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논문은 2000년 초부터 2005년 말까지의 일중거래체결자료 및 외국인의 주식보유현황 자 료를 분석하여 외국인과 내국인 투자자 집단의 투자성과를 측정하고 투자행태를 비교하였다. 각 투자자 집단의 투자손익은 세 가지 결정 요인(전략적 자산배분, 전술적 포트폴리오 재구 성, 일중매매시점 선택)에 따라서 분석되었으며, 이를 통해서 외국인 투자자가 내국인 투자 자 보다 자산배분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음이 확인되었다. 본 연구는 거 래손익을 통해서 투자자 집단 사이의 정보 비대칭을 검증하는 Hau(2001) 및 Dvorak(2005)의 방법론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규명하였고 그 대안으로서 총체적 수익률을 사용하여 외 국인 투자자와 내국인 투자자 사이의 정보비대칭 여부를 검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2000 년 초부터 2005년 말까지의 기간 동안 외국인 투자자의 주식투자 수익성은 내국인을 초과하 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외국인 투자자의 정보우위성이 특정한 거래행태 패턴을 발생시키 는지 살펴보기 위해서 내국인과 외국인 투자자의 거래행태에 대한 분석이 수행되었다. 내국 인 투자자는 개인, 은행, 보험, 증권회사, 투자신탁으로 세부적으로 구분되었다. 거래행태 분 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평균매매가격비율을 통한 매매시점 선택 능력을 분석한 결과 개인, 은행 및 외국인 투자자가 높은 성과를 보인 반면 증권과 투신이 낮은 성과를 보였다. 한국주 식시장에서 외국인과 보험은 일간으로 추세추종 거래를 선호하는 경향이 높았고, 개인, 증권 및 투신은 일간으로 역추세 거래를 수행하는 경향이 높았다. 외국인, 은행 및 투자신탁의 주식 매수 강도가 증가할수록 이후의 주가는 상승하는 경향이 발견되었고, 개인에 대해서는 반 대의 현상이 발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