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九思堂 金樂行의 漢詩 硏究
Study on Chinese poems written by Gusadang Kim, Nak-Haeng
구사당 김락행의 한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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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동양고전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동양고전연구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57집 (2014.12)바로가기
  • 페이지
    pp.407-435
  • 저자
    정시열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240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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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Gusadang Kim, Nak-Haeng is a scholar of 18th century in Yeongnam region who wrote about 130 Chinese poems. In this study, I searched Gusadang’s inner world by interpreting his Chinese poems. His life is closely related to his father Jesan Kim, Seong-Tak who was exiled. The fact that he devoted himself to his father for 10 years shows he had strong standards in making decisions in life. In short, Gusadang was a person who looked gentle but was tough inside and he remained firm in his faith even with outside pressure. He could not achieve glory because he spent time serving his father in his thirties. Although he heard compliments from others that he was talented enough to succeed as a scholar, he lacked time and mental energy to study. Also, he was a moralist and wrote some poems about impressive events in his life even though he did not fully devote himself to writing poems. In this study, I searched his inner world focusing on how he felt and thought about outside world by analyzing his poems. In conclusion, I found three characteristics from his poems. Firstly, depressed feelings are shown based on excessive self-consciousness in the poems related to his father. Secondly, his will to keep balance in life is shown because he wanted a harmonious life as a seeker after truth. Thirdly, a sense of isolation is shown because he had to keep a distance from outside world.
한국어
九思堂 金樂行은 18세기 영남의 유학자로서 136題의 漢詩를 남겼다. 본고에서는 구사당의 한시에 나타난 그의 내면세계를 살펴보았다. 그의 생애는 부친인 霽山金聖鐸의 유배와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 일신의 많은 부분을 포기하고 무려 10년간 부친에게 혼신의 힘을 쏟았다는 사 실이 보여주듯이 그에게는 인생의 길을 선택하는 분명한 중심추가 있었 다. 어떠한 외풍과 외압에도 흔들리지 않는 강인함을 지닌, 외유내강의 인물이 구사당이었다. 구사당은 부친을 모시는 데 자신의 30대 시절을 바쳤기 때문에 입신 양명하지는 못했다. 그가 학문적으로 대성할 자질이 있다는 師門의 칭 송이 있었지만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절대적 시간과 정신적 여력은 부 족했다. 도학자적 삶을 견지했던 구사당은 詩文에 큰 힘을 쏟지는 않았 으나 자신의 인생에서 인상적인 대목에 대해서는 시를 남기기도 했다. 본고에서는 이들 시를 통해 그가 세상과의 관계 속에서 어떤 생각과 감 정을 가졌는가를 중심으로 그의 내면을 살펴보았다. 그 결과 다음과 같은 세 가지 특징을 확인했다. 첫째는 부친과 관련된 시에 자의식 과잉에 기인한 우울감이 짙게 배여 있다는 점이며, 둘째는 조화로운 삶에 대한 의지가 굳건했기에 인생에 대한 구도자적 균형감이 드러난다는 점이다. 그리고 셋째는, 세상과 일정한 거리를 둘 수밖에 없 었기에 그의 시선에 격절감이 나타난다는 점이다.

목차

논문 요약
 Ⅰ. 머리말
 Ⅱ. 자의식 과잉에 기인한 우울감
 Ⅲ. 인생에 대한 구도자적 균형감
 Ⅳ. 관조적 시선에 내재된 격절감
 Ⅴ.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구사당 김낙행 제산 김성탁 유배 제주도 광양 우울 Gusadang Kim Nak-Haeng Jesan Kim Seong-Tak exile Jeju-do Gwangyang depression filial duty.

저자

  • 정시열 [ Jeong, Si-youl | 영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부교수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동양고전학회 [The Society of the Eastern Classic]
  • 설립연도
    1992
  • 분야
    인문학>유교학
  • 소개
    동양의 古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그 비판적 계승을 통해 고전의 체계화, 대중화, 현대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동양고전연구 [The Study of the Eastern Classic]
  • 간기
    계간
  • pISSN
    1226-7910
  • 수록기간
    1993~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910 DDC 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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