은 장시간 근로, 적고 부정기적인 휴일, 불충분한 출산휴가, 낮은 근로시간 조정 가능성 등 돌봄 요구를 수행하기 힘든 일자리 상황에서 다른 소득계층보다 더 많은 돌봄의 요구를 수행해야 하는 갈등 상황에 놓여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일-가족 갈등을 가장 심각하게 겪고 있는 저소득층이 배제 되지 않도록 계층형평성을 높이는 일-가족 양립정책들이 필요하다. 미국의 여성고용정책 집단들이 대표적인 보편적, 계층형평적 일-가족 정책으로 제기하고 있는 돌봄책임자에 대한 차별금지, 보편적 돌봄요구를 수용하 는 유급휴가 확대, 근로자의 시간유연성 요구권 정책들의 구체적인 사 례들을 살펴본다.
목차
<요약> Ⅰ. 문제제기 Ⅱ. 다양한 복지체제, 다양한 젠더-계급 교차성 Ⅲ. 소득계층별 일-가족 갈등의 양상 Ⅳ. 보편성, 포괄성, 계층형평성을 위한 일-가족 균형정책의 방향 Ⅴ. 요약 및 결론 참고문헌
키워드
일-가족 양립정책젠더계급교차성가족돌봄 차별금지가족돌봄휴직시간유연성가족 및 의료휴가법 (Family and Medical Leave Act (FMLA)
충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Chungbuk national university sosial science institute]
설립연도
1983
분야
사회과학>사회과학일반
소개
본 연구소는 첫째, 사회과학대학 내의 사회학, 심리학, 정치학, 경제학, 행정학의 5개 개별학과 및 학제 간 연구활동을 지원하고 아울러 공공정책 분야의 정책문제에 대한 현실적 대안을 제시하고자 설립되었습니다. 이를 위해서 연구소 내에는 분야별 연구센터 기하부조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둘째, 2009년부터 교육과학기술부(한국연구재단)의 대학중점연구소사업에 선정되어 '사회적 기업'분야를 전문적으로 연구하며 국가적 지원을 받는 대학중점연구소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사회적 기업 분야의 이론적 토대와 및 실제로 사회적 기업을 창설하고 운영하며, 모니터링과 평가를 하고 이를 통해서 일자리 창출을 지속적으로 가능하게 할 수 있는 모델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본 연구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건설적인 아이디어를 많이 제공해 주시기를 바라며 아룰러 학제 간 연구를 위한 담론의 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