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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부 그리기를 통한 서구 근대성 비판으로서의『야만스러운 탐정들』
Los detectives salvajes: Criticizing Occidental Modernity by Configuring the Periph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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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서울대학교 라틴아메리카연구소 바로가기
  • 간행물
    이베로아메리카硏究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25권 2호 (2014.08)바로가기
  • 페이지
    pp.131-158
  • 저자
    이경민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244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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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It is clear that Roberto Bolaño, who has persistently dug into the evil ofthe contemporary world through his literary works such as Estrella distante,Nocturno de Chile, 2666, etc., was aware of colonialism as a dark side ofmodernity. Los detectives salvajes, which presents the social pathology of theliterary world by configuring the nomadic life and melancholic adventure ofperipheral writers, “realvisceralistas” in the novel, possesses same criticalconsciousness. In that context, this article analyzes how Bolaño problematizesthe parasitic relationship between political power and the society of intellectualstrapped, despite the postcolonial events of the Mexican Revolution, by theEurocentrism of the 1920s, criticizes the subalternity of knowledge whichgenerated and strengthened the centre-peripherymodel inMexican society, andpropounds the existence of other life-text as an uncertain possibility. This workalso confirms that Bolaño suggests that the essential nature of occidentalmodernity is based on colonial barbarity.
한국어
『먼 별』, 『칠레의 밤』, 『2666』 등의 작품에서 명쾌하게 드러나듯, 로베르또 볼라뇨는 자신의 문학 전반에서 끊임없이 현대사회의 악을 추적한 작가이다. 볼라뇨가 그러한 문학을 추구한데는 근대성의 어두운 이면으로서의 식민성을 인식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주변부 작가들의삶과 모험을 다루며 (문학)세계의 사회적 병리를 과감하게 파고드는 『야만스러운 탐정들』 또한그러한 문제의식과 궤를 같이하는 작품이다. 이에 본 논문은 볼라뇨가 『야만스러운 탐정들』을통해 멕시코혁명 이후의 지식(인)과 국가권력의 상호 기생적 관계를 폭로함과 동시에 멕시코지식인 사회가 유럽중심주의적 사유에서 벗어나지 못했으며 그러한 지식의 종속성이 멕시코사회 내부에 중심-주변 구조를 구축, 강화, 재생산했음을 비판하고 있음을 분석하고 있다. 또한 볼라뇨가 멕시코 지식(인) 세계의 역사적 컨텍스트를 비판적으로 접근함으로써 서구 근대성의 본질적 특성을 식민적 야만성으로 간주하고 있으며, 그 야만성으로 인해 역사에서 배제된주변부가 또 다른 삶-텍스트에 대한 불확정적 가능성으로 제시되고 있음을 확인하고 있다.

목차

초록
 1. 들어가며
 2. 유럽중심주의적 사유와 지식의 종속화
 3. 멕시코에 내면화된 중심-주변부 구조
 4. 내장사실주의, 근대성 외부를 향한 가능성으로서의 기획
 5. 나가며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권력 근대성 주변부 지식 식민성 『야만스러운 탐정들』 Coloniality Knowledge Los detectives salvajes Modernity Periphery Power

저자

  • 이경민 [ Kyeongmin Lee | 서울대학교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서울대학교 라틴아메리카연구소 [Institute of Iberian & Latin American Studies Seoul National University, Seoul, Korea]
  • 설립연도
    1989
  • 분야
    인문학>스페인어와문학
  • 소개
    본 연구소는 설립 이래 인문ㆍ사회과학의 모든 분야에 걸쳐 스페인ㆍ포르투갈어 권역의 지역문제에 대한 심층적 연구활동을 수행하여 왔고, 해외의 유관기관과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학문적 발전은 물론 이 지역과의 관계 확대를 위한 실천적 지역연구를 활성화시키는 데 중요한 일익을 담당해왔다. 본 연구소는 이들 지역의 연구에 필요한 관련 자료들을 수집ㆍ보존함은 물론, 국내외 학자들이 참여하는 각종 학술대회와 정기 세미나를 개최함으로써 이 지역 연구를 활성화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외에 본 연구소에서 발간하는 정기간행물인 『이베로아메리카硏究』는 국내외의 관련 분야 연구논문을 심사, 선별해서 게재함으로써, 스페인, 포르투갈 및 라틴아메리카 지역에 대한 활발한 연구를 선도하고 있다.

간행물

  • 간행물명
    이베로아메리카硏究 [이베로아메리카연구]
  • 간기
    연3회
  • pISSN
    1598-7779
  • 수록기간
    1990~2022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927 DDC 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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