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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정의 시에 나타난 풍경 구성 방식과 원림 문화 ― 강원 지역의 명승을 중심으로 ―
A Study of Landscape Construction and Private Garden Culture in the Poetry of Seo Geo-J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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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고전문학한문학연구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고전과 해석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18집 (2015.04)바로가기
  • 페이지
    pp.193-218
  • 저자
    김풍기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24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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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Private garden culture was popular among intellectuals in the late Joseon dynasty. Many of them often aimed to realize an imagined, idealized landscape in their own space. In this cultural atmosphere, Seo Geo-Jeong also created and enjoyed his own landscape in his private spaces. The landscapes of his garden and second home could relieve his desire to return to nature, while assuaging anxiety and stress in his public service career. In creating a landscape, Seo Geo-Jeong did not simply emulate nature. He re-positioned familiar objects of everyday life in his garden. Landscaping with familiar daily objects was Seo's unique invention. The way he re-positions the daily objects was also incorporated when he configures famous scenic sites in other regions In his garden, the scenic spots where he has direct experience was re-constructed through a proper combination of nature and humanities. When he dealt with places with no experience, for example, the fictional places in poetry, he used his imagination based on his reading of the literary work. In each case, the construction of landscape was always configured in Seo Geo-Jeong's imagination, based on his understanding of nature and humanistic knowledge. Seo's idea of landscape reveals that in order to re-invent a landscape, the way we see nature should be combined with our humanistic knowledge. Only, when we re-construct nature with our humanistic imagination, we can truly invent a new landscape.
한국어
조선 전기 지식인들 사이에 원림문화가 유행하였다. 그들은 자신만의 공간 안에 상상으로 만들어진 풍 경을 만들어서 눈앞에 실현하려는 노력을 했다. 서거정 역시 이러한 문화적 전통 속에서 자신만의 풍경을 만들어 즐기곤 하였다. 정원과 별장에서 즐겼 던 다양한 풍경은 관직생활이 주는 긴장감을 해소하고 자연 속에 은거하고 싶은 욕망을 대체해 주었다. 또한 서거정은 자연을 끌어들여 풍경을 구성하는 한편 일상생활에서 자주 보던 사물들을 새롭게 주목 하여 풍경을 구성한다. 후자의 경우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풍경의 구성이다. 우리 주변의 사물이나 풍경을 구성하는 방식은 다른 지역의 명승을 형상화할 때에도 원용되었다. 특히 강원도의 경우, 경험한 지역의 명승을 다룰 때에는 자연환경과 인문 지식의 적절한 결합을 통해서 자신 만의 풍경을 만들어냈고, 경험하지 못한 지역을 다룰 때는 기존의 시문에서 읽었던 것을 바탕으로 자신 만의 풍경을 만들어냈다. 두 경우 모두 풍경의 구성은 자연환경과 인문 지식이 바탕이 되어 서거정의 상상 속에서 이루어진다는 점은 동일하다. 풍경이 새롭게 발견되기 위해서는 자신의 시선으로 바라보 는 자연환경이 인문 지식과 만나야 하고, 그것이 다시 인문학적 상상에 의해 재구성될 때 비로소 가능 하다는 점을 시사해준다.

목차

[국문초록]
 1. 조선 전기 지식인들의 정원 문화
 2. 정원과 별서의 문화적 역할과 그 의미
 3. 강원도 지역 명승의 문학적 형상화와 풍경 구성 방식
 4. 인문 자산에 의한 상상으로 구성되는 풍경들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풍경 정원 별장 서거정 강원도 명승 상상의 정원 풍경의 구성 Landscape Private Garden Second Home Seo Geo-Jeong Gangwondo Scenic Areas Imaginary Garden Construction of Landscape

저자

  • 김풍기 [ Kim, Punggi | 강원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 교수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고전문학한문학연구학회 [The Society of Korean Classical Literature and Classics in Chinese]
  • 설립연도
    2006
  • 분야
    인문학>문학
  • 소개
    본 학회는 한국 고전문학/한문학의 하위 영역 전반에 대한 학문적 관심을 기반으로 한다. 이를 토대로 고전시가, 고전소설, 구비문학, 한문산문, 한시, 경학 등을 막론하는 한국 고전문학 제 영역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이들간의 학제적/주제적 연구를 지향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고전과 해석 [The Comments on the Korean Classical Texts]
  • 간기
    연3회
  • pISSN
    1975-8499
  • 수록기간
    2006~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810 DDC 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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