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 커뮤니케이션 측면에서의 사회-기술적 재난에 대한 신문의 보도행태 분석 : 구미 불산 누출 사례
An Aysis of News Reporting Pattern on a Socio-technical Disaster : A Case of Hydrofluoric Acid Leak in Gumi
This study examined media reporting to analyze how government agencies responded to a socio-technical disaster happened in Gumi when hydrofluoric acid was leaked in a factory in September 2012. 1832 newspaper articles were content analyzed, and the results indicated that the leak was attributed the most frequently on organizational or personal failure rather than on insufficient prevention measures. In the highest frequency, the information was structured in a way that the government agencies were responsible for the accident. Progressive newspapers included in the current analysis showed frames of responsibility more frequently than conservative or neutral ones. Also local newspapers heavily dealt with the accident in responsibility frames toward government agencies. However, little about compensation and follow-up treatment measures were reported whereas much more on sources of responsibility was covered in the papers. It also showed a critical tendency of the Korean media and that reporting on perspectives about such a socio-technical disaster and problem solutions and preventive measures was rarely f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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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자연적 재난에 반대되는 개념으로서의 사회-기술적 재난 발생 시, 위기관리 커뮤니케이션적 측면에서 신문의 위기 보도가 어떤 식으로 나타나고 있는지 2012년도 9월 구미시 봉산리의 휴브글로벌(社)에서 발생한 불산누출 사고사례를 중심으로 살펴보고자 했다. 이에 중앙일간지 및 지역지의 불산 누출 관련 보도 1823건을 대상으로 내용분석을 실시했다. 분석 결과, 사고 귀인 및 정보 구조화보도 프레임에 있어서 예방 부족보다는 조직이나 개인의 고의적 과오 문제로 귀인하는 기사가 가장 많이 나타났고 위기 정보의 구조화 부분에서는 정부 책임으로 구조화한 기사가 가장 많이 나타났다. 또한 책임 소재 프레임을 분석한 결과, 정부에 대한 책임론 프레임이 크게 부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지역신문보다는 중앙지들이 이러한 정부책임론을 더 많이 다루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적으로는 책임소재에 대한 언급이 인간적 관심, 도덕성, 경제적 결과, 위험 확산 프레임들보다 더 많이 나타난 반면, 사회-기술적 재난에 대한 보상과 사후 처리와 같은 문제 해결이나 예방 등에 대한 기사는 많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었다. 결국, 전반적으로 신문에서는 사회적-기술적 재난에 대해 언론이 반영해야 할 사회적 문제에 대한 조명과 위기 해결 제시 방안 등과 같은 위기관리 도구로서의 역할이나 관련 보도보다는 거의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목차
Abstract 국문초록 Ⅰ. 서론 및 문제제기 Ⅱ. 선행연구 검토 및 문헌연구 1. 사회기술적 재난(socio-technical disaster)으로서의 구미불산누출사고 2. 위기관리 커뮤니케이션에서의 정보 구조화 및 귀인 전략 3. 위기 대응으로서의 위기 보도와 위기 보도 프레임 Ⅲ. 연구의 방법 1. 연구 방법 Ⅳ. 연구 결과 1. 연구문제 1에 대한 분석결과 2. 연구문제 2에 대한 분석결과 Ⅴ. 결론 및 논의 1. 연구 결과 요약 2. 연구의 의의 및 한계점 참고문헌
위기관리 이론과 실천 [Crisis and Emergency Management: Theory and Praxis]
설립연도
2005
분야
사회과학>행정학
소개
위기관리 이론과 실천(Crisis and Emergency Management: Theory and Praxis; CEM-TP)은 위기관리에 관한 제 학문분야간 협동적 연구 공동체(Research Network)로서 전통적 안보 위기, 재난 위기(자연재난, 인위재난), 국가핵심기반 위기 등에 관한 제학문적 연구를 촉진하고 제 학문분야 연구자간 협력의 토대를 구축하기 위하여 위기관리 이론과 실천 편집위원회 구성이 완료된 2005년 2월 14일에 설립되었다.
현재 위기관리 이론과 실천(CEM-TP)에 참여하고 있는 연구자들의 학문 분야는 행정학, 사회학, 정치외교학, 신문방송학, 사회복지학, 법학, 심리학, 정보학, 지리학, 경찰행정학, 소방행정학, 경호학, 토목공학, 건축학, 의학, 간호학, 보건학, 기상학, 안전공학, 전산학, 지역개발학 등이 있으며, 따라서 한국의 위기관리 연구를 가장 폭 넓게 반영하고 있는 연구 공동체라 할 수 있다.
위기관리 이론과 실천(CEM-TP)의 조직으로는 편집위원회가 있으며, 편집위원회가 본 연구 공동체를 대표하고 있다. 따라서 위기관리 이론과 실천의 각종 연구 및 출판 활동은 편집위원회가 맡고 있으며, 현재 편집위원회는 46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편집위원회는 위기관리의 제학문적 연구를 촉진하고 연구자간 협력을 위한 학술지로 <한국위기관리논집>을 발행한다.
위기관리 이론과 실천(CEM-TP)의 회원은 개인회원과 기관회원으로 구분된다. 개인회원은 본 회의 설립 목적과 취지에 찬동하는 위기관리 연구자 및 실무자로 구성되고, 기관회원은 위기관리 연구 및 실무에 관련된 정부기관, 연구기관, 대학도서관 등으로 구성된다